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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최양락, 밀알복지재단 운영 굿윌스토어에 순대국 기부 “장애인 자립에 도움되길”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 팽현숙, 최양락의 정기후원 협약식 기념촬영. 사진제공: 밀알복지재단 (서울=국민문화신문) 심가원 기자=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팽현숙·최양락 부부와 28일 오전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서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부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매월 1회씩 ‘팽현숙의 옛날 순대국’ 등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밀알복지재단은 팽현숙·최양락 부부로부터 기부 받은 식료품을 굿윌스토어에서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월급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팽현숙·최양락 부부는 2020년 9월부터 밀알복지재단에 꾸준히 식료품을 기부해온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팽현숙·최양락 부부는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일자리로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굿윌스토어 취지에 감명을 받았고, 함께 응원하고 싶어서 기부하게 되었다”며 “늘 마음한켠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이렇게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굿윌스토어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지만, 그중에서도 신체적 장애와 사회적 편견으로 더욱 힘겨운 상황에 놓인 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팽현숙·최양락 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 팽현숙·최양락 부부의 기부 소식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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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한수원, 경주시에 스마트 안심 버스정류장 설치경주시에 신설된 ‘스마트 안심 버스정류장’. 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함께 경주시에 ‘스마트 안심 버스정류장’을 신설했다고 18일(월) 밝혔다. 스마트 안심 버스정류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정류장 외벽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통해 마련한 친환경 에너지로 다양한 편의·방범시설이 구동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안심 정류장은 쉘터형과 오픈형으로 나뉘어져 있다. 쉘터형에는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에어커튼, 온열의자를 설치해 폭염이나 한파 등의 날씨에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상 상황 시 경주시청 통합관제센터로 연결되는 방범용 비상벨과 CCTV도 설치했다. 이 밖에도 버스 실시간 운행정보, 공공 와이파이, 핸드폰 무선충전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밀알복지재단은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한수원과 함께 ‘스마트 안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스마트 안심 버스정류장’이 경주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은 “본사가 위치한 경주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정류장을 지원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며 “’스마트 안심 버스정류장’을 통해 경주시민들이 조금 더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14년도부터 한수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두운 길목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스마트 안심 지원사업’이라는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신설해 시·청각장애인들의 신체 기능을 보완해 일상생활을 돕는 스마트 안심 보조기기를 기부하는 등 소외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복지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안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스마트 안심 버스정류장' 설치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과 장애인 그리고 노약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더 많은 정류장에 '스마트 안심 버스정류장' 설치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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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0개 기관에 17억1,000만 원 기부해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 : MBC MBC(대표이사 박성제) 대표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0개 기관에 총 17억 1,000만 원을 기부했다. 2009년 ‘무한도전’ 기부 프로젝트로 시작된 예능프로그램을 통한 MBC의 사회공헌은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나혼자산다’, ‘같이펀딩’, ‘백파더’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외)는 2020년 상반기에도 유재석의 다양한 부캐 활동으로 이룬 부가수익 2억 9천만 원을 기부하였고, 2020년 연말에는 ‘유산슬’, ‘싹쓰리’, ‘환불원정대’의 부가사업 수익금 총 17억 1,000만 원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특히 ‘싹쓰리’가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위해 기부한 음원 및 부가사업 수익은 총 13억 원이다. ‘놀면 뭐하니?’의 기부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유산슬’이 부가사업 수익금 1억 6천만 원을 취약계층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위해 ‘안나의 집’에 기부하였고, ‘싹쓰리’는 음원 및 부가사업 수익 중 소아암 백혈병 환아 지원을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2억 원, ‘사랑의열매’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지원에 2억 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소외계층아동 심리치료 사업과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에 2억 원, ‘세이브더칠드런’의 학대 피해 아동 회복지원에 2억 원, ‘밀알복지재단’의 아동청소년 악기.음악교육비 지원 2억 원, ‘동방사회복지회’의 입양대기아동 및 미혼양육모가정 지원에 2억 원, 전 세계 어린이 영양실조 예방 지원을 위해 ‘유니세프’에 1억 원을 기부하였다. ‘환불원정대’는 ‘지파운데이션’ 여성용품 지원사업에 1억 원, ‘함께하는 사랑밭’의 두리모(미혼양육모) 가정 지원사업에 1억5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MBC 박성제 사장은 “MBC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다. 특히 소외계층 아동들의 돌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안타까운 아동학대 소식도 들려왔다. MBC 사회공헌의 전통인 시청자와 함께 하는 예능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일조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올해는 MBC가 6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더욱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공영방송다운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는 ‘여은파’ 달력 부가수익금 15,571,668원을 올해도 보호종료아동 장학금 지원사업(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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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이돌챔프 통해 마스크 2만 장 취약계층에 기부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밀알복지재단은 MBCPLUS에서 운영하는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를 통해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마스크 2만 장을 기부받았다고 30일(수) 밝혔다.방탄소년단 팬덤은 지난 11월 한달 간 진행된 아이돌챔프 ‘마스크 기부 이벤트’에서 가장 높은 기부 모금액인 1,226,700원을 달성했다. 이에 아이돌챔프는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전달된 마스크는 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와 기빙플러스 등 밀알복지재단 운영시설에 배분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예방에 사용된다.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방탄소년단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마스크는 장애인 근로자 등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기부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쇼챔피언, 주간아이돌 등과 연계한 아이돌 팬덤 앱으로, 아이돌 관련 투표, 퀴즈 및 모금 등에 참여할 수 있다.방탄소년단은 음악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쓰임 받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하나 됨의 아름다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의 홍보대사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현재 전 세계와 대한민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신음하고 있다. 각계각층의 위로의 메시지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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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 발달장애인 작가와 함께 <I'm an Artist> 캠페인 동참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작가 황진호 씨와, 배우 지창욱 (국민문화신문) 경혜령 기자= 최근 카카오TV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지창욱이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I'm an Artist>에 재능기부하여 발달장애인 작가 황진호 씨와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제작하고, 캠페인홍보 모델로 동참했다. 밀알복지재단의 <I'm an Artist> 캠페인은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재능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장애인을 '장애인'이 아닌 고유한 개성과 재능을 가진 '한 사람'으로 봐 달라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지창욱은 해당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여 밀알복지재단의 '브릿지온 아르뗴' 소속 작가인 황진호씨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작품 '라벤더' 굿즈세트 제작에 힘을 더했다. 두 사람의 콜라보 작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그림을 통해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지창욱과 황진호 작가의 다양한 콜라보 굿즈세트는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펀딩 후원금은 브릿지온 아르떼 발달장애인 작가에게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제공된다. 지창욱은 “황진호 작가를 만나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그림을 잘 그리셔서 놀랐다”며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힘든 상황에 놓여있지만, 예술가들, 특히 브릿지온 아르떼와 같은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경우 더욱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창욱은 지난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도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하우 유 씨 미(How You See Me?)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동참하며 장애아동을 향한 차별과 편견을 멈춰줄 것을 호소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 21일에도 지창욱의 글로벌 팬덤 연합이 밀알복지재단에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하였다. 밀알복지재단 이수은 홍보실장은 “장애인이 ‘장애인’이 아닌 ‘이름’으로 불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희망하며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지난 4월부터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지창욱 배우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작품을 함께 그리고 있는 지창욱과 작가 황진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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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 크리스마스 맞아 장애아동 치료비 4690만 원 기부가수 김희재(사진제공=블리스엔터테인먼트)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가수 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4690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목) 밝혔다. 김희재의 이름으로 보내진 팬들의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한부모가정 및 장애아동의 치료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로 ‘김희재와 희랑별’의 누적 기부금은 1억 원을 넘겼다. ‘김희재와 희랑별’은 지난 6월 9일에도 김희재의 생일을 기념해 609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기부금은 장애아동 20명의 재활치료비와 수술비로 사용됐다. ‘김희재와 희랑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평소 팬들에 대한 사랑이 극진할 뿐 아니라 미스터트롯을 통해 받은 사랑에 감사하여 국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가수, 선한 영향력을 주는 가수가 되겠다는 김희재의 뜻을 따르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할 소외이웃들에 희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응원하는 연예인을 향한 마음을 소외이웃과도 함께 나누는 팬덤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김희재님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 성숙한 팬덤 문화를 만들어가는 ‘김희재와 희랑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김희재와 희랑별’이 기부금을 전달한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48개 운영시설을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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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팬텀싱어3’ 안단테,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왼쪽부터)안단테 구본수, 안동영, 윤서준,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12월 23일 ‘안단테’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안단테’는 JTBC ‘팬텀싱어3’에서 화제를 모은 베이스 구본수와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이 결성한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달 첫 미니앨범 ‘비밀의 화원’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단테는 앞으로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단테 리더 구본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단테는 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하는 의미로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애장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구본수는 ‘팬텀싱어3’ 프로필 사진 촬영 당시 착용했던 가디건을, 안동영은 넥타이, 윤서준은 겨울 코트를 전달했다. 굿윌스토어는 기부자들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여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안단테의 물품은 추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안단테와 같이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스타를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단테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48개 운영시설을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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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 장애아동 결연 후원 캠페인 참여밀알복지재단 장애아동 결연 후원 캠페인에 참여한 배우 오윤아 배우 오윤아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의 장애아동 결연후원 캠페인 ‘아동들의 꿈, 함께 응원해주세요!’에 참여한다. ‘아동들의 꿈, 함께 응원해주세요!’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중단될 위기에 놓인 장애아동과 결연후원을 맺어 치료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 송민 군과의 일상을 공개중인 오윤아는 장애아동 가정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캠페인 제안에 응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캠페인 영상 촬영 현장에서 오윤아는 장애아동들에게 얼마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치료가 시급함에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오윤아는 “아들 민이도, 다른 가정의 장애아동들도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껏 꿈 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아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바라는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배우 오윤아가 참여한 장애아동 결연후원 캠페인 ‘아동들의 꿈, 함께 응원해주세요!’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시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의료지원이 시급한 국내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들과 결연후원을 맺게 되며, 후원금은 재활치료, 수술비, 의약품 비용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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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한샘,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의료비 지원대상자 모집사진자료 : 밀알복지재단. (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밀알복지재단은 한샘(대표 강승수)이 후원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저소득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밀알복지재단은 생계곤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60곳을 선정해 의료비는 최대 1천만 원, 생계비는 최대 5백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중위소득 80% 이내의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의료비 또는 생계비 지원이 시급하며 자립의 계획과 의지가 높은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miral.org) 공지사항 또는 사업신청 페이지(onespring.kr)를 통해 ‘저소득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내년 6월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꼭 받아야 할 치료마저 중단하는 등 인간의 기본권마저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국에도 온정을 나누어 주신 한샘에 깊이 감사드리며, 밀알복지재단은 소외이웃들이 위기를 하루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샘 강승수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저소득취약계층의 의료비, 생계비는 더욱 시급한 상황으로 보여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지원 대상자 선정에 더욱 신경써 절실한 분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복지에 집중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원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노인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해외 14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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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화시장 상인들, 코로나19 여파에도 기부 앞장(왼쪽부터) 청평화시장 강석한 상인회장,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청평화시장 상인회(회장 강석한)는 2020년 12월 3일 기빙플러스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 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기금을 조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재고, 이월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매장 내 장애인, 다문화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스토어다. 지난 10월부터는 ‘자상(자발적 상생 협력) 한 상자’ 캠페인을 진행해 물품 기부에 동참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협약에 앞서 지난 10월 청평화시장 상인회와 소속 점포 1,164곳은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에 3억 원 상당의 의류 및 잡화 14,800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더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된 물품은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에서 판매돼 수익금으로 매장 내 장애인 고용 등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에 사용된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추후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상인 분들의 따스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값진 기부인 만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