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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고민시-이상이-금새록, ‘로맨틱 감성 가득’ 포스터 공개 (오월의 청춘)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사진 제공: 이야기 사냥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오는 5월 3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 연출 송민엽 / 제작 이야기 사냥꾼)에서 청춘의 찬란한 순간을 포착한 포스터를 공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오월의 청춘은 통곡과 낭자한 피, 함성과 매운 연기로 가득했던 80년 5월의 광주 그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휘말리게 된 두 남녀가 있다. 그 5월이, 여느 때처럼 그저 볕 좋은 5월이었더라면 평범하게 사랑하며 살아갔을 사람들의 이야기. 비록 장엄하거나 영웅적이진 않아도, 그곳에서 울고, 웃고, 사랑했던 평범한 이들의 이야기로 매년 돌아오는 오월이 사무치게 아픈 이들에게는 작은 위로를, 이 순간 각자의 오월을 겪어내는 이들에게는 그 오월의 불씨를 전하고 싶다는 기획 의미가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이도현(황희태 역), 고민시(김명희 역), 이상이(이수찬 역), 금새록(이수련 역)은 청춘의 한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따스한 5월의 햇볕 아래, 네 남녀에게서 아름답고 모든 게 설렜던 젊은 날의 떨림이 느껴진다. 또한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이도현과 고민시의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기댄 채 마치 행복한 꿈을 꾸듯 아련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것. 추억 속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이 전해져 ‘오월의 청춘’에서 그려질 이들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이도현은 “‘오월의 청춘’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응원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 마음으로 저희와 함께 호흡해 주시면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고민시는 “드라마의 회차별 제목을 관심 있게 봐주면 좋을 것 같다. 앞으로 극이 어떻게 전개될지 상상하시면서 봐주시면 더욱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관전포인트를 전해 드라마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상이는 “순수한 마음들이 어쩔 수 없는 상황과 관계에 부딪히면서 점점 복잡해지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빠져들게 되실 것”이라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금새록은 “무겁고 차갑던 시대 속에서 뜨겁게 따뜻했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희태와 명희의 감정선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은데, 그 흐름에 관심 가져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해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렇듯 ‘오월의 청춘’은 네 남녀의 청춘을 담은 포스터 한 장만으로 젊은 날의 싱그러움과 첫사랑의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80년 5월, 평범하게 사랑했을 청춘들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아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오는 5월 3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등장인물 황희태 cast. 이도현 자신을 예단하는 모든 것을 거부하는 선천적 청개구리. 희태의 인생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편견과의 전쟁’이다. 미혼모의 아들에 대한 편견들을 깨부수기 위해 매년 반장과 전교 1등을 도맡아 서울대 의대에 수석으로 입학했고, 광주에서 올라온 자신에게 ‘머리 좋은 촌놈’이라 동기들이 떠들자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 최신 승용차를 뽑아버렸다. 대학생이라면 당연히 화염병을 들어야 한다는 통념도, 의대생이라 틀어박혀 공부만 할 것이라는 고정관념도 지긋지긋해 통기타 하나 메고 허구한 날 대학로 음악다방을 드나들면서도 날라리 의대생 성적은 안 봐도 뻔하다는 색안경은 또 싫어서 남 안 보는 데선 피 터지게 공부해 과탑을 유지해왔다. ‘대학가요제’에 나가야 한다는 핑계로 졸업을 유예했지만, 과거의 어떤 사건으로 의사로서의 삶을 망설이고 있다. 등장인물 김명희 cast. 고민시 광주 평화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맨몸으로 고향을 떠나와 광주 생활을 시작해, 어느새 3년 차 간호사다. 즉, 온갖 산전수전과 3교대 근무에 절어있는 지도 벌써 3년째. 우는 환자 상냥하게 달래는 건 못해도, 다섯 살배기도 울지 않게 단번에 혈관을 잡아낸다. ‘백의의 천사’보다는 ‘백의의 전사’에 가깝다. 누군가의 아련한 첫사랑일 것만 같은 말간 외모와는 달리 관계에 엄격한 거리와 선이 있어, 절대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아 동료들에겐 악바리, 독종, 돌명희 등으로 불린다. 과거의 상처를 잊으려 더욱더 바쁘게 자신을 혹사하면서도, 가슴속에는 남몰래 유학의 꿈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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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우 추영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캐스팅 확정배우 추영우. 사진 출처: 추영우 인스타그램 신예 배우 추영우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 캐스팅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극본 민정/ 제작 로고스필름)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추영우는 극 중 경찰대학 1학년 신입생이자 법조인 집안의 막내아들 ‘박민규’ 역으로 분한다. 검사의 꿈을 가진 그는 검사가 되기 전에 경찰을 경험해보기 위해 경찰대학교에 들어온 인물로 따뜻해 보이지만 사실은 가장 냉정할지도 모르는 다정한 원칙주의자이다. 이번 작품으로 첫 안방극장 신고식을 앞두고 있는 추영우는 지난 2월 공개된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유 메이크 미 댄스)’에 주인공 ‘송시온’ 역으로 출연해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던 바 있다. 이에 ‘경찰수업’에서 추영우가 어떤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오는 7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배우 추영우가 앞으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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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5월 3일 밤, 그곳에서 기다릴게요” 고백 엽서로 설렘 폭발 (오월의 청춘)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 이야기 사냥꾼 오는 5월 3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 연출 송민엽 / 제작 이야기 사냥꾼)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다. 9일(오늘)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는 고민시에게 애틋한 감정을 담아 고백을 준비하는 이도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꽃다발을 든 이도현은 턴테이블에 카트리지를 올려놓으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아련한 기타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만년필을 꺼내든 그는 엽서에 담담한 고백을 써 내려간다. 한껏 설레는 미소를 머금은 이도현의 표정에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들뜬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는 것. 엽서에는 ‘당신을 떠올리면 어느새 음악이 되네요. 설레는 마음으로 들려주고픈 노래가 있읍니다. 5월 3일 밤, 그곳에서 기다릴게요’라는 문구가 쓰여있고, 진심을 담아 쓴 글씨에서 느껴지는 풋풋함이 감성을 자극한다. 이어 이도현의 엽서를 발견한 고민시가 등장, 설렘을 폭발시킨다. 눈물이 맺힐 듯 벅차오르는 표정으로 사랑을 고백받은 여자의 감정을 오롯이 전달한다. 하지만 고민시의 격한 감정이 고조될 때, 단발의 총성이 울리면서 분위기가 반전된다. 예기치 않은 상황과 마주했음을 예고하고 있는 것. 이도현의 엽서와 고민시 사이를 가르는 총성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오월의 청춘’은 이도현과 고민시의 애틋한 로맨스와 반전 엔딩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오는 5월 3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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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조선구마사> 민성욱, 악령 들린 ‘박서방’의 모습 실감나게 그려내며 극도의 몰입감 선사SBS ‘조선구마사’. 사진 출처: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방송화면 캡처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민성욱의 활약이 돋보인다.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극본 박계옥/제작 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 롯데컬처웍스)에서 ‘박서방’ 역을 맡은 배우 민성욱이 첫 등장부터 임팩트를 남기는 신스틸러로 등극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어제(23일) 방송된 2회에서 민성욱은 범상치 않은 박서방의 모습으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행궁 근처의 우물 주변, 돌 틈에서 나온 뱀에게 목을 물리고 죽은 뒤 다시 살아나 가족들마저 잔혹하게 죽인 그의 행적에 태종(감우성 분)은 수괴가 박서방의 몸을 이용해 살아나왔을 수도 있음을 직감했다. 이후 생시가 된 모습으로 등장한 박서방은 한층 불길한 기운을 예감케 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민성욱은 이렇듯 악령에게 지배당한 박서방을 실감나게 담아내며 극도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혼이 사로잡힌 얼굴과 초점을 잃은 시선, 돌을 만지고 감전된 듯한 몸짓, 뱀에게 물리면서도 피하지 않고 이후 온몸의 피를 쏟아내는 등 박서방의 여러 모습들을 리얼한 연기로 그려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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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조선구마사> 배우 정혜성, 도무녀 ‘무화’ 역으로 첫 방송부터 남다른 활약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배우 정혜성. 사진 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어제 (22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에서 국무당의 도무녀 ‘무화’ 역을 맡은 배우 정혜성의 1회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어제 (22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극본 박계옥/제작 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 롯데컬처웍스) 가 첫 방송의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8.9%를 기록했다. 국무당의 도무녀 ‘무화’ 역을 맡은 배우 정혜성이 첫 방송부터 남다른 활약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중 생시의 공격에 당한 강녕대군(문우진 분)을 위해 굿을 하는 무녀로 등장, 아리따운 비주얼과 춤사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정혜성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느껴지는 신비롭고 비범한 아우라로 또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여리지만 단호해 보이는 표정과 눈빛, 손 끝 디테일까지 살아있는 섬세한 춤으로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 든 연기를 보인 그녀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생명의 은인인 원명왕후(서영희 분)를 위해 목숨을 걸고 악령에게 당한 강녕대군을 구마하려는 무화의 운명을 유려하게 담아낼 정혜성의 열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2회는 오늘(2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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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조선구마사> 정혜성,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배우 정혜성. 사진 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오는 22일(월) 밤 10시 ‘조선구마사’로 돌아오는 배우 정혜성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오는 22일(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극본 박계옥/제작 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 롯데컬처웍스)에서 ‘무화’ 역을 맡아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는 배우 정혜성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극 중 국무당의 도무녀 ‘무화’ 역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인 정혜성은 사진 속 청초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분장을 받으며 귀여운 미소를 띈 그녀는 포스터 촬영에 앞서 디렉션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은 물론,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역할에 한껏 몰입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신비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정혜성은 간절하게 무언가를 비는 것 같으면서도 슬픔에 가득 찬 눈빛으로 이번 작품에서 그녀가 만들어낼 ‘무화’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오는 22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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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X이지훈, 다시 맞붙은 스승과 제자…8년 전과 같지만 다른 상황 ‘눈길’ (달이 뜨는 강)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사진제공 = 빅토리콘텐츠 3월 8일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제작 빅토리콘텐츠) 7회가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된 6회에서는 모든 기억을 찾은 평강(김소현 분)이 궁으로 들어가며 피 튀기는 정치 싸움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7회 방송을 앞두고 '달이 뜨는 강' 측이 평강과 고건(이지훈 분)의 대련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황실 내 수련장에서 만난 평강과 고건을 포착한 사진으로 긴 세월을 돌고 돌아 다시 궁에서 만난 이들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더해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련복을 입은 평강과 고건이 담겨있다. 평강은 고건을 향해 칼을 뻗고 있고, 고건 역시 그런 평강에게 진지하게 맞서고 있다.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두 사람의 팽팽한 대치에 냉랭한 기운까지 감돈다. 평강은 8년 전 고건으로부터 칼 잡는 법을 배웠다. 그러나 이후 기억을 잃고 천주방 살수로 살아오며 다양한 실전 검술을 익혔다. 고건 역시 8년 동안 무예를 갈고닦으며 늠름한 장군이 됐다. 이에 8년 만에 다시 제대로 맞붙은 두 사람의 대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해진다. 앞서 평강과 고건은 살수와 장군으로서 몇 차례 칼을 부딪혔다. 하지만 그때마다 살수의 신분이던 평강이 긴박하게 도망쳐야 했기에, 제대로 칼을 맞대는 건 오랜만의 일이다. 또한 자신이 쫓던 살수가 공주 평강이라는 걸 알게 된 이후로는 한 번도 그에게 칼을 빼 든 적이 없던 고건이기에 두 사람의 대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8년 전과 현재, 두 사람을 둘러싼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또 많은 것이 변하지 않았다. 8년 전 어린 평강이 자신의 사부인 고건에게 칼을 겨누며 "언젠가 고사부의 아버지를 벨지도 몰라"라고 경고했단 것처럼, 현재의 평강도 자신과 고구려 황실의 안위를 위해 고건의 아버지인 고원표(이해영 분)를 경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측은 "평강과 고건이 8년 만에 다시 수련장에서 맞붙는다. 8년 전과 현재의 대련 상황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또한 이 장면을 더욱 아름답고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김소현과 이지훈의 연기합을 기대하며 7회 방송을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7회는 어제(8일) 밤 9시 30분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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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사형 집행장에서 이지훈 만났다 '일촉즉발 긴장감' (달이 뜨는 강)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사진제공= 빅토리콘텐츠 오늘(2일)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제작 빅토리콘텐츠) 6회가 방송된다. '달이 뜨는 강'은 안방극장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으로, 고구려 민족의 호방한 기상을 닮은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3월 1일 방송된 '달이 뜨는 강' 5회에서는 살수 일을 그만둔 평강(김소현 분) 대신 고원표(이해영 분) 암살 임무를 수행하다 붙잡힌 타라진(김희정 분)-타라산(류의현 분)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와 함께 3월 2일 오전에는 이들을 구하기 위해 사형 집행장을 급습한 평강과 온달(지수 분)의 스틸컷이 공개되며 6회 방송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6회 방송에서 또 하나의 폭풍을 불러일으킬 만남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칼을 들고 사형장을 누비는 평강과 이를 목격한 고건(이지훈 분)이 담겨있다. 평강을 공주로서 무사히 입궁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고건이 다시 살수로 돌아온 평강과 마주한 것. 공개된 사진 속 평강은 살수복을 입고 관군들과 싸우고 있다. 이를 발견한 고건의 복잡 미묘한 표정에서 많은 감정이 읽힌다. 이어 공주와 장군이 아닌 다시 살수와 장군으로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기류가 느껴지며 뒷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사형 집행장을 급습한 평강과 장군으로서 형 집행을 방해하는 자들을 제거해야 하는 고건. 누구보다 평강을 지키고 싶어 하면서도 계속해서 평강을 막아야 하는 입장이 되는 고건의 위치가 안타까우면서도, 이번에는 그가 평강을 어떻게 대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측은 "타라진, 타라산 남매의 사형 집행장에서 극을 뒤흔드는 수많은 사건들이 발생한다"며 "다시 살수와 장군으로 만난 평강과 고건의 재회가 그중 하나다. 일촉즉발 긴장감이 가득할 6회 방송을 기대하며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6회는 오늘(2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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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달이 뜨는 강> 허정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첫 방송 포문 제대로 열었다‘달이 뜨는 강’ 방송화면. 사진 출처: KBS2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제작 빅토리 콘텐츠)이 어제(15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허정은은 당차고 강직한 어린 평강의 모습을 완벽히 그려내며 돋보이는 활약 펼쳤다. 평원왕(김법래 분)의 딸로 등장한 허정은은 다부진 공주의 모습을 똑 부러지게 표현해내며 믿고 보는 아역 배우의 진가를 또 한 번 증명했다. 그녀는 공주이지만 “아버님의 뒤를 이어 나라의 태왕이 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무예를 배우는 것은 물론, 역도의 칼에 쫓기면서 이를 악물고 달리는 강인함, 어린 온달(서동현 분)과의 만남에서 보인 새침함까지 평강의 다채로운 면모를 유려하게 그려내며 극 초반의 서사를 탄탄하게 쌓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에 놓인 어린 평강의 눈빛, 말투, 표정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열연으로 보는 이들을 한층 몰입하게 만들었다. 첫 방송의 포문을 연 허정은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 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이다. 오늘(16일) 오후 9시 30분,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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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김명수 죽음을 코앞에 둔 절체절명의 순간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사진출처 : 아이윌 미디어 오늘(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 제작 아이윌 미디어) 15회에서는 전라도 관찰사 변학수(장원영 분)의 폭정에 맞서는 암행어사단의 고군분투와 끊임없는 위기 상황이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 박춘삼(이이경 분)이 평화로운 일상을 벗어나 다시 암행어사단으로 뭉쳐 여정을 떠났다. 전라도 관찰사가 폭정을 저지른다는 상소가 올라왔고, 그곳에 정착한 이복동생 성이범(이태환 분)의 신변을 걱정한 성이겸이 과감히 결단을 내린 것. 이렇듯 악의 무리를 소탕하려는 암행어사단의 모험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성이겸이 또 한 번 궁지에 빠진다고 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오늘(8일)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을 향해 칼을 겨누는 수많은 사병에게 둘러싸인 성이겸의 모습이 담겨 진퇴양난의 상황을 보여준다. 순식간에 위협당하는 처지가 된 성이겸은 누군가를 향해 분노에 찬 눈빛을 보내고, 저 멀리 홍다인과 박춘삼은 발을 동동 구르며 이 장면을 지켜보고만 있어 궁금증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이들을 도우러 달려온 무예별감 최도관(신지훈 역)마저 난감한 상황에 휘말린다고 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악의 세력을 징벌하러 나선 성이겸의 앞길을 막는 자가 누구인지, 어사단이 힘을 합쳐 이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오늘(8일)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청춘 어사단의 모험은 오늘(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암행어사’는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