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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2016 서울 청소년축제 개최국립중앙박물관 공연모습서울특별시와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은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청소년 또래문화 기반 조성 및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교 폭력 및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마당을 제공하고자 “2016 서울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2016 서울 청소년축제는 100여개 동아리, 총 5,000여명의 청소년들이 무대공연, 전시체험, UCC대회, 사이버기자단,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자원봉사 등의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문화적 소외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여 서울시 모든 청소년들이 누구나 하나가 될 수 있는 성대한 축제로 오는 7월 16일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종이나라, ㈜제일과학, ㈜더존바이크코리아, (사)대한팔씨름협회, 한국전통연보존회 등 다양한 전시․과학 동아리들이 참가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의미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개그맨 이정수의 진로탐색 토크콘서트“왜 아프니까 청춘이야?”가 진행될 예정이다. 류형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은 “이번 서울 청소년축제는 서울시 청소년 및 시민이 한데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써 각종 동아리공연 및 전시체험부스 운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으며, 서울시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축제가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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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초롱축제 등 11월 서울 도심 문화행사 '풍성'(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이달 서울 도심에서 빛초롱축제와 김장문화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등 다양한 행사와 음악 공연, 미술 전시회 등이 펼쳐진다.서울시는 6∼22일 서울 대표축제인 빛초롱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서울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1.2㎞ 구간에서 2천년 고도 서울의 문화유산이 수백개의 아름다운 빛 작품으로 재조명된다.조선시대 선조들의 삶과 조선왕조를 대표하는 문화유적, 오늘날 서울의 모습, 라바와 뽀로로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작품이 불을 밝힌다.소망등 띄우기와 등만들기 콘테스트 등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도 있다. 6∼8일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태평로 일대에서는 '2015 서울 김장문화제'가 열린다.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김장을 체험하고 김장 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서울시청 앞은 경남 함평군과 서울시가 함께 마련한 '2015 서울 국화전시회'로 국화 향기가 가득하다.국화로 장식한 독립문과 꼬마버스 타요 등이 서울광장을 오가는 시민에게 큰 인기다. 국화전시회는 15일까지 이어진다.25일부터 한달간은 '사진으로 되새기는 광복 70주년-기쁜 우리 좋은 날'을 주제로 '2015 서울 사진축제'가 열린다.서울시와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며 서울시청, 시민청, 서울도서관, 북서울미술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8일에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의 마지막 행사로 '함께와락!-거리예술축제'와 '굿바이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거리예술축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80분간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전통타악연구소와 탭댄스팀 '태피티피' 등 공연으로 채워진다.오후 5시 시작하는 '굿바이 콘서트'에는 유진박과 10센치, 장미여관 등 유명 가수가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즐긴다.세종문화회관에서는 평일 오전 11시에 오페라, 클래식, 국악 대표 공연이 펼쳐진다.10일 '오페라 마티네'에서는 푸치니의 라보엠이 선보이고, 24일 '앙상블 마티네'에서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김지환 단장이 '헨델'을 주제로 귀에 익은 아리아를 들려준다.19일 '오천(午天)의 판소리'에서는 신세대 소리꾼들의 춘향가를 즐길 수 있다.10일 오후 8시에는 금호아트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비올라 연주를 들을 수 있는 '비바 시리즈'가 예정돼 있다.북서울미술관에서는 8일까지 도자, 한지, 철, 플라스틱 등 생활 소재로 만든 작품들이 소개되는 '서울 포커스 손의 축제'전을 볼 수 있다.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12월13일까지 디지털 모바일 기기와 다양한 앱을 활용해 만든 '디지펀 아트 : 도시풍경'이 전시된다.만화의 거리 명동 재미로에는 만화 캐릭터와 결합된 다양한 캐릭터를 판매하는 플리마켓 '재미로 마나 마켓'이 이달 말까지 주말 오후마다 운영된다.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seoul.go.kr)이나 각 기관 홈페이지, 120 다산콜센터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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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축제기간 중 네팔지진 피해지역 돕는 나눔부스 운영 활발대학교 축제기간 중 네팔지진 피해지역 돕는 나눔부스 운영 활발 대학교들이 따뜻한 대학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축제기간에 네팔 등 제3세계 전기 없는 지역을 위해 나눔부스를 마련해 태양광랜턴 조립행사를 펼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백준현 간사는 “최근 대학교들의 축제 분위기가 즐기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 가운데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과 아동들을 향한 관심이 증대되었다”며 “대학들이 축제 또는 그 외 기간에 나눔부스를 운영해 나눔문화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1일부터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공동주관으로 나눔부스를 운영한다. 이화여자대학교 관계자는 “진도 7.8의 강진으로 모든 건물이 무너지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네팔의 소식을 듣고 우리 학교도 함께 동참하면 학생들도 큰 보람을 느끼고, 인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축제기간에 나눔부스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현재 축제기간 뿐만 아니라, 학기 중 캠퍼스 내 부스 참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은 5월 7일 덕성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여자대학교, 가천대학교, 그리스도대학교가 동참했으며 21일 이화여자대학교는 축제와 함께 나눔부스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이 후로도 성균관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의 참여도 진행될 예정이다. 나눔부스에 방문한 대학생들은 태양광랜턴 조립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모아진 태양광랜턴은 네팔 피해지역 및 제3세계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나눔부스 운영과 함께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되어 판매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각국의 해외아동도 도울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과장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재난으로 인해 전력지원이 원활하지 않은 네팔에 더 많은 도움의 손길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태양광랜턴을 후원하려면 홈페이지(lighting.miral.org)나 전화(070-7462-9070)로 신청할 수 있다. 태양광랜턴 조립 행사에 참여한 덕성여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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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1회 용인거리축제-거리상상’ 3만여 명 참여, 성황리 개최-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운영, 가족단위 만족도 높아 - 장미여관, 어반자카파, 로맨틱펀치, 용인거리아티스트 등 축하 공연 (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9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남녀노소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용인거리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용인거리축제’는 용인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드는 ‘시민 참여형 거리예술축제’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그 동안 용인 곳곳에서 공연하던 용인거리아티스트의 공연부터 유명 가수 공연까지 용인시민과 함께 어우러진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온가족이 체험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던 ‘페이스페인팅’과 ‘캘리그라피’, ‘야채 악기 체험’,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체험부스를 돌며 스탬프를 찍는 이벤트는 예상보다 훨씬 빨리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인상적이었다. 또한 27개동 40여 팀의 플리마켓 셀러들의 예술품과 중고물품이 판매된 ‘핸드메이드 플리마켓’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용인시장상이 주어지는 용인시 초, 중, 고등학생 대상의 ‘글짓기 및 사생대회’와 축제현장을 촬영해 응모할 수 있는 ‘사진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 앞에서 벌어지는 축제이다 보니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생각보다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용인거리축제’가 계속되면 좋겠다.”며 축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제1회 용인거리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시민들과 협력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거리예술축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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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획 이벤트 공개!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획 이벤트 공개!전주종합경기장, 지프광장, 영화의 거리 곳곳에서 열려전시, 버스킹, 체험 워크샵, 공개방송 등 풍성한 이벤트 기획 위로부터 2013년도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연 모습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의 거리’와 지프라운지 내 야외상영장(전주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열리는 기획 이벤트를 공개하였다. 4월 15일 공개된 기획 이벤트는 전시, 버스킹, 시민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개막식과 시상식, 대규모 야외상영이 열리는 전주종합경기장은 버스킹 공연, 관객파티, 체험 워크샵, 푸드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설정되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공간인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포스터, 사진 전시가 계획되어 있다. 전주종합경기장 외부에 들어서는 지프라운지에서는 ‘버스킹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인조이인지프’, 관객들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활력충전소’가 진행된다. 지프라운지 내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버스킹인지프’는 무용, 마술 등 넌버벌 퍼포먼스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CBS 라디오 3.0 이병진입니다’, 'MBC 이주연의 영화음악’ 등 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해 시민들은 공연과 토크가 어우러진 무대를 즐길 수 있다. 5월 2일(토) 야외상영이 끝난 후에는 탭댄스와 재즈가 혼합된 신개념 탭 퍼커션 ‘림샷’의 공연으로 관객 파티가 22:30부터 24:00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인조이인지프’와 ‘활력충전소’는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드로잉, 아트, 푸드, 팔찌, 여행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주말인 2일과 3일에는 아트, 푸드, 문구, 패션, 핸드메이드 등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사고파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활력충전소’에서 유용한 아이템은 자전거 대여소이다. 1인 최대 2시간 동안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뿐만 아니라 각종 이벤트는 시민과 관람객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워크샵 형태로 진행된다. 영화의 거리 내에 위치한 지프광장에서도 ‘버스킹인지프’와 ‘활력충전소’의 일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서는 100명의 젊고 창의적인 그래픽 디자이너가 작업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100편의 포스터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100 Films, 100 Posters'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포스터 전시는 한옥마을 내 갤러리 ‘백희’와 전주영화호텔 2층 카페, ‘영화의 거리’ 곳곳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갤러리 전시와 영화 상영 등 두 채널로 진행되는 ‘왕빙: 관찰의 예술’도 눈에 띈다. <아버지와 아들> <이름 없는 남자> <흔적들> 등 왕빙의 근작 세 편을 상영하고, 왕빙 감독이 찍은 40점의 흑백 사진이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전주종합경기장 일대 지프라운지와 영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각종 공연, 전시 및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일정은 전주국제영화제 웹사이트(http://www.jif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목)부터 5월 9일(토)까지 10일 동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