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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볼버 디지털, 쉐도우워리어3 디피니티브 에디션 출시 발표(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는 플라잉 와일드 호그(Flying Wild Hog)가 개발하고 디볼버 디지털이 퍼블리싱한 쉐도우 워리어 3의 완전판인 쉐도우 워리어 3 디피니티브 에디션(Shadow Warrior 3 : Definitive Edition)을 한국시간 2월 17일 오전 2시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Xbox S/X 플랫폼으로의 출시를 발표했다.게임은 엑스박스 게임패스로도 즐길 수 있으며 기존 쉐도우 워리어 3 타이틀 소유자들은 무료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쉐도우 워리어 3는 주인공 로 왕(Lo Wang)과 전작에서는 숙적이었으나 이제는 동료가 된 오로치 질라(Orochi Zilla)와 함께 일본의 신화세계를 모티브로 한 영원의 감옥에서 고대의 용을 다시 포획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우선 이번 에디션의 시각적인 변화로 PS5, Xbox 판은 컨트롤러 햅틱과 스피커 지원 그리고 재조정된 성능 모드 패치를 받는다. 또한 부드러운 액션을 위한 60fps 또는 시네마틱을 즐기기 위한 4K 30fps로의 선택도 가능하다.게임은 서바이벌 모드, 뉴 게임 플러스 그리고 하드코어 모드까지 3가지 새로운 게임 모드가 추가됐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3종류의 배틀 아레나에서 완전히 새로운 게임 모드를 즐기게 되며 도전을 완수하는 사람들을 위한 3가지 새로운 무기 스킨을 얻을 수 있다.또한 회상 모드도 추가돼 업그레이드 파트를 누락했거나 빠른 속도 때문에 놓쳤던 부분들을 다시 플레이해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뉴 게임 플러스 모드에서는 스토리 모드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도전 과제와 보상, 스킨이 추가된다.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플레이어의 리스폰 횟수도 제한되며 더욱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지만 플레이어가 쓰러지게 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게임은 한글화로 출시됐으며 이번 디피니티브 에디션 역시 동일하다. 게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공식 트위터 계정(@Shadow Warri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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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리안> 시즌 3의 메인 포스터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보는 이를 압도하는 광활한 스케일은 물론 흑광선검(Darksaber)을 쥔 ‘딘 자린’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담겼다. 그의 오른손에서 신비로운 빛을 발하고 있는 흑광선검은 만달로어인들 사이에서 전해 내려오는 무기로, 그들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증명하는 것과 같은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이번 시즌 3 속 ‘딘 자린’의 여정에 흑광선검이 미칠 영향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딘 자린’의 모습 뒤로는 그와 감격적인 재회 후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그로구’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은 바로 ‘그로구’가 포스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보다 강력한 능력과 화려한 액션으로 돌아온 ‘그로구’는 다시 한번 세계관 최고의 귀여운 매력은 물론 ‘딘 자린’과의 찰떡 케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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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한국형 SF 영화 매력 더했다… 넷플릭스 영화 ‘정이’ 글로벌 1위 ‘주목’덱스터스튜디오가 VFX 작업한 넷플릭스 영화 ‘정이’ 연출 장면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덱스터(206560)가 VFX 기술을 제작한 영화 ‘정이’가 공개됐다. 앞서 2021년 2월 선보인 ‘승리호’에 이어 넷플릭스 한국형 SF 영화 프로젝트를 연이어 참여하며 아시아 최고 VFX 기업으로서 저력을 보였다.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종말이 닥친 22세기 디스토피아 지구를 컨셉으로 하는 영화 ‘정이’에 기술참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넷플릭스 영화 ‘정이’는 지속되는 내전에서 수많은 승리를 이끌어낸 최고의 전투용병 윤정이가 작전중 식물인간이 되자, 35년 후 그의 딸 윤서현이 군수 AI 개발사 크로노이드의 연구팀장으로서 ‘정이 뇌 복제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벌어지는 갈등을 담았다. 영화 ‘부산행’, ‘반도’와 드라마 ‘방법’, ‘지옥’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김현주의 새로운 도전으로 입소문을 타며 작품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또한 국내와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지난 50여년간 사랑받아 온 故강수연의 유작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번 VFX 작업을 총괄한 덱스터스튜디오 홍정호 수퍼바이저는 “정이에 등장하는 메카닉과 배우, 메카닉과 메카닉의 액션 시퀀스 구현을 위해 VFX 사전 시각화 작업부터 제작사, 무술팀, 미술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작업했다”며 “특히 다수의 메카닉이 등장하는 장면의 촬영 현장에서는 무술 팀원에게 모션캡쳐 센서를 부착해 액션 동작을 직접 연기했고 사실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카닉의 역동적인 동작을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정이’는 넷플릭스 공개 3일 만에 1,93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스페인, 대만, 싱가포르 등 총 80개 국가/지역의 TOP 10 리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기준 넷플릭스 총 가입자수는 2억 3100만명에 달한다. 한편 덱스터는 ‘정이’를 기획·제작한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 추가 콘텐츠 공개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월 덱스터는 이 회사와 드라마 'A(가제)'에 대한 VFX 기술 공급 계약을 확정 지으며 60억원 규모의 수주 사실을 알렸다.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D.P.’ ‘지옥’ ‘몸값’ 등 다수의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제작해 차기작 라인업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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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3월 개봉 확정 유쾌함 그 자체(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3월 극장가에 유쾌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매력적인 도적들의 흥미진진한 대모험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매력적인 도적과 모험가가 팀을 이뤄 잃어버린 유물을 되찾을 여정을 떠나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이들과의 대면으로 일이 위험하게 틀어지며 벌어지는 거대한 모험을 다룬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홀가’(미셸 로드리게즈)의 화려한 액션과 ‘에드긴’(크리스 파인)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작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훔쳐서는 안 될 유물에 손대며 거대한 악을 세상에 풀어놓게 되고, 이 최악의 악마를 막기 위해 다른 인물들과 팀을 이뤄 위험천만한 여정을 시작한다. 악의 축인 ‘레드 위저드’가 펼쳐내는 강력한 마법은 이들에게 닥칠 엄청난 위기를 예고하며 이들이 위험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주목케 한다. 이어 “우리는 팀이 필요해”라는 ‘에드긴’의 말에 팀원이 될 ‘젠크’(레게 장 페이지), ‘사이먼’(저스티스 스미스), ‘도릭’(소피아 릴리스)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이들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매력과 능력은 앞으로 펼쳐질 스펙터클한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특히 중간중간 오가는 웃음을 자아내는 대화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만의 유쾌하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휘몰아치듯 이어지는 화려한 마법과 거대한 스케일의 세계관 속 온갖 크리처,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능력과 액션을 통해 영화가 선사할 압도적인 영화적 쾌감을 맛볼 수 있다.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파이더맨: 홈커밍> 제작진이 참여하여, 지금까지의 히어로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타입의 캐릭터들과 지금껏 본 적 없는 환상적인 세계관, 눈이 즐거운 볼거리와 유쾌한 티키타카 팀 케미를 담아내며 관객들을 매혹시킬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로 주목받고 있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유쾌한 재미와 화려한 볼거리 가득한 모험을 예고한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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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브스 오브 워, 전장의 늑대들, 그리고 역사상 가장 긴박한 구출 작전의 시작(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제2차 세계대전의 어느 날, 전쟁을 승리로 이끌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불가능한 작전을 수행하는 긴박한 모습을 담은 전장 액션 <울브스 오브 워>. 딸에게 금방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한 전장의 영웅 ‘잭 월리스’는 6년이 흘렀음에도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그는 하루빨리 딸을 보고싶다는 바램과 함께 영국의 한 연합 특공대에 투입된다. 낯선 이들이 모인 특공대의 임무는 단순한 ‘수색 미션’이 아닌, 전쟁을 멈추기 위해 핵폭탄을 개발한 한 미국인 박사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에 투입된 것이었고, 작전 실패 시, 이들 역시 적진에서 탈출하지 못한다는 절망적인 소식을 듣는다. 돌아가기 위해, 그리고 위험한 전장에 고립되지 않기 위해 그들은 ‘늑대의 천사’라 불리는 민간 부대원들의 무자비한 공격 속에서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스릴 넘치는 작전을 진행한다. 영화 <울브스 오브 워>에서는 위험하고 절박한 상황인 ‘전쟁’을 배경으로 하여, 목숨을 걸고 작전을 수행하는 인물들의 스릴 넘치는 액션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동시에 전장 속에서 피어난 전우애를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 <울브스 오브 워>는 나치에 의해 인질로 잡혀 있는 미국인 박사를 구출하기 위해 영국 연합 특공대가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액션 및 전쟁 장르의 영화로, 총을 쏘고 피가 튀기는 장면들이 난무하는 장면들의 비중이 크지만, 군인이자 한 아이의 ‘아빠’인 주인공이 딸을 만나기 위해 작전에 충실히 임하는 모습을 통해 인물의 부성애를 보여줌과 동시에 감동을 일으킨다. 또한 ‘잭’이 전장에서 큰 활약을 했던 이력이 있어 ‘전장의 영웅’이라는 별명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군으로부터 집요한 공격을 받는 장면들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멈출 수 있는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작전상황을 담은 전쟁 액션물 <울브스 오브 워>는 1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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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 이하늬가 돌아왔다.(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이하늬가 영화 ‘유령’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CJ ENM, SBS ‘원 더 우먼’,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삼화네트웍스, CJ엔터테인먼트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 극 중에서 이하늬는 항일조직 ‘흑색단’의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는 총독부 통신과 암호 전문 기록담당 ‘박차경’으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감행한다. 이하늬는 박차경 역할에 대해 “그간 웜톤에 가까운 캐릭터를 해왔는데 박차경은 쿨톤 캐릭터다.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내면에 많은 슬픔이 용광로처럼 있는 인물”이라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과는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또한, 액션에 대한 질문에는 “6개월 동안 운동을 쉬지 않고 하면서 액션을 준비했다”, “장총을 사용하는 액션이 많았는데 실탄을 가지고 연습을 하기도 했다”라고 전해 그 어느 때보다 몸 사리지 않는 액션을 펼쳤을 ‘유령’ 속 이하늬에 관심이 모인다. 특히 지난 ‘유령’ 제작보고회에서 이해영 감독은 “처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이하늬가 필요하다. 이하늬만 있으면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싶었다”라며 유령의 첫 시작이 이하늬임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백지에 이하늬라는 점을 찍었더니 '유령'이 됐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유령’에서 보여줄 이하늬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이하늬는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비리 검사와 재벌 상속녀를 오가는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 스펙트럼으로 입증했으며, 영화 ‘블랙머니’에서는 냉철한 이성을 지닌 금융 변호사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1,6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 역대급 통쾌한 사이다 드라마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양산한 ‘열혈사제’ 등의 작품에서 맹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에 등극했다. 이렇게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깊이 있는 연기로 장르에 구애 없는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하늬가 ‘유령’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하늬 주연의 영화 '유령'은 오는 1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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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천전, 중국을 삼킬 위험에 대적할 천하의 영웅이 나타났다. 12월 30일 개봉(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영웅을 꿈꾸는 인력거 소년이 동료들과 의기투합하여 중국 정부의 부정부패로부터 조국을 구해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영웅천전>이 2022년 12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웅이 되길 꿈꾸는 한 소년이 부패한 관원과 영국 영사의 음모를 눈치 채고, 중국을 부정부패의 구렁텅이로부터 구하기 위해 싸우는 액션 <영웅천전>. 언젠가 조국의 영웅이 될 것을 꿈꾸며 인력거를 몰던 소년 ‘천전’은 거리에서 흑호방 무리로부터 납치될 뻔한 기자 ‘바오칭’을 구한다. 기자로서 서민을 돕고 싶어 했던 바오칭은 천전 무리의 도움을 받아 취재를 진행하고, 그들은 곧 부패한 관원과 영국 영사 ‘찰스’의 흑막에 대해 눈치를 챈다. 진실을 밝혀 부패를 막으려 하지만 도리어 함정에 빠지게 된 천전과 무리들은 함정에서 빠져나와 위기로부터 중국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땀과 눈물이 담긴 수련을 함으로써 조국과 동료들을 구하는 소년의 모습을 담은 영화 <영웅천전>은 사이다 같은 무협 액션과 시원한 결말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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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성황리에 개최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자와 수상자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영화제작가협회(회장 이은, 명필름 대표)는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 쿤스트할레서 배우 김규리가 사회를 맡은 시상식을 갖고 작품·감독·남우주연·여우주연·각본·신인배우·특별공로·심사위원특별 등 18개 상을 시상했다. “영화가 예술임을 각인시켜줬다. 엔딩 크레디트가 끝난 뒤에도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었다.” 작품상은 <헤어질 결심>(제작 모호필름)이 차지했다. 박찬욱 감독은 감사 영상을 통해 “LA에서 힘겹게 작업하고 있는데 연말에 큰 선물을 받아 정말 기쁘고 고맙다”고 밝혔다. 제작가인 박감독은 또 “영화계 동료들이 주는 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작업을 마치고 돌아가 회포를 풀고 의지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헤어질 결심>은 각본·여우주연·여우조연·음악·조명상도 수상, 6관왕에 올랐다.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제협상) 최다 수상작이다. 여우주연상을 받은 탕웨이는 중국에서 찍은 영상을 보내왔다. 탕웨이는 “감독은 배우를, 제작가는 감독·배우·스태프 모두를 돌보는, 할아버지·할머니 같은 존재”라며 “이런 분들이 주는 상이어서 매우 뜻깊다”고 했다. “잘 봐주시고 인정해 주셔서 고맙다”면서 한국말로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여우조연상을 받은 김신영은 “제게 이런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20여 년 전에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면서 꾼 꿈을 보란 듯이 이뤘다”고 기뻐했다. “다음 생에는 배우를 하고 싶었는데 이번 생에 기회를 주신 박찬욱 감독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여러 제작가들과 관객분들과 함께하는 희극배우로 열심히 살아가면서 더욱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연배우로 활약하면서 관객의 눈과 귀, 마음을 사로잡는 대형 첩보액션물을 연출했다.” 감독상은 <헌트>(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 사나이픽처스)의 이정재 감독이 수상했다. 영국 등지에서 디즈니+의 새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를 찍고 있는 이정재는 감사영상을 통해 “박찬욱 감독과 경합 끝에 수상자로 결정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이렇게 뜻깊은 수상이어서 더없이 기쁘다”고 했다. “감독 이정재가 필요한 제작가분들, 재능있는 많은 배우들과 함께하고 싶은 제협 회원들께서는 주저 말고 아티스트스튜디오로 연락주십시오”라고 희망했다. <헌트>는 편집·미술·촬영 등 4개 부문상을 수상했다. 새 영화 국내외 현장에서 보내온 감사 영상에서 이모개 촬영감독 등은 헝클어진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장 분위기가 물씬 나는 모습으로 웃음과 애잔함을 자아냈다. “영화산업 활성화와 한국영화 파이팅을 다짐한” 진지한 배우 임시완(남우조연상 수상)의 감사 영상과 대조를 이뤘다. 김규리는 “조명·헤어·메이크업 등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낄 수 있다”는 재치있는 즉석 멘트로 자유롭고 소탈한 시상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영화는 감독의 예술, 이 배우는 배우가 장르일 수 있음을 최초로 보여줬다.” 남우주연상은 <범죄도시2>(제작 빅펀치픽쳐스,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의 마동석이 받았다. 마동석은 “한국영화 제작가들이 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상이어서 진정 감사하다”고 했다. “그간 중계방송 등으로 인한 ‘빨리빨리’에 쫓겨 고마운 분들에게 인사하지 못했는데 제협상은 그런 제약이 없는 만큼 오늘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 말씀드리겠다”면서 꼼꼼하게 호명을 이어갔다. “이전에 저를 캐스팅해준 감독님들, 기도를 아끼지 않는 아내와 가족의 바람에 부응하고 더나은 연기로 즐거움을 전하도록 더 한층 노력하겠다”며 마무리했다. 신인감독상은 <장르만 로맨스>(제작 비리프)의 조은지 감독, 신인배우상은 <불도저를 탄 소녀>(제작 고집스튜디오)의 김혜윤이 수상했다. 조은지 감독은 “일생에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의 주인공이 된 영광을 오래오래 간직하면서 한층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윤은 “미래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는 제협상 신인배우상의 시상 의미를 깊이 새기고 이에 부응하는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했다. 특별공로상 수상자는 고(故) 강수연이다. 특별공로상을 시상한 김동호 전 부산·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은 1997년 아역배우로 데뷔, 20대에 월드스타로 자리 잡은 강수연의 이력을 하나하나 소개, 참석한 영화인들은 눈시울을 적셨다. 수상한 고인의 동생 강수경은 “언니는 배우로서의 삶에 최선을 다하면서 자긍심을 잃지 않았다”면서 “여러분들의 바람대로 천상에서는 모든 걸 내려놓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울먹였다. “내년 1월에 공개하는 유작 <정이>에 많은 관심을 보내달라”고 기원했다. 심사위원특별상은 <육사오>(제작 티피에스컴퍼니)가 받았다. 김현철 대표는 “심사위원특별상은 ‘아차상’이 아닌가 한다”고 밝혀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베트남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육사오>에 대해 “한국영화 웰메이드작을 대표하는 <공동경비구역JSA>의 코믹버전”이라면서 “앞으로도 한국영화의 지형을 넓히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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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기술 청년 창업가 데뷔 무대 ‘경기도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성료(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매회 사이다 같은 빠른 전개와 흡인력 있는 스토리, 몰입도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는 <소방서 옆 경찰서>가 구독자들의 정주행 욕구 자극하는 ‘과몰입 모먼트 스틸’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날카로운 현장 파악과 범죄자의 심리를 읽는 통찰력으로 범인을 검거하는 열혈 형사 ‘진호개’(김래원)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범을 잡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수사를 펼치며 다양한 액션과 강렬한 카리스마,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까지 구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태원 소방서의 불도저, 소방관 ‘봉도진’(손호준)의 모습 또한 남다른 존재감을 선사한다. 화재 현장에 두려움 없이 뛰어드는 모습과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매회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구독자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안기고 있는 구급대원 ‘송설’(공승연)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따뜻함은 기본,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들로 매주 구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처럼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세 사람의 열연은 작품 속 모든 순간에 완벽하게 빠져들게 만들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에 구독자들은 “연기에 홀딱 빠져 정신을 못 차렸어요”, “김래원 오늘도 찢었다! 역시 미친 연기력!”, “막판 엔딩 소름”, “다음 회 완전 궁금” 등 입소문과 함께 열띤 반응을 보내오며 정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 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대응자’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린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매주 금, 토 11시 20분 디즈니+를 통해 스트리밍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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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빈, 티빙 <아일랜드> 캐스팅 확정배우 정수빈이 ‘아일랜드’에 출연한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연출 배종, 극본 오보현(키트프로젝트), 제공 티빙, 제작 와이랩 플렉스, 스튜디오드래곤, 길스토리이엔티)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와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작품. 극 중 정수빈은 반(김남길 분)과 미호(이다희 분)와 남다른 인연이 있는 여고생 ‘이수련’ 역을 맡아 그동안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강한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지난 11월 9일 공개된 디즈니+ ‘3인칭 복수’ 속 복수 대행을 제안하는 태소연 역부터 12월 19일 방송 예정인 SBS ‘트롤리’의 미스터리한 김수빈 역까지 2022년 하반기를 꽉 채우며 쉴 틈 없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정수빈. 앞으로 각기 다른 강렬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으며 그녀가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오는 12월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