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24 릴랙스위크’ 한 달간의 여정 호평 속 마무리2024 릴랙스위크, 릴랙스 스팟 – 웰니스 공간 : 책과생활(광주) (이미지 제공: 릴랙스위크 사무국) (국민문화신문) '2024 릴랙스위크'는 한 달간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었는데, 이는 명상, 마음챙김, 정신건강 분야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건강한 삶의 방법을 제안하는 대규모한 축제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전통과 불교 정신 문화를 기반으로 한 이색 치유공간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곳에서는 전문가들이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힐링 공간을 선택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서점과 비건 베이커리가 결합된 독립서점부터 마음치유전문가의 상담소,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진정한 쉼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김지인 씨와 이은선 씨를 포함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안겨주었다. 릴랙스위크 사무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서 편안한 치유공간을 제공하고, 마음을 챙기고 명상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이와 같은 치유 프로그램이 계속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 릴랙스위크'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데 중점을 둔 대규모 축제로, 올해는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되어 다양한 전문가들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로컬 커뮤니티에 다가갔다.
-
기흥구기독교연합회, 필리핀에서 은혜와 사랑의 선교여행 성료기흥구기독교연합회 필리핀 선교여행 & 업무협약식 (국민문화신문) = 기흥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동조 목사)가 2024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와 톤도 지역에서 진행된 3박 5일간의 선교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여행은 "새 계명, 그리고 제자로서의 실천"이라는 표어 아래, 화재로 아픔을 겪고 있는 톤도지역의 피팅사역과 더 나은 목회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행사에는 29명의 목회자부부들이 참여하여, 현지에서의 다양한 선교 활동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피딩 사역을 진행하며, 5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아 치킨, 계란, 밥을 포함한 영양 만점의 식사를 제공하며 현지인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달했다. 이 지역은 물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먼 곳에서 물을 길어오며 때로는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는데, 최학정 선교사의 매주 두 차례 물 공급 봉사는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경찰서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역의 간증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기흥제일교회(김정민 목사)에서는 2,000만 원을 기부하여 현지에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주사랑나사렛교회(오경근 목사)와 기흥그리스도의교회(조억만 목사)가 각각 100만 원을 기부, 톤도 지역의 재건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이번 선교 여행은 마닐라한빛교회(최학정 선교사)와의 중요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의 선교 활동과 현지 교회 지원에 대한 협력을 공고히 하였다. 이 협약은 두 기관이 선교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사회에 보다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참가한 목회자 부부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영적으로 충전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는 모두에게 큰 은혜와 영감을 주었으며, 참가자들은 개인의 신앙생활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 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흥구기독교연합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일에 헌신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데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피딩 사역을 진행하며, 5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아 치킨, 계란, 밥을 포함한 영양 만점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기흥구기독교연합회
-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 “동백 1·3동 교통 문제 근본 해결” 주요공약 발표(국민문화신문)=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국회의원 후보가 4일 동백1·3동 주민들의 교통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언주 후보는 “동백동 지역 주민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 중 하나인 교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시철도 신설 및 기존 노선 연장과 동백IC 조기 착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동백-구성-GTX구성역-성복-신봉 도시철도 조속 추진 ▲광역철도(서울·분당-죽전-마북-동백) 지선 연장 추진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조기 착공 추진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동백동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동백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동백IC 인접도로 확장 ▲동백1동 해오름 맨발길 조성 ▲할미산성 복원 사업 추진 및 등반로 정비 ▲동백3동 도시공원 원활한 착공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또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동고속도로 동백IC를 조기 착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면서 “부족한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언주 후보는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공약을 마련했다”며 “당선 후 철저한 실천으로 동백동 발전과 주민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 후보 처인구 시민연합회 대표단 간담회 개최이상식 용인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 시민연합과 간담회 (국민문화신문)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 후보는 지난 (30일) 선거캠프 사무소에서 처인구 시민연합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처인구 시민연합회 대표단은 이상식 후보 선거캠프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강선 연장 조기 완공, 고림지구 주거환경 개선 등의 지역 관련 현안을 담은 정책 제안서와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상식 후보는 간담회에서 GTX-A 반도체 지선 신설로 용인에서 강남까지 30분대로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공약내용을 포함해 주요 공약을 설명하고 대표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대표단은 처인구의 심각한 교통문제와 난개발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 문제를 호소했다. 대표단은 특히 용인 고림지구는 몇 년 전 아파트 단지가 입주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소송문제 등으로 인해 주변 환경이 열악하고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주거환경 개선을 요청하며 주민 수천명의 서명부도 전달했다. 이상식 후보는 “오늘 주신 말씀들 잘 검토해서 반영할 수 있는 부분들 반영하도록 하겠다”면서, “처인 발전을 위한 마음은 모두 같은 만큼 저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민주당 후보들의 먹튀 논란과 님비 공약 발언으로 처인주민들 분통 터져이원모 후보 유세 모습 (국민문화신문) 연일 터지는 민주당 후보들의 발언에 처인구 주민들이 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선거에서 영남지역 선대본부장을 맡아 중도 표심과 보수층을 흔들어서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의 선봉장이 되는 것이 가장 큰 국회 입성 목적"이라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는 처인구 민심을 본인의 정치적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했다고 볼 수 있다. 처인구 주민들의 심장을 철렁이는 발언은 옆 지역구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이언주 후보는 죽전주민연합회가 주최한 간담회에서 “보정동 차량기지를 용인 끝 산업단지로 이동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차량기지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소음 및 분진, 진동 발생, 열섬현상 등의 문제로 기피시설로 인식된다. 반면 강철호 후보는 보정동 차량기지를 지하화하고, 문화상업 업무복합단지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 용인갑 이원모 후보는 “용인정 이언주 후보의 발언은 처인구민을 무시하고, 용인 주민 간에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라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이언주 후보의 발언에 대해, 같은 당 이상식 후보의 생각이 궁금하다”며 “이상식 후보는 언론 인터뷰에서 영남선대위원장이 목표라는 발언을 하더니, 처인구 주민들에게 ‘기피시설’을 선물로 주고 영남으로 가려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원모 후보는 "전형적인 님비 공약이다. 국회의원 선거가 지역 이기주의를 부추기고 지역 간 갈등을 조장하는 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동의 없는 보정동 차량기지 이전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
한국교회총연합, 4월 3일 “의료사태 해결과 총선을 위한 기도의 날”로 선포한교총 회장단 (좌3)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1일 ‘의료대란을 지켜보는 기독교인들의 4번째 호소문’이라는 제하의 시국 호소문을 발표하고, 오는 3일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날로 선포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소속 36개 교단, 6만 5천 교회, 1천2백만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합심하여 하루 금식하며 기도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 호소문에서 한교총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로 정부와 의사협회 간 갈등으로 발생한 의료대란이 장기화 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총선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국민의 공적 권리를 지켜내기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가 선출되도록 한국교회 전체가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호소문을 통해 “의료사태가 원만히 해결되어 의사들이 환자의 생명을 돌보는 본연의 책무로 돌아오고 정부는 의료인들의 요구를 적절히 반영하여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후속 조치 및 정책 보완에 만전을 기하도록”기도하자라는 것이다. 또한 “제22대 총선이 대한민국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정책과 인격을 중심으로 국회의원을 선출하되, 국민의 권리인 선거에 모두가 참여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사랑으로 봉사할 수 있는 지도자를 선출할 수 있도록”기도하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념과 계층으로 분열된 우리 사회가 서로를 존중함으로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여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국민의 삶이 조속히 안정되어 국가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가 살기 좋은 세상을 이룰 수 있도록”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은 시국 호소문 전문이다. [한교총 시국 호소문] 의료대란을 지켜보는 기독교인들의 4번째 호소문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날’에 동참해 주십시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의료대란으로 인해 신음하는 국민들의 울음소리가 하늘을 향하고 있습니다. 응급 환자들은 물론 수술을 급하게 기다리던 중증 환자들은 마음을 졸이며 걱정하는 가족들과 함께 전전긍긍하며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의사 본연의 책무를 감당하기 위해 환자의 곁으로 돌아와 달라고 여러 차례 간곡히 호소하며 중재자 역할까지 감당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음에도 해결의 실마리는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합리적인 방안조차 제시하지 못하면서도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불법 집단행동을 강행하며 우리 사회에 중대한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총선을 앞둔 정치인들은 혹여 자신들의 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까 싶어 정부와 의료계만의 문제로 치부하며 그 어떤 역할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역대 정부가 아홉 차례나 의료개혁을 단행하려 했음에도 의사들의 집단 위협에 굴복한 것이 오늘의 심각한 의사 부족 사태를 초래한 것입니다. 국민의 생명이 걸린 문제는 절대로 유불리를 따져서는 안 됩니다.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국민들의 삶이 행복해지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우리 국민들이 나서야 합니다. 정치적인 야욕만을 위해서 국민의 눈을 속이는 정치인들을 과감히 몰아내고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의 공적 권리를 지켜내기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를 우리 손으로 선출해야 할 것입니다. 반드시 선거에 참여하여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해야 합니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은 한국교회 전체가 하루 종일 금식하며 하늘을 움직이는 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느헤미야서 1장 4절은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큰 환란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는 말을 듣고 느헤미야가 가장 먼저 행한 일은 눈물로 금식하며 기도한 것입니다. 모든 것이 위태롭기만 한 현실에서 느헤미야는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예루살렘을 회복시켜 주실 것을 간절히 구했습니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울어야 할 때입니다. 대통령님을 비롯한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눈물로 금식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의료대란을 극복하고 국민의 삶이 속히 안정되어 건강과 생명이 보장받는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런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의 안녕과 국가 발전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철저히 마련할 수 있는 국회의원들을 선출하기 위해 자신의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한국교회총연합은 2024년 4월 3일을 ‘나라와 민족을 위한 한국교회 기도의 날’로 선포합니다. 소속 36개 교단에 속한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합심하여 금식하며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며 다음과 같이 함께 기도합시다. 첫째, 의료사태가 원만히 해결되어 의사들이 환자의 생명을 돌보는 본연의 책무로 돌아오고 정부는 의료인들의 요구를 적절히 반영하여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후속 조치 및 정책 보완에 만전을 기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 제22대 총선이 대한민국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정책과 인격을 중심으로 국회의원을 선출하되, 국민의 권리인 선거에 모두가 참여하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국민을 위해 사랑으로 봉사할 수 있는 지도자를 선출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이념과 계층으로 분열된 우리 사회가 서로를 존중함으로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여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국민의 삶이 조속히 안정되어 국가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가 살기 좋은 세상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2024년 4월 1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김의식, 이철, 임석웅 목사
-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 죽전1‧2‧3동 주요 공약 발표(국민문화신문)=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이언주후보가 29일 지역구인 죽전1‧2‧3동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증차, 곧 개통되는 GTX구성역과 연계된 노선버스 신설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언주 후보는 “수지구 죽전동은 20년 전 사회초년생 시절 살았던 고향 같은 곳”이라며 “당시에도 서울로 출퇴근하며 교통에 많은 불편을 느꼈다. 그때보다 인구도 늘고 많이 발전했지만 교통 불편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서울 연결 광역버스 증차와 GTX구성역과 죽전동 곳곳을 연결하는 노선버스 신설을 우선 과제로 두고 당선 이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울, 분당과 죽전·마북·동백을 잇는 광역철도 연장도 추진하겠다. 장기적 과제가 되겠지만 당선 시 3선 중진급 의원으로서 분당선, 신분당선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주민 의견과 경제성, 역사 접근성, 예산 등을 검토해 용인 주민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언주 후보는 또 주민편익시설의 개선과 확대 방안도 내놨다. 이 후보는 “인접한 성남시 분당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반 시설에 대한 요구가 강하다”면서 “특히 죽전동을 다니면서 만난 많은 주민들께서 교통 문제 다음으로 15년 전 지어진 죽전도서관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다. 더 쾌적하고 편리한 죽전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021년 죽전1동에서 분동된 죽전3동은 아직 민간 건물을 임대한 임시 행정복지센터 이용으로 주민들이 불편이 많다”면서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된 새 청사 조기 착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죽전1,2,3동 발전 공약에 죽전 주민들이 네이버 카페, 죽전주민연대 단체 등을 통해 제안한 현안도 함께 언급했다. 이 후보는 “데이터센터 안정성 문제 해결, 물류센터(죽전동 1351번지) 부지를 주민 체육시설 등 조성 추진, 죽전과 수지구청을 연결하는 동서 연결 노선버스 증설, 마북연구단지-단국대 연계 혁신밸리 조성 시 교통체계 개선 방안 적극 마련,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 및 도로 개선, 걷고 싶은 탄천길 조성, 대지산 녹지 보존 및 자연탐방로 설치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한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당선 이후에도 죽전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겠다. 주민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선거첫날 마북동 연원마을서 ‘총선 필승’ 출정식이언주 후보는 선거첫날 마북동 연원마을서 ‘총선 필승’ 출정식을 가졌다. (국민문화신문)=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 운동 첫날인 28일, 지역구인 기흥구 마북동 연원마을사거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 이언주 후보는 출정식에서 “치솟는 물가에 우리 국민들 등골이 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은 역대급 세수 펑크에도 나 몰라라하고 대책도 없이, 민생은 돌보지 않고 있다”면서 “무능 무대책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언주 후보는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검찰 카르텔’ 정권”이라며 “이태원 참사,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양평고속도로 게이트,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의혹 등 ‘5대 실정 이채양명주’에 대한민국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그럼에도 사과 한마디, 책임자 처벌 한번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이라면서 “민주당과 이언주가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언주 후보는 지역구 현안 해결에도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 후보는 “용인시정 지역구와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해 뛰겠다. 당선되면 3선! 중진급 국회의원의 힘으로 용인시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출근 인사부터 동반 유세에 나선 이탄희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심판하는 것이 이번 총선의 대의다. 윤석열 정부는 정치 양극화가 낳은 비극이자 지난 2년은 정치적 암흑기”라며 “22대 국회, 이언주 후보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자. 이언주를 선택해서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잡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언주 후보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까지 지역구 유세차 순회, 도보 거리 인사를 통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용인시정 지역구는 기흥구 구성동, 마북동, 동백1,3동, 보정동, 수지구 죽전1,2,3동, 상현2동이다.
-
‘지역연고’ 발언 놓고 국힘 시·도의원, “허위사실 유포” vs 이언주 후보 측 “어불성설, 연고 해석 다양”26일 오후 수원지방검찰청 후문 앞 광장에서 국힘 시도의원들이 이언주 후보 고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국민의힘 용인시·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며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했다. 26일 오후 1시 기주옥·김길수·김태우·안지현·안치용·이창식·박은선 용인시의원과 윤재영·이성호 경기도의원 등 총 9명이 수원지검 후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렸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한 이언주 후보는 “이 후보만 빼고 용인 갑·을·병·정 다 지역구 선거를 안 해본 사람들이다. (민주당의) 용인 선거를 이끌어줘야 한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국민의힘 후보들도 다 초선이에요, 거기에는 지역연고가 하나도 없어요. 완전히”라고 대답한 바 있다. 이날 이창식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언주 후보의 발언은 수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온 국민의힘 후보들을 폄훼했다. 상대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허위사실을 공표해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라며 “용인을에 출마하는 이상철 후보는 처인구 백암면 출신의 용인 토박이다. 또 용인병의 고석 후보는 2022년부터 수지구 신봉동에 전입신고를 한 뒤 주민들과 유대를 형성해온 용인 사람이고 용인정에 나서는 강철호 후보 역시 보정동에서 6년째 거주하면서 마북동의 회사로 출퇴근했던 지역 주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언주 후보는 용인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용인 시민들을 선동하려는 매우 질 나쁜 흑색 선전을 펼쳤다”며 “이언주 후보의 발언은 사실관계에 정면으로 반하는 허위사실”이라고 비판했다. 이언주 후보. 이와 관련해 이언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국민의힘 고발의건에 대해 한 마디로 ‘어불성설’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이언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반적으로 선거에서‘연고’라 함은 엄밀히 말해 ‘태어나서 자란 곳’을 의미하고 통상 이를‘토박이’라고도 한다. 잠시 살았거나 인연이 있는 곳을 연고라 주장할 수는 있지만 그만큼 해석과 기준이 다양하다고 볼 수 있다.”라며 “헌재결정례 등을 보더라도 ‘연고’라는 의미는 때에 따라 추상적, 포괄적으로 사용되어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고 하고 있다.”말했다. 이어 “잠시 지나간 곳이거나 다른 선거구라도 넓게 보아 용인 출신이니 지역 연고가 있다고 ‘주장’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아주 상식적인 선에서 ‘지역 연고가 없다’고 한 말을 ‘허위사실 유포’라며 고소에 이르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라며 “더구나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자기 선거구 출신도 아니고 해당 선거구에서 정치를 해본 적이 없음에도 낙하산으로 내려와 지역 연고가 있는 여타 예비후보들을 밀쳐내고 사실상 점령군이 되었다는 취지로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경선 한번 치르지 않고 기존 예비후보들을 밀어낸 것은 지역을 무시한 행위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허위 사실이 아님에도 ‘논쟁과 상호주장에 그칠 사안’을 검찰 권력을 이용해 정치를 사법화하는 행태야말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집권당으로서 민생과 공정한 경쟁에 집중하지 않고 정쟁과 트집 잡기, 검찰권으로 협박하기를 통해 상대를 압박하는 행위는‘선거 방해 의도’라고도 볼 수 있다. 이언주 후보와 선대위는 끝까지 깨끗한 선거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국민의힘에게‘클린선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
용인특례시청 시목위원회 신년감사예배, “2024 새해의 희망찬 서막”비전나눔을 진행하고있는 시목위원회 위원장 김태영 목사 축사를 하고있는 용인특례시 시장 이상일 (국민문화신문) 조재선 기자 = 금일 아침, 동백지구촌교회(담임 최성균 목사)에서 용인특례시 시목위원회 신년감사예배가 열렸다. 이 예배는 용인특례시 시목위원회와 용인특례시청 기독신우회 그리고 세개의 구청 공무원들의 복음화를 위한 목적으로 주최되었으며, 매주 화요일 본청 예배와 목요일 구청 정기 예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시목위원회 위원장 상미교회의 김태영 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진행되었다. 설교를 맡은 동백지구촌교회 담임 최성균 목사는 고린도전서 10장 31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구원을 얻자'라는 내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최 목사는 지옥에 가지 않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복음 메시지를 전하면서 “신앙생활의 최종 목적은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 가야 된다. 아무리 큰일하고 명예를 얻었다 하더라도 감옥 간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지옥 간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반드시 천국 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하례식에서는 용인중앙교회 담임 신동권 목사가 격려의 말씀을 전했고, 이상일 용인특례시 시장, 용기총 회장 유석윤 목사, 용인특례시 윤원균 의장 등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65명이 참석했으며, 동백지구촌교회에서는 참석자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함께 선물과 식사를 제공했다. 현재 시목위원회 활동은 참석자 수의 꾸준한 증가와 매주 화요일 화요 묵상 그리고 매주 수, 목, 금 시청에서 기도회와 화요일 본청 정기예배 목요일 구청 예배를 통해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용인특례시의 공무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4,000명의 공무원 복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신년감사예배는 용인특례시에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용인시 복음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목위원회와 용인시청 신우회 활동이 용인특례시 4,000여 명의 시청, 구청 38개 주민센터, 그리고 의회 의원들의 복음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