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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입국 도민들에 AI콜센터‧전용 공항버스 제공▲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경기도제공 해외 입국자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AI 콜센터와 전용 공항버스 서비스를 도입한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해외유입 확진자의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 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명 증가한 466명이다. 경기도가 4월 초 도입 예정인 AI콜센터는 한글과컴퓨터가 개발해 현재 대구시에서 사용하고 있다. 사람이 아닌 AI음성로봇이 관리대상자에게 1일 1회 자동으로 전화해 미리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관리대상자의 발열, 호흡기 증상 등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기능을 한다. 도는 AI콜센터 서비스를 통해 자동으로 관리대상 해외 입국자에게 전화를 걸어 3일 이내 검진을 받도록 독려하고 자가격리자 앱 설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자가격리 기간인 14일이 지난 후에도 1주일 동안 추가로 전화를 걸어 이들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상이 있다는 답변이 있다면 대상자 거주시 보건소와 연락처를 안내하고, 다음날 해당 보건소에 이상자 명단을 통보하게 된다. 해외입국자의 대퉁교통 이용으로 인한 2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30일부터 미국·유럽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전용 공항버스도 운행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7일 내 신규 확진자 129명 중 해외유입 관련 사례는 58명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 공항버스는 10개 노선으로 인천공항 탑승자를 도내 15개 거점 정류소로 이송한다. 거점 정류소에서 내린 이용자는 시군이 제공한 관용차, 콜밴 등 연계 교통수단 85대를 활용해 귀가하게 된다. 도는 이용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후, 배치시간과 노선을 보완할 계획이다. 임 단장은 "증상이 있건 없건 어느 나라에서 왔다고 하더라도 입국 후 3일 이내에 도내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특히 가족들이 공항으로 마중가서 추가 확진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전용 공항버스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해 귀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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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코로나19 극복위한 임직원과 고객 기탁한 성금 전달용인도시공사는 코로나19 감염증 극복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총537만원을 용인시 복지정책과에 26일 전달했다. 또한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아르피아 스포츠센터를 이용 중인 고객이 기탁한 소정의 금액도 함께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한 이 고객은 평소 이용하던 스포츠센터가 감염 차단을 막기 위해 휴장하자 이용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도시공사와 함께 재난 극복에 동참하는 의미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체육시설 등의 휴장과 함께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등을 실시하고 수시로 시설과 교통약자 차량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혈액 수급난 타개를 위해 임직원이 단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재난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공사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역 내에서도 확진자가 매일 발생하는 상황 속에 공사 임직원들이 하루 빨리 사회가 정상화 되길 바라는 마음에 모금에 흔쾌히 동참하였다.”면서 앞으로는 지역 내 방역활동 참여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경제적 위기 극복 등의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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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수지구 죽전동 일가족 3명 확진자 추가 발생▲<수지구 보건소 건물>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용인-41,42,43)이 추가 발생했다. 25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지구 죽전동 내대지마을 건영캐빌아파트에 거주하는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귀국한 30세 여성이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지난 24일 오후 2시 35분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같은 날 오후 11시 30분 재검사 판정을 받으면서 가족인 부모와 아들의 검체까지 채취했다. 그 결과 어머니를 제외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프랑스에 거주하다 지난 16일 입국한 이 여성(용인 41번)은 21일부터 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입국한 1살 아들(용인 42번)은 증상이 없었으며, 57세 아버지(용인 43번)는 22일부터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다. 시는 이들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환자 자택 및 주변 일대를 소독할 예정이다. 시는 세부동선,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고 신속 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 코로나19 관내 등록 환자는 모두 43명으로 늘었다. [환자 현황] 용인-41❍ 여, 30, 수지구 죽전동 내대지마을 건영캐스빌아파트❍ 증상 : 3.21.부터 발열,기침, 인후통* 프랑스 거주(3.16. 입국) 용인-42❍ 남, 1, 수지구 죽전동 내대지마을 건영캐스빌아파트❍ 무증상* 프랑스 거주(3.16. 입국) 용인-43❍ 남, 57, 수지구 죽전동 내대지마을 건영캐스빌아파트❍ 증상 : 3.22.부터 기침, 가래* 죽전동 거주 [발생 경위]❍ 3. 24.(화) 14:35 용인-41,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23:30 용인-41, 민간검사기관(녹십자) '재검사' 판정 ❍ 3. 25(수) 00:30 용인-41의 부모와 아들 검체채취하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의뢰07:00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아들(용인-42), 아버지(용인-43) "양성", 어머니 "음성" 08:30 민간검사기관(녹십자) 검사 결과 용인-41 "양성" [조치계획] ❍ 3. 25.(수) 격리병상 배정 요청 중 확진자 자택 주변일대 및 자택 내부 소독 실시 예정 - 질병관리본부 ☎ 1339- 용인시 콜센터 ☎ 1577-1122- 처인구 보건소 ☎ 031-324-4981- 기흥구 보건소 ☎ 031-324-6975- 수지구 보건소 ☎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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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897명(해외유입 123명*)이며, 이 중 2,909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98명이고, 격리해제는 297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고 발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2일 0시부터 유럽발 모든 입국자에 대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중이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 영국 일일 확진자 1,000명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국내 재유입을 막기 위해 검사결과가 음성의 경우일지라도 내국인 및 장기체류외국인에 대하여는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하고, 단기체류외국인의 경우에는 능동감시를 수행 한다고 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종교시설과 사업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3.22일부터 4.5일까지 15일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당부하였다. 국민 여러분들께는 최대한 집안에 머무르시면서, 꼭 필요한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시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하였다. 직장에서 식사 시에도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휴게실 등 다중이용공간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손씻기 등 개인 위생도 철저히 해 줄 것과 사업주들께는 직원 좌석 간격을 확대하거나, 재택근무, 유연근무 등을 통해 직원끼리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유증상자는 출근하지 않도록 하고 매일 발열체크 등을 통해 근무 중에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퇴근 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오늘(3월 22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 일부 실내 체육시설(무도장, 무도학원, 체력단련장, 체육도장)은 불가피하게 운영 시에는 소독 및 환기, 사용자 간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당국이 정한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유흥시설 등 일부 시설과 업종의 운영을 제한하는 조치를 함께 시행하고 있다) 지자체의 현장 점검에서 위반이 적발되면 지자체장이 계고장을 발부하고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집회·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 행정명령을 내렸음에도 이행하지 않는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처벌(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입원·치료비와 수반되는 방역비에 대해 손해배상(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고 말했다.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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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하루만에 또 확진자 잇따라 추가 발생용인시에서 또 하루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추가로 발생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27번째 확진자(용인-27)는 수지구 상현동 상현마을 성원상떼빌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49세, 여)로 지난 19일부터 기침과 발열 증상으로 20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했다. 검체 채취후 민간검사기관(GC녹십자의료센터)의 검사결과 2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또 28번째 확진자(용인-28)는 기흥구 구성로90 삼성래미안 2단지에 거주하는 B씨(35세, 남)로 검체 채취 후 민간검사기관(씨젠)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B씨는 성남-34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자가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B씨는 자가격리중 지난 20일 오후3시께 코막힘 증상을 호소해 기흥구보건소에서 B씨의 자택으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A씨 국가지정격리병원을 요청중이며 B씨는 경기도이료원 이천병원을 배정받아 이송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는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정보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 3.21일 확진자 1명이 추가발생(용인-27) > [환자 현황] ❍ 용인-27 : 여, 49세 ❍ 자택 : 수지구 상현마을 성원상떼빌아파트 [발생 경위] ❍ 3. 20.(금) 13:53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 3. 21.(토) 09:40 민간검사기관(GC녹십자의료재단) 양성판정 * 증상 3.19.부터 발열(38℃), 기침, 근육통 [조치사항] ❍ 3. 21.(토) 11:45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이송 11:45 확진자 자택내부 방역소독 실시 < 3.21일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용인-28) > [환자 현황] ❍ 용인-28 : 남, 35세 ❍ 자택 : 기흥구 구성로 90. 삼성래미안 2단지 ❍ 성남-34 확진자의 직장동료 [발생 경위 및 조치사항] ❍ 3. 17.(화) ~ 3. 24.(화) : 자가격리 중 ❍ 3. 20.(금) 15:00 자가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기흥구보건소에서 자택으로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체채취 ❍ 3. 21.(토) 10:00 민간 검체기관(씨젠)에서 양성 판정 10:10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10:15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10:45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배정 받음 * 증상 3. 18(수) : 코막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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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하루만에 23번, 24번 확진자 2명 발생용인시에서 하루만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9일 용인시는 기흥구 언남로 스파팰리스리가 아파트에 사는 47세 여성 A씨(용인-23)와 수지구 신봉동 센트레빌1단지에 사는 35세 여성 B씨(용인-24)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3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 2월 24일 말기 폐암으로 분당제생병원 본관 8층 81병동에 입원했다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사망한 환자의 딸이다. A씨는 지난 5일 병원에서 아버지와 접촉함에 따라 자각격리 됐고, 6일 검체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후 증상이 없다가 18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의 배우자는 지난 6일과 18일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24번째 확진자 B씨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영국에서 체류하다가 지난 14일 입국한 뒤 다음날부터 기침, 가래, 근육통 등 증상을 보였다. 18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았고 이날 오전 8시 10분 양성으로 판정됐다. 용인시는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정보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지금까지 총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1·2·4·7번 환자가 퇴원했다. < 3.19일 확진자 1명이 추가발생(용인-23) > [환자 현황] ❍ 용인-23 : 여, 47세 ❍ 자택 : 기흥구 언남로 5, 스파팰리스리가아파트 ❍ 용인외-2의 자녀 [발생 경위 및 조치사항] ❍ 3. 5.(목) 22:00 : 분당제생병원에서 용인외-2번(아버지)과 최종 접촉 ❍ 3. 6.(금) 08:35 : 용인외-2번(아버지) 양성 판정으로 환자발생 신고 [분당제생병원(진단기관)→분당구보건소(관할)→수지구보건소(실거주지)] ❍ 3. 6.(금) 10:00 : 접촉자로 분류됨에 따라 자가격리 통보 및 검체채취 – 음성 판정 ❍ 3. 6.(금)~3. 18.(목) : 자가격리 ❍ 3. 18.(수) 14:30 : 기흥구보건소에서 자택으로 방문하여 재검 실시(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 3. 19.(목) 07:00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으로 통보 ❍ 3. 19.(목) 07:10 :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및 격리병상 요청 * 무증상 < 3.19일 확진자 1명 추가발생(용인-24) > [환자 현황] ❍ 용인-24 : 여, 35세 ❍ 자택 : 수지구 신봉동 센트레빌 1단지 ❍ 3.14 영국에서 입국 [발생 경위] ❍ 3.18.(수) 13:40 :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 3.19.(목) 08:10 : 민간검사기관(녹십자) 양성판정 * 증상 ❍ 3. 15.(일) : 증상발현 (기침,가래,근육통,인후통) [조치사항 및 향후계획] ❍ 3.19.(목) : 병상배정요청 및 방역소독 실시 예정 ❍ 3.19.(목) : 가족 검체채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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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21번째 확진자 수지구 성복동 발생<수지구 보건소건물>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서 21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21)가 발생했다. 18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21번째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수지구 성복자이 2차에 거주중인 21번째 확진자 A모(38, 남)씨는 지난 13일 이탈리아에서 입국했다. 입국 직후 코로나 유사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 17일에는 발열과 호흡곤란, 오한, 두통 증상이 나타나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민간검체기관(녹십자)을 통해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환자 자택 주변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경기도에 격리병상을 요청했다. A씨의 배우자와 모친도 함께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면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정보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지역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늘었다. < 용인시, 확진자 1명(용인-21) 추가 발생 > [환자 현황] ❍ 남, 38, 한국인 ❍ 자택 : 수지구 성복자이 2차 [발생 경위] ❍ 3.13.(금) 이탈리아에서 입국 ❍ 3.17.(화) - 10:25 :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자차) - 22:06 : 민간검체기관(녹십자) 검사 결과 양성판정 [증상] ❍ 3.3.(화) : 감기 기운 ❍ 3.14.(토)부터 증상이 심해짐 ❍ 3.17.(화) : 발열, 호흡곤란, 오한, 두통 [조치사항 및 향후계획] ❍ 3.17.(화) - 20:00 : 가족 2명(배우자, 어머니) 검체 채취 - 21:00 :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역소독 실시 - 23:00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송 예정(보건소 구급차) - 23:00 :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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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20번째 확진자 기흥구 보정동 발생<기흥구보건소건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서 20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20)가 발생했다. 시는 17일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인힐즈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A모씨(37세, 여성)가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5일 가족 3명과 함께 태국 여행을 다녀온 직후 발열 증상이 나타났고, 귀국 다음 날인 지난 16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받았다. 시는 환자 자택 주변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경기도에 격리병상을 요청했다. A씨의 가족 3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한 후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시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면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정보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지역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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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19번째 확진자 수지구 성복동 발생용인시 수지구에서 19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19)가 발생했다. 시는 14일 수지구 성복동 LG빌리지 3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50세)가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부산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외-7번 확진환자 B씨의 직장 동료로 13일 수지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검체 채취 전에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14일 새벽 A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주변을 방역 소독했다. A씨의 가족인 아내와 자녀 3명은 지난 9일부터 처가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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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염병 우선관리계층 대상 ‘신종 코로나’ 집중 관리 나서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도내 공공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중국 방문이력을 조사해 즉시 조치하는 등 감염병 우선관리계층에 집중 대응하고 있다.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9일 14개 공공의료기관(경기도의료원 7곳,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6곳, 경기여주공공산후조리원 1곳)에 대해 최근 2주간(1.13.~1.28.) 종사자 본인과 가족을 포함한 중국 방문이력을 전수조사했다.이는 지난 2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국을 방문한 도청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전수조사를 지시하면서 이뤄졌다. 이 지사는 아울러 중국인 간병인이 많은 노인전문병원 등도 필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조사결과 7명의 중국 방문자와 설 연휴기간 중국을 방문했던 가족·친지 접촉자 12명, 확진자 발생 병원인 평택 365연합의원 방문자 1명이 확인돼 즉시 이들에 대한 감염예방 조치에 들어갔다.365연합의원 방문자는 도립노인병원 종사자로 감기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중국 방문자 7명은 근무에서 배제하고 관찰 중이다. 그 외 중국 방문자 접촉자 12명은 증상이 없고 역학적 연관성도 낮지만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14일간 지속 관찰하기로 했다. 도는 종합병원 64곳과 요양병원 345곳 및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14,716곳, 재가서비스 수행기관 7,427곳에 대해서도 최근 14일 이내 중국 방문 여부, 방문자 접촉 이력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에는 안전매뉴얼 배부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 등 외부인 출입자제 안내(불가피할 경우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사회복지사협회 등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도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국 여행자 등에 대한 잠복기간(14일)이 아직 지나지 않아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고 많은 환자를 접하는 의료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에 특히 집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