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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 프로젝트 : 삼인삼색 2015’ 선정작 중 하나인 <설행_눈길을 걷다>(감독 김희정)가 7월 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50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KVIFF)에 진출했다. <설행_눈길을 걷다>가 초청된 섹션은 신인에서부터 원숙한 작가까지 상반기 주목해야할 작품들을 엄선한 공식 섹션인 ‘Out of Competition(비경쟁)’으로, 올해 신설되었다. <설행_눈길을 걷다>와 함께 김기덕 감독의 신작 <스톱>,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소년 파르티잔> 등이 ‘Out of Competition(비경쟁)’에 포함되었다. <설행_눈길을 걷다>는 <열세 살, 수아>, <청포도 사탕> 등의 전작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과 예민한 감수성을 화면에 새긴 김희정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로 알코올 중독에 걸린 남자주인공 정우가 산중의 수도원에 들어가 시련을 견디며 자신의 불우한 과거와 대면하는 과정을 시적인 화면에 담아낸 작품이다. 제50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둡고, 드라마틱하며, 꿈결 같은 영화”라고 선정의 변을 밝혔다. 체코 카를로비바리에서 열리는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는 동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영화제로,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오랜 역사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화제이다. 작년 제49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에서 ‘디지털 삼인삼색 2014’의 선정작인 <자유낙하>(감독 기요르기 폴피)가 감독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하면서 전주국제영화제 ‘삼인삼색’ 프로젝트와도 각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설행_눈길을 걷다>는 지난 5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었고 제50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에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국내 관객과는 올해 하반기에 극장에서 만날 예정이다. <설행_눈길을 걷다>의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초청으로 ‘전주 프로젝트 : 삼인삼색 2015’의 해외 영화제 진출의 포문이 열린 가운데, 이후 ‘삼인삼색 2015’ 작품들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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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수입 영화 <트립 투 이탈리아><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에 이어 수입, 배급 사업 성과 뚜렷 개봉 첫 주 선전으로 ‘아트버스터’ 흥행 청신호 <트립 투 이탈리아>는 개봉 첫 주말 기간 동안(6월 5일 ~ 7일) 1일 평균 1,8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양성 영화의 흥행 바로미터인 1만 관객을 돌파했다. 더군다나 <트립 투 이탈리아>의 관객 동원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로 영화관을 찾는 관객이 지난 주 대비 21.2%나 감소한 가운데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는 “<트립 투 이탈리아>의 성과는 2013년 전주국제영화제가 수입한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감독 실뱅 쇼메, 누적 관객 141,852명)에 이어 전주영화제의 수입, 배급 영역이 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하는 사례로 향후 영화제의 수입, 배급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트립 투 이탈리아>의 선전은 영화제 기간에만 한정되었던 통념적인 영화제 기능의 한계를 넘어 제작, 수입, 배급 등 산업과의 연계로 일상적 영화 활동을 지향해 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장기적 비전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도 매우 고무적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전주영화제의 자체 수입 및 배급 사업은 2014년 개봉하여 14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돌풍을 일으킨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으로 그 성장 동력을 얻었고, 다음 주자인 <트립 투 이탈리아>를 통해 다시 한 번 확고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개봉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트립 투 이탈리아>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영화제 기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소년 파르티잔>(감독 아리엘 클레이만)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트버스터’로서 의미 있는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트립 투 이탈리아>의 흥행을 계기로 ‘다양성 영화’ 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수입, 배급 영화들이 어떤 결과를 이어나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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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 오늘부터 본격적인 행사 시작!460여명 영화산업 관계자들 참석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우수한 한국작품 배급, 참신한 극영화/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소개4월 30일(목)에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한 가운데, 7회째를 맞는 전주프로젝트마켓이 오늘 5월 1일(금)부터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한다. 4일(월)까지 열리는 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은 160여개 투자/제작/배급사에서 46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하여 역대 최대 규모이다. 전주영화제작소를 중심으로 전주프로젝트프로모션,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 오픈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올해 신설된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가 전주프로젝트마켓의 첫 공식행사로 포문을 연다.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는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상영작 중 배급사가 없는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배급 프로그램이다. 국내 영화제 중 처음 시도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작은 형>(심광진)을 비롯하여 참가작 6편의 관계자가 배급사를 대상으로 작품을 홍보한다.참신한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전주프로젝트프로모션에는 ‘극영화 피칭’과 ‘다큐멘터리 피칭’이 3일 오후 1시와 4시에 각각 열린다. ‘극영화 피칭’의 작품은 참신한 기획과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예심과정부터 대다수의 작품이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 특히 작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디지털 삼인삼색 2014’ 중 <산다>를 연출한 박정범 감독과 <비밀애>의 류훈 감독 등의 차기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어, 많은 영화 산업관계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다큐멘터리 피칭’에서는 신진 감독들의 돌풍이 예상된다. 개인에서 기인한 소통, 가족, 자연환경과 건축 등 다양한 주제의식을 가진 프로젝트가 고르게 소개된다. ‘다큐멘터리 피칭’은 비즈니스 미팅 사전 접수가 시작되자 투자/제작사의 신청이 몰리는 등 그 관심도를 입증하였다.한편, 영화 산업과 관련된 이슈를 주제로 일반관객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오픈 포럼’은 5월 3일과 4일에 각각 열린다. 그 중 ‘인더스트리 컨퍼런스’가 ‘한국영화 배급시장 독과점 실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가장 먼저 관객과 만난다. 올해 초, 스크린 독과점 논란의 불씨가 되었던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제작자 엄용훈 대표(삼거리 픽쳐스)가 발제자로 나서 화제다. ‘JPM 클래스‘는 일반관객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의 국제 공동제작과 해외배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은 5월 3일 19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리는 ‘JPM 시상식‘을 통해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와 ‘전주프로젝트프로모션’의 각 수상작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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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초청 게스트 공개!배우 김우빈, 문소리, 류덕환, 이정현, 김새론 등 대거 참석김동완, 임성민 사회로 4월 30일(목) 오후 6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려 ▲ 왼쪽부터 김우빈, 문소리, 류덕환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4월 30일(목)에 6시에 개최되는 개막식 초청게스트를 공개하였다.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는 전주 출신의 배우 김우빈을 비롯, ‘국제경쟁’ 심사위원이자 초청작 감독으로 참여하는 배우 문소리, 배우이자 감독인 류덕환, 배우 이정현, 김새론, 김향기, 소이, 백성현 등이 참석한다. 6시부터 시작되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는 김우빈은 전주 출신으로 평소 전주국제영화제에 꼭 한 번 참석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해왔다. 최근 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청춘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 함께 출연한 이유비, 정소민과 함께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스물>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은 데뷔작 <힘내세요, 병헌씨>로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에 초청된 인연이 있다. 감독에서 배우로 영역을 확대한 문소리와 류덕환, 배우로 다시 돌아온 이정현도 개막식 레드카펫을 빛낸다. 문소리는 예시카 하우스너, 장률, 반젤리스 모우리키스, 케이트 테일러 등 국내외 배우, 감독, 프로그래머로 구성된 ‘국제경쟁’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문소리는 또한 두 번째 연출작인 단편 <여배우는 오늘도>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 초청되었다. 배우 류덕환 역시 단편영화 <비공식 개강총회>의 감독 자격으로 레드카펫에 참여하며, 5월 1일에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 제작 경험을 나누는 ‘토크 클래스’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경쟁’에서 전 회 차 매진을 기록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감독 안국진)의 주연인 배우 겸 가수 이정현도 레드카펫 게스트로 개막식에 초청됐다.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 초청된 KBS 1TV 단막극 <눈길>의 주연배우 김새론, 김향기, 김영옥의 단란한 구성도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국내 게스트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아역스타 김새론, 김향기는 최고령 배우 김영옥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는다. ‘전주 프로젝트: 삼인삼색 2015’ <설행_눈길을 걷다>(감독 김희정)의 주연 배우 김태훈, 박소담, <삼례>(감독 이현정)의 주연 배우 이선호, 김보라, 야외상영작 <프랑스 영화처럼>(감독 신연식)에 출연한 소이, 포미닛의 전지윤, <스피드>(감독 이상우)로 초청된 백성현도 눈에 띄는 레드카펫 게스트이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6시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는 본격적인 개막식이 열린다. ‘신화’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동완, 배우 겸 아나운서 임성민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감독 아리엘 클레이만)이 상영된다. 개막작 및 개막식 티켓은 전주국제영화제 웹사이트(http://www.jiff.or.kr)와 당일 지프라운지 티켓매표소에서 예매 가능하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목)부터 5월 9일(토)까지 10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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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주영화제 개막식 사회자에 김동완, 임성민(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동완과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고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24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레드카펫 행사로 시작하는 개막식에서 사회자로 활동한다. 앞서 김동완은 2005년 홍보대사로, 임성민은 2003년 폐막식 사회자로 전주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개막식은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오후 7시 본격적으로 시작돼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후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이 상영된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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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다채로운 클래스 프로그램 공개마르틴 레트만, 왕빙, 예시카 하우스너 등 거장들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 왕빙-정성일 마스터 클래스 매진 등 관심 높아 마르틴 레트만 예시카 하우스너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국제적인 거장 감독과 평론가, 배우 등 저명 영화인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클래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페셜 포커스’ 특별전의 주인공 마르틴 레트만과 왕빙 감독, ‘국제경쟁’ 심사위원으로 전주를 방문하는 예시카 하우스너의 ‘마스터 클래스’, 올해 신설된 ‘시네마톨로지’ 섹션과 연계된 ‘시네마톨로지 클래스’, 저명 영화인들의 생생한 체험담이 공개되는 ‘시네아스트 클래스’, ‘토크 클래스’가 그것. ‘마스터 클래스’는 각 분야에서 탁월한 영화적 성취를 이루고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한 작가와의 만남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포커스’ 회고전, 특별전 주인공인 마르틴 레트만과 왕빙 감독이 각각 <발사된 두 개의 총알>(5월 5일(화) 20시, 메가박스 전주(객사) Table M관)과 <아버지와 아들>(5월 3일(일) 14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상영 후 관객과 만난다. 특별히 영화평론가 정성일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는 왕빙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는 지난 16일 일반 상영작 예매가 시작된 후 약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국제경쟁’의 심사위원이자, 영화제를 통해 최신작 <아무르 포>를 선보이는 예시카 하우스너도 <아무르 포>의 상영 후 마스터 클래스(5월 5일(화) 20시, CGV전주효자 3관)를 통해 자신의 영화 세계를 주제로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세계영화사와 영화작가를 조명하는 ‘시네마톨로지’와 결합된 ‘시네마톨로지 클래스’도 주목할 만하다. ‘시네마톨로지’는 ‘영화를 통한 영화의 이해’를 기조로 전문가나 영화를 만든 감독들과의 강연이 함께 기획된 신설 프로그램이다. 로버트 알트만,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폴 샤리츠, 울리히 자이델, 알렉산더 소쿠로프 그리고 독일 표현주의 영화의 계보학이 ‘시네마톨로지’가 선정한 감독 및 주제이다. <전함 포템킨>의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의 한 시절을 극화한 작품 <멕시코의 에이젠슈타인>, 반골 감독 로버트 알트만을 다룬 다큐멘터리 <감독 알트만>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식을 가진 영화 작품 9편이 각각 상영 후 전문가와 감독과의 클래스와 연계된다. 이외에 올해 영화제에 초청된 감독과 배우 등과 대화할 수 있는 ‘시네아스트 클래스’와 젊은 감독 및 배우들의 영화 제작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토크 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시네아스트 클래스’에서는 야외상영작 <숀 더 쉽>을 제작한 아드만 스튜디오가 공개하는 클레이애니메이션의 세계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토크 클래스’에서는 <비공식 개강총회>로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류덕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형상화한 가수 겸 배우 이정현 등과 근거리에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백제예술대학교와 공동주최로 기획된 ‘마스터 클래스’는 영화 관람을 포함하여 12,000원으로 90분간 진행된다. ‘시네마톨로지 클래스’는 영화 상영 후 60분 동안 진행되며, ‘시네아스트 클래스’의 경우 ‘시네마톨로지 클래스’와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이 가운데 영화 상영이 없는 경우도 있다. ‘토크 클래스’는 별도의 영화 상영이 연계되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세 프로그램 모두 관람료는 6,000원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웹사이트(http://www.jiff.or.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목)부터 5월 9일(토)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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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일반 상영작 예매 열기 뜨거워‘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등 한국 독립영화, 해외 화제작들 높은 점유율 보여야외상영작에 대해서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 ▲ 위로부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인히어런트 바이스>(폴 토마스 앤더슨)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 16일(목) 오후 2시 일반 상영작에 예매를 시작한 후 뜨거운 예매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20일(월) 현재 한국영화 상영작들이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브루노 뒤몽, 폴 토마스 앤더슨, 노아 바움백 등 국제적인 거장들의 신작, 심야상영 프로그램인 ‘미드나잇 인 시네마’, 웰메이드 대중영화들을 소개하는 ‘시네마페스트’가 높은 매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점유율 분포를 보면 지역적으로는 한국영화, 형식적으로는 단편영화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단편’, ‘한국단편경쟁’,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스펙트럼 단편’ 등 단편영화가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총 좌석 수 1,000석 이상이 배정된 ‘한국단편경쟁’은 예매를 통한 점유율이 83.2%에 달하고 있으며, 총 20편의 작품 중 12편이 전 회 차 매진을 기록하였다. 98.3%가 예매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단편’에는 배우 류덕환이 연출한 <비공식 개강총회>, 배우 문소리의 두 번째 연출작 <여배우는 오늘도>를 비롯, <이상한 나라의 김민수>로 제37회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심찬양의 <회상, 어둔 밤>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 독립영화에 대한 비상한 관심은 2,000석 이상이 배정된 ‘한국경쟁’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난다. 6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 중인 ‘한국경쟁’에서는 가수 겸 배우인 이정현 주연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가 전 회 차 매진을 기록하였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200편의 상영작 중 가장 빠른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 <울보>(이진우), <소년>(김현승)도 빠른 상승세로 전 회 차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일반상영작 중 10,000석으로 가장 많은 좌석이 배정된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스펙트럼’과 5,000여석의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마스터즈’도 52%에 달하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스펙트럼, 마스터즈’ 상영작 가운데에는 해외 영화저널과 평단의 찬사를 받은 화제작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랑스 영화비평지 「카이에 뒤 시네마」가 선정한 2014년 베스트 영화 1위에 뽑힌 브루노 뒤몽의 <릴 퀸퀸>은 전 회 차 매진, 미국 영화전문지 「필름 코멘트」의 2014년 베스트 영화 중 한 편인 피터 스트릭랜드의 <듀크 오브 버건디>도 전 회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매그놀리아>, <마스터>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 ‘은사자상’을 수상한 폴 토마스 앤더슨의 최신작 <인히어런트 바이스>, <프란시스 하>로 팬 층을 확보한 노아 바움백의 신작 <위 아 영> 등이 시네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심야상영 프로그램 ‘미드나잇 인 시네마’가 65%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전 회 차 매진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미소노 유니버스>, 자비에 돌란이 주연으로 나오는 <엘리펀트 송>, 비고 모텐슨 주연의 <파 프롬 멘>, 수사네 비르 감독의 <세컨 찬스>등의 화제작이 포진된 ‘시네마페스트’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은 개막식 상영을 제외한 일반 상영 전 회 차 매진을 기록하여 개막작 프리미어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온라인 예매로 매진이 된 영화도 상영 당일 현장 티켓매표소에서 선착순 예매 가능하다. 야외상영작에 대해서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5월 5일(화)에는 ‘어린이 날’을 맞아 보호자 동반 시 만3세~12세 어린이 최대 2인까지 무료(보호자는 유료)로 야외상영작 <숀 더 쉽>을 관람할 수 있다. 5월 6일(수) 시상식 <프랑스 영화처럼> 야외상영은 선착순 2,000석 무료입장으로 개방한다. 개막식 및 개막작, 일반상영작, 야외상영작에 대한 예매는 전주국제영화제 웹사이트(http://www.jiff.or.kr)를 통해, 4월 24일까지는 ‘영화의 거리’ 내에 문을 연 사전매표소인 '납작한 슬리퍼 ZIP&JIFF' 지하에서 가능하다. <소년 파르티잔>(아리엘 클레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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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획 이벤트 공개!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획 이벤트 공개!전주종합경기장, 지프광장, 영화의 거리 곳곳에서 열려전시, 버스킹, 체험 워크샵, 공개방송 등 풍성한 이벤트 기획 위로부터 2013년도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연 모습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의 거리’와 지프라운지 내 야외상영장(전주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열리는 기획 이벤트를 공개하였다. 4월 15일 공개된 기획 이벤트는 전시, 버스킹, 시민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개막식과 시상식, 대규모 야외상영이 열리는 전주종합경기장은 버스킹 공연, 관객파티, 체험 워크샵, 푸드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설정되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공간인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포스터, 사진 전시가 계획되어 있다. 전주종합경기장 외부에 들어서는 지프라운지에서는 ‘버스킹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인조이인지프’, 관객들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활력충전소’가 진행된다. 지프라운지 내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버스킹인지프’는 무용, 마술 등 넌버벌 퍼포먼스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CBS 라디오 3.0 이병진입니다’, 'MBC 이주연의 영화음악’ 등 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해 시민들은 공연과 토크가 어우러진 무대를 즐길 수 있다. 5월 2일(토) 야외상영이 끝난 후에는 탭댄스와 재즈가 혼합된 신개념 탭 퍼커션 ‘림샷’의 공연으로 관객 파티가 22:30부터 24:00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인조이인지프’와 ‘활력충전소’는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드로잉, 아트, 푸드, 팔찌, 여행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주말인 2일과 3일에는 아트, 푸드, 문구, 패션, 핸드메이드 등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사고파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활력충전소’에서 유용한 아이템은 자전거 대여소이다. 1인 최대 2시간 동안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뿐만 아니라 각종 이벤트는 시민과 관람객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워크샵 형태로 진행된다. 영화의 거리 내에 위치한 지프광장에서도 ‘버스킹인지프’와 ‘활력충전소’의 일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서는 100명의 젊고 창의적인 그래픽 디자이너가 작업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100편의 포스터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100 Films, 100 Posters'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포스터 전시는 한옥마을 내 갤러리 ‘백희’와 전주영화호텔 2층 카페, ‘영화의 거리’ 곳곳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갤러리 전시와 영화 상영 등 두 채널로 진행되는 ‘왕빙: 관찰의 예술’도 눈에 띈다. <아버지와 아들> <이름 없는 남자> <흔적들> 등 왕빙의 근작 세 편을 상영하고, 왕빙 감독이 찍은 40점의 흑백 사진이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전주종합경기장 일대 지프라운지와 영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각종 공연, 전시 및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일정은 전주국제영화제 웹사이트(http://www.jif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목)부터 5월 9일(토)까지 10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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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주요 부문 심사위원 공개!반젤리스 모우리키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국제경쟁’을 포함한 주요 부문 심사위원을 확정했다. 4월 3일 (금) 공개된 심사위원으로는 예시카 하우스너, 장률 등의 저명 감독과 문소리, 반젤리스 모우리키스 같은 국제적인 명성의 배우, 평론가,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등 비평적 식견을 가진 인사까지 총 14명이 위촉되었다. 2편 이하의 연출작을 대상으로 젊고 창의적인 작가를 발굴하는 ‘국제경쟁’의 심사위원에는 오스트리아 영화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재중한국인 감독 장률, 여배우 문소리, 배우 반젤리스 모우리키스, BFI 런던영화제 동아시아 작품 전문 프로그래머 케이트 테일러가 선정되었다. 예시카 하우스너는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데뷔작 <사랑스런 리타>를 필두로 <호텔> <루르드> 등의 작품으로 미카엘 하네케를 이은 오스트리아의 거장으로 꼽히고 있다.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올해 전주영화제에서 신작 <아무르 포>를 공개한다. 장률 감독은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작품인 <풍경> 이후, 심사위원으로 영화제와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배우 문소리는 ‘국제경쟁’ 심사와 함께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 포함된 단편 <여배우는 오늘도>의 감독 자격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페셜 포커스: 몰락한 신화: 그리스 뉴웨이브의 혁신’에서 상영될 <스트라토스>, <노르웨이>, <아텐버그> 등 세 작품에 출연한 배우 반젤리스 모우리키스는 그리스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 배우이다. ‘한국경쟁’에는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의 프로그래머 마르셀로 알데레테, <개를 훔치는 방법>의 감독 김성호,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비평가 겸 프로그래머 토니 레인즈가 10편의 본선 진출작 가운데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이중 마르셀로 알데레테는 ‘디지털 삼인삼색 2014’ 작품인 박정범 감독의 <산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아르헨티나의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한국과 아시아 영화에 해박한 식견을 가진 인물이다.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는 빈터투어국제단편영화제의 아트디렉터이자 필름포이어 빈터투어의 프로그래머인 존 칸시아니, <무산일기>에 이어 <산다>로 국제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박정범 감독, <끝까지 간다> <꿈보다 해몽>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신동미가 엄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에서 시상하는 ‘넷팩상’은 비경쟁부문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서 상영된 한국 장편영화 중 1편을 선정한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 명예간사 왕 툭청,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의 집행위원장 박동현, 일본 최장수 영화제 Pia 영화제의 집행위원장 아라키 케이코가 심사에 참여한다. 이번에 위촉된 14명의 심사위원은 5월 6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되는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목) 개막하여 5월 9일(토)까지 10일 동안 ‘영화의 거리’ 및 전주종합경기장, CGV전주효자 등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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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 성황리에 열려개막작 <소년 파르티잔>을 포함한 47개국 200편의 상영작 공개전주종합경기장, CGV전주효자 등 새로운 상영 공간 통해 외연의 확장 꾀해 ▲ 왼쪽부터 전주, 서울에서 열린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작을 비롯한 전체 상영작, 행사 개요 및 변동사항을 공개하는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3월 31일(화) 전주와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오전 10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오후 5시 서울 CGV여의도 4관에서 각각 열린 기자회견에는 전주국제영화제 김승수 조직위원장, 고석만 집행위원장,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 이상용 프로그래머, 장병원 프로그래머가 참석하였다. 서울 기자회견에는 ‘전주 프로젝트: 삼인삼색 2015’(이하 ‘삼인삼색 2015’) 선정작인 <설행_눈길을 걷다>의 감독 김희정, 주연 배우 김태훈, 박소담, <삼례>의 감독 이현정, 주연 배우 이선호, 김보라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인사말을 통해 김승수 조직위원장은 “작지만 단단하게 자란 전주국제영화제가 시민들과 함께 재도약하는 영화제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올해 영화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고석만 집행위원장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대중성과 전문성의 조화를 통해 취향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영화제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덧붙였다. 프로그래밍의 특징과 관련해서는 상영 편수의 증가와 역대 최대 좌석 확보가 눈에 띈다.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은 전 세계 47개국 200편으로 작년에 비해 19편이 증가했다. 200편 이상의 상영작 수는 11회 영화제 이후 처음이다. 상영관의 수는 개막식 및 시상식, 대규모 야외상영이 이루어지는 전주종합경기장과 올해부터 상영관으로 편입된 CGV전주효자를 비롯하여 총 6개 극장 17개관이다. 편수의 증가로 회 차와 좌석 수도 크게 늘어, 420여 회가 넘는 회 차, 9만석을 훌쩍 넘는 좌석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어서 운영의 변화, 프로그램의 특징과 주요 상영작이 차례로 공개되었다. 운영 면에서는 전주 ‘영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전주종합경기장과 CGV전주효자까지 확장된 공간적 외연의 확장을 강조하였다. 전주종합경기장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광장‘ 역할을 하게 된다. 더불어 작년 하반기에 개관한 CGV전주효자가 메인 상영관으로 새롭게 추가되면서 최상급의 환경에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 고사동 ‘영화의 거리’는 상영은 물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전시,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정한 ‘영화의 거리’로 태어난다. 프로그램의 면면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개막작으로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감독 아리엘 클레이만의 <소년 파르티잔>이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위플래쉬>와 함께 선댄스영화제가 주관하는 장편시나리오 워크숍을 통해 완성되어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최고 화제작으로 각광을 받았다. 이상용 프로그래머는 “아리엘 클레이만은 선댄스영화제에서 다수의 단편작품으로 사랑을 받은 감독으로, ‘선댄스 키드’라고도 불린다. 그의 첫 장편데뷔작을 선보이게 되어 기대된다”라며 개막작 선정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특징 발표를 통해 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프리미어 상영을 원칙으로 기성 영화의 한계에 도전하는 영화들을 지원하면서, 한국 독립영화에 대한 굳건한 지지의 노선을 천명하였다. ‘디지털 삼인삼색’에서 개칭된 ‘삼인삼색 2015’의 변화 역시 눈에 띈다. 작년 단편에서 장편으로 전환한 이후 올해에는 개칭을 통해 ‘전주’라는 브랜드를 강조하였다. 새롭고 창의적인 작가와 영화를 발굴, 조명하는 프로그램에도 주력하여, ‘스페셜 포커스’ 섹션에 아르헨티나 감독인 마르틴 레트만 회고전, 2000년대 후반 이후 세계영화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는 ‘그리스 뉴웨이브’ 영화들에 대한 특별전 등을 기획하였다. ‘영화를 위한 교육’을 모토로 영화의 역사, 중요한 영화작가에 대한 작품을 모아 상영하는 ‘시네마톨로지’ 섹션의 신설, 전체 상영작의 27%에 이르는 여성감독의 약진, 2014년부터 시작된 남미 네트워크의 지속과 심화 경향도 두드러진다. 기자회견을 통해 2015년의 청사진을 공개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기자회견과 동시에 3월 31일, 총 200편의 상영작, 주요 이벤트에 대한 정보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를 통해 공개된다. 4월 14일 개막식 예매 오픈에 이어 4월 16일에는 일반 상영작의 예매가 시작된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목)부터 5월 9일(토)까지 10일 동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