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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기도 최초의 ‘반도체 마이스터고’ 2026년 봄 개교 가능”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KTV 갈무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취임 후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 차원에서 설립을 추진해 온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오는 2026년 3월 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용인에 설립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용인특례시가 28일 밝혔다. 용인에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설립되면 용인에 대규모 반도체 팹(Fab) 등을 가동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 등에 필요한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용인이 세계적인 반도체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로 ‘인재 육성 인프라’ 구축을 꼽았다. 윤 대통령은 용인에 훌륭한 교육과정을 갖춘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 정부가 용인에 조성 중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인재로 길러낼 것임을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도 용인에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초당중학교 1학년 김이은 학생이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용인에 설립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고, 윤 대통령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교육부 관계자가 공감을 나타냈다. 김이은 학생은 “반도체 분야를 공부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반도체 같은 전문 분야를 고등학교부터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세계적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될 용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고급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필요하다”며 “용인에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반드시 설립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도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교육부가 적극 지원해 우수한 인재가 용인에서 육성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발전을 위한 구상과 의지를 보여 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하며, 용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계획들이 잘 실현되기를 소망한다”며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용인특례시에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설립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는만큼 반도체고교는 2026년 3월 개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마이스터고’와 함께 ‘과학고’, ‘예술고’까지 설립해서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을 향한 시민들의 기대는 매우 높다.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22년 6월 시장 선거를 앞두고 ‘반도체고교’ 설립 공약을 발표했고, 7월 1일 취임 직후부터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 시장은 취임 직후 당시 교육부 차관인 장상윤(현 대통령실 사회수석) 차관을 만나 용인에 ‘반도체‧AI(인공지능) 고등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고, 이후에도 여러차례 장 차관을 만나 용인에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11월 30일 서울대학교 동문이자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 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제18차 마이스터고 지정 추진 계획’에 용인의 고등학교가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 시장은 2023년 7월 5일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 역시 서울대 상대 동문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했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산업을 비롯해 첨단산업과 문화‧예술 분야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 마이스터고’와 함께 ‘과학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과 함께 ‘용인특례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해 여섯 차례에 걸쳐 이뤄진 지역 내 학교 학부모회장들과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과학고등학교’와 ‘예술고등학교’를 용인에 설립해서 학생들의 다양한 꿈이 실현되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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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이프지구촌교회,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식 진행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금일 더라이프지구촌교회와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금일 더라이프지구촌교회(담임목사 김인환)과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더라이프지구촌교회에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본 기관에 후원금 전달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고난주간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정을 위해 생필품(휴지, 샴푸 등)을 전달했다. 김은호 전도사는 “작은 물품이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고 싶다.”며 “소외된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후원전달식에 참석한 신승연 국장은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지역 내 어려운 독거어르신 50가정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며 “후원해주신 더라이프지구촌교회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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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대한민국연극제-용인’ 유치 기념 연극 <예외와 관습> 개최용인문화재단은 다음달 13일, 14일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대한민국연극제-용인’ 유치 기념 관객 참여형 연극 ‘예외와 관습’을 선보인다.(자료제공=용인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다음달 13일, 14일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대한민국연극제-용인’ 유치 기념 관객 참여형 연극 ‘예외와 관습’을 선보인다. 재단은 ‘대한민국연극제-용인’ 유치를 기념하여 용인 시민이 연극을 더 많이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예외와 관습’은 관람만 하는 일반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이 극 중 배심원이 되어 재판의 유, 무죄를 판단하는 참여형 연극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연극 전문 극단 ‘연극집단 반’에서 세계적인 극작가 브레히트의 원작 희곡에 나오는 시 형태의 대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쳐 곡을 붙이고 노래로 완성한 극으로 연극보다 뮤지컬다운 움직임과 노래로 음악극에 가깝게 구성했다. 관습에 충실한 고용주인 상인과 노조에 가입돼 어느 정도 신분이 보장된 길잡이, 그리고 최하층인 짐꾼(쿨리 역)이 함께 사막을 건너는 여행 이야기로, 상인에게 모진 학대를 받고도 자신의 물을 나눠주려 한 짐꾼의 ‘예외’적인 모습을 ‘관습’에 충실한 상인이 받아들이지 못해서 생긴 사고로 인해 재판이 시작되며 관객은 배심원이 되어 증인들이 들려주는 사건의 전모를 듣고 유죄와 무죄를 직접 판단해 투표에 참여하여 작품의 결말을 함께 만들어 간다. 과거 계급사회가 엄격한 시절에 집필된 작품이지만 현재 우리 사회에도 생각할 지점과 큰 울림을 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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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 용인시 처인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이 25일 용인시 처인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5일 성산초등학교 ․ 용인초등학교 ․ 용신중학교 ․ 영문중학교 ․ 고진중학교 ․ 포곡중학교 학부모회장단 및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 고림미래연대회장, 고진힐스테이트입예협회장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처인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이영희 의원의 지역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에 감사함을 표하며, 처인구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정책제안을 전달했다. 성산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교내 육상부 활성화를 위한 교통지원 대책 마련 ▲학교 주변 대형버스 승하차 공간 조성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를 통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용신중학교학부모회장은 ▲용신중학교 축제(용신제) 공간 사용료 지원 ▲학교 내 노후시설(팔각정 등) 보수공사 요청 ▲통학순환버스 노선 개편 ▲학교폭력 저감 및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영문중학교학부모회장은 ▲학생의 정서 함양을 위한 안전한 수학여행 추진 ▲통학로 주변 공사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 및 학부모가 참여하는 ‘(가칭) 통학로 안전 위원회’ 제도화 ▲입주 예정인 기업 부설 연구소와 지역사회를 배려한 프로그램 편성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학교별 소요 예산 증액 고려 ▲교복 및 체육복 가격 상승 문제, 고진중학교대위원학부모는 ▲학교 시설 안전 개선(난간 안전 펜스, 공사장 주변 안전망 설치, 새집 증후군 등) ▲교내 모바일 통신 환경 개선 ▲도서실 테라스 주변 비가림막 설치,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은 ▲노후화된 청소년문화의 집 개선 촉구, 고림미래연대회장은 ▲합리적인 중학교 학군 개편 ▲고림고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구름다리 설치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외에도 특수학교 대상자를 고려한 현실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 특수학교 정원 확충 및 학교 앞 ‘옐로카펫(노란발자국: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공간 시설물)’ 도색작업 실시 등 처인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이날 자리에서 이영희 의원은 “처인구 지역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해 오늘의 자리에 참석한 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나온 모든 의제는 처인구만의 문제를 넘어 경기교육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하며, 관련 기관, 지역주민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영희 의원은 금일 논의된 의제와 관련해서 추후 진행 상황을 참석자들에게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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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청춘을 노래하는 실버세대, ‘나도 가수다’ 오디션 예선 실시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7일 오후 1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나도 가수다’ 오디션 예선을 진행했다.(사진제공=용인시처인복지관)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7일 오후 1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나도 가수다’ 오디션 예선을 진행했다. 오디션은 2024년 봄·여름·가을 시즌에 진행되는 바람골 孝(효) 콘서트와 겨울 시즌에 진행될 청춘 孝(효) 콘서트에 활동할 가수 어르신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은 50명의 어르신들이 지원했으며, 예선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은 노래 1절을 부르며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아울러,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어르신은 다음달 22일(월) 본선 오디션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적으로 선발된 12명의 어르신들은 올해의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김기태 관장은 “나도 가수다 오디션을 통해 어르신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재능을 맘껏 뽐내실 수 있도록 다가오는 오디션 본선 무대를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건강한 실버문화생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도 가수다.’ 오디션에서 뽑힌 12명의 가수들은 바람골 孝(효) 콘서트에서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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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선거첫날 마북동 연원마을서 ‘총선 필승’ 출정식이언주 후보는 선거첫날 마북동 연원마을서 ‘총선 필승’ 출정식을 가졌다. (국민문화신문)=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 운동 첫날인 28일, 지역구인 기흥구 마북동 연원마을사거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 이언주 후보는 출정식에서 “치솟는 물가에 우리 국민들 등골이 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은 역대급 세수 펑크에도 나 몰라라하고 대책도 없이, 민생은 돌보지 않고 있다”면서 “무능 무대책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언주 후보는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검찰 카르텔’ 정권”이라며 “이태원 참사,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양평고속도로 게이트,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의혹 등 ‘5대 실정 이채양명주’에 대한민국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그럼에도 사과 한마디, 책임자 처벌 한번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이라면서 “민주당과 이언주가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언주 후보는 지역구 현안 해결에도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 후보는 “용인시정 지역구와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해 뛰겠다. 당선되면 3선! 중진급 국회의원의 힘으로 용인시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출근 인사부터 동반 유세에 나선 이탄희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심판하는 것이 이번 총선의 대의다. 윤석열 정부는 정치 양극화가 낳은 비극이자 지난 2년은 정치적 암흑기”라며 “22대 국회, 이언주 후보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자. 이언주를 선택해서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잡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언주 후보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까지 지역구 유세차 순회, 도보 거리 인사를 통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용인시정 지역구는 기흥구 구성동, 마북동, 동백1,3동, 보정동, 수지구 죽전1,2,3동, 상현2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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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대한민국연극제-용인’유치 기념 연극 <예외와 관습> 개최(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4월 13일, 14일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대한민국연극제-용인’ 유치 기념 관객 참여형 연극 <예외와 관습>을 선보인다. 재단은 ‘대한민국연극제-용인’ 유치를 기념하여 용인 시민이 연극을 더 많이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예외와 관습>은 관람만 하는 일반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이 극 중 배심원이 되어 재판의 유, 무죄를 판단하는 참여형 연극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연극 전문 극단 ‘연극집단 반’에서 세계적인 극작가 브레히트의 원작 희곡에 나오는 시 형태의 대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쳐 곡을 붙이고 노래로 완성한 극으로 연극보다 뮤지컬다운 움직임과 노래로 음악극에 가깝게 구성했다. 관습에 충실한 고용주인 상인과 노조에 가입돼 어느 정도 신분이 보장된 길잡이, 그리고 최하층인 짐꾼(쿨리 역)이 함께 사막을 건너는 여행 이야기로, 상인에게 모진 학대를 받고도 자신의 물을 나눠주려 한 짐꾼의 ‘예외’적인 모습을 ‘관습’에 충실한 상인이 받아들이지 못해서 생긴 사고로 인해 재판이 시작되며 관객은 배심원이 되어 증인들이 들려주는 사건의 전모를 듣고 유죄와 무죄를 직접 판단해 투표에 참여하여 작품의 결말을 함께 만들어 간다. 과거 계급사회가 엄격한 시절에 집필된 작품이지만 현재 우리 사회에도 생각할 지점과 큰 울림을 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2만 원으로, 자세한 공연 안내 및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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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출신 이상철 후보, "용인과 기흥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겠습니다.제22대 국회의원 이상철(국민의힘) 후보와의 인터뷰 진행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용인특례시 용인을 지역에서 출마한 이상철(국민의힘) 후보와의 인터뷰를 이상철 후보 선거 캠프에서 진행하였다. 안녕하세요. 후보님과 인터뷰를 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먼저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되어 국회의원으로 출마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후보와의 인터뷰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게 감사드리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국민문화신문사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먼저 제 소개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용인 백암면에서 태어났습니다. 유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 후, 육군장교로 임관하였습니다. 제5보병사단장, 군사안보 지원사령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역임하며 국가안보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직전까지 한양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 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대를 이은 국가유공자입니다. 아버지께서 68년 울진ㆍ 삼척지구 무장공비 토벌작전에 투입되었다가 수류탄 파편상을 입고 전역하여 국가유공자이십니다. 장인어른도 군생활 39년을 하신 국가유공자십니다. 저 또한, 33년간의 군생활을 통해 강한 추진력과 대범함, 물러섬없는 군인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지난 12년 정체된 기흥발전과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로지 내고향 용인과 기흥의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 하였습니다. 저는 ‘인생1막은 국가안보를 위해!, 인생2막은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합니다. 군생활 33년을 마치고 돌아온 용인은 105만의 특례시가 되었지만 아파트 숲만 보일 뿐 곳곳이 침체된 도시로 타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디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교통인프라, 재건축 및 도시재생, 문화체육시설 등 제대로 발전된 것이 없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원의 지난 12년, 용인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이제는 정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출마하였습니다. 아울러,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국가안보를 위해 출마하였습니다. 이번 총선은 국가와 국민의 명운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 입니다.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국가 발전을 위해 거대 야당의 횡포를 종식해야 합니다. 또한, 기흥의 발전을 위해 검증된 영입인재인 힘있는 여당후보, 준비되고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후보,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후보가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저 이상철이 나섰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저 이상철이 생각하는 급선무 현안은 기흥역-오산 분당선 연장 사업입니다. 민속촌과 공세동, 고매동의 도로정체가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매우 많은 주민의 불편사항이기에 당연히 1호 공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당선이 연장되어야만 국가반도체 산단은 물론, 전곡항과 청주공항도 전철을 이용해 갈 수 있습니다. 3. 후보님 정책 중 주요 정책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첫 번째로 분당선 연장 조기 추진이 시급 합니다. 시점과 종점이 이미 결정되어 있지만, 아직도 삽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부터 추진한 사항이고, 기흥지역 3선한 김민기, 오산에서 5선한 안민석 의원 등 민주당이 있지만 가시적 성과가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이제는 힘있는 집권여당의 후보인 제가 행동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입니다. 요즈음 주민분들 께서 살아가기에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고 팍팍하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삶과 경제가 나아져야 합니다. 낙후된 원도심 재생 및 재정비를 성과있게 추진하겠습니다. 특화거리도 조성하겠 습니다. 부족한 주차장도 확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불 꺼진 상가들이 활력을 찾고,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기흥호수를 랜드마크화 하겠습니다. 기흥호수는 훌륭한 도심형 관광자원입니다. 다목적 복합 문화ㆍ체육시설도 건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종사 하는 사람들이 워라벨을 즐길 수 있는 도시형 글로벌 파크로 조성 하겠습니다. 우리 기흥주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은 물론, 외지인 들이 많이 찾는 체류형 문화관광특구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관광만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내에서 밥도 먹고 숙박도 하면서 돈을 쓰고 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낙수효과로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동성애 차별 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이유도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목사님이나 성도분들이 더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저출산 문제는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산 지원도 중요하지만 제도적인 부분, 사회 문화적인 부분, 시스템적인 부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으로 해법들을 찾아 나가야 합니다. 제가 만일 국회에 가게 된다면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6. 현재 용인에 약 2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공간이 전무합니다. 혹 회기 내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마음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적극 공감합니다. 기회가 있을 때 연합회 의견을 잘 경청하여 좋은 대안들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7. 교회내 자체 사회복지 시설들이 많은데 용인시가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 시설을 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후보님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용인특례시에서 운영하는 복지시설에 대해 위탁을 많이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종교단체에 시설 위탁 주는 것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종교단체에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도 더욱 늘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8. 후보님!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용인지역에 출마한 후보들 중 유일한 용인 출신입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라고, 현재 살고 있으며, 남은 인생을 보내야 할 곳이 용인입니다. 그래서 사랑하고 아끼는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진정성과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중단없이 기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저는 힘있는 집권여당의 영입인재이자 국회의원 후보 입니다. 의지와 열정, 추진력을 겸비한 후보가 용인을 지역의 국회의원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대통령실, 용인특례시, 국회의원이 함께 정체된 기흥지역의 교통, 민생, 생활 인프라 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상철을 선택’하는 것은 곧 ‘변화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저 이상철이 용인과 기흥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겠습니다. 이번 총선이 왜 중요한지 유권자분들께서 잘 알고 계실것입니다. 국가와 국민, 국운을 좌우하는 선거이기에 저 이상철은 물러섬 없이 전진하려 합니다. 존경하는 기흥 유권자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고 힘차게 밀어주신다면 저 이상철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선거가 끝나는 그날까지, 승리하는 그날까지, 서서 죽는다는 각오로 신발끈을 동여 매겠습니다. 구석구석 현장을 누비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하여 기흥 주민들의 염원에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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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이언주 후보 “첨단·신산업 혁신밸리 조성” 공약(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4·10 총선 경기 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후보가 "지역내 연구단지와 대학교를 연계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26일 이언주 후보는 마북연구단지 확장과 단국대학교 연계를 통한 '첨단·신산업 혁신밸리' 조성 공약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단국대 캠퍼스 인근과 옛 경찰대 부지 등을 활용해 마북연구단지를 확장하고, 연구개발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첨단기술과 신산업 분야의 혁신 역량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첨단·신산업 혁신밸리는 기술혁신과 경제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연구단지 확장으로 기업과 학계 협력이 활성화되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첨단기술과 신산업의 발전이 지역 혁신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공약은 용인시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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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희망장학금 기탁식 진행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와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기탁식 진행 사진. 사진 제공 =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6일(화),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교계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장학금 지원을 위해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양재명 본부장과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 서용선 목사가 참석했으며 교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희망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내 취약계층 20명의 아동에게 희망장학금 지원으로 사용된다.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 서용선 목사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오산시 교회 내 불우한 가정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굿네이버스 네트워크가 확장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양재명본부장은 “장학금을 받는 아이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의 손길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내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교회협력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 남부 지역 내(안성시, 여주시, 오산시, 용인시, 이천시, 평택시, 화성시) 굿네이버스 교계 사업에 동참을 희망하는 곳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031-8003-109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