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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 극영화, 다큐멘터리 피칭 본선 진출작 발표!- 총 73편의 공모작 중 극영화 6편, 다큐멘터리 5편 등 총 11편 선정 -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인 5월 2일(토), 피칭 무대에서 경합 ▲ 2014년 제6회 전주프로젝트마켓 극영화, 다큐멘터리 피칭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고석만)가 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JPM)’의 ‘극영화 피칭’, ‘다큐멘터리 피칭’ 본선 진출작 11편을 발표했다. 지난 2월 2일(월)부터 11일 간 진행된 공모에 73편의 프로젝트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극영화 6편, 다큐멘터리 5편 등 총 11편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되었다. 재능 있는 영화기획자의 참신한 장편 극영화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극영화 피칭’에 <가화>(김경환 프로듀서), <두번째 아이>(김주리), <땡중>(박정범), <우리의 처음>(이정아 프로듀서), <영하의 바람>(김유리), <커튼콜>(류훈)이 선정되었다. 지난해 ‘디지털 삼인삼색 2014’ <산다>의 박정범 감독,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대상의 김유리 감독은 ‘극영화 피칭’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와 두 번째 인연을 맺게 되었다. 또한 <비밀애>를 연출한 류훈 감독의 차기 프로젝트도 선정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상황 70% 이하의 극장용 다큐멘터리 기획을 공개하는 ‘다큐멘터리 피칭’에는 <그녀의 사진첩>(김정인), <버블 패밀리>(마민지), <애국청년 변희재>(강의석), <여행을 하는 두 번째 방법>(장효봉), <이타미 준의 바다>(정다운)이 선정되었다. 올해 ‘다큐멘터리 피칭‘의 본선 진출작은 감독 개인에서 기인한 관계와 소통, 가족에 대한 작품, 자연과 건축을 빼어난 영상미와 함께 보여줄 작품 등 다양한 형식과 주제를 담고 있다. 영화제작가와 감독 등으로 구성된 극영화, 다큐멘터리 피칭 심사위원단은 “제작가능성, 제작완성도, 발전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작품이 극장 개봉으로 관객과 만나길 바란다”고 선정의 변을 밝혔다. 지난해 다큐멘터리 피칭을 거친 작품들이 대거 극장 개봉을 하는 등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둔 ‘전주프로젝트마켓’은 올해도 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2011년 다큐멘터리 피칭에서 제작지원금을 받은 <잡식가족의 딜레마>(황윤)가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데 이어, 2013년 다큐멘터리 피칭 최우수상 수상작인 <춘희막이>(박혁지)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에 선정되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선정된 11편의 본선 진출작은 향후 한 달간 전문적인 피칭 교육과 멘토링을 거쳐 5월 2일(토)에 투자사, 제작자 및 영화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피칭 무대에서 수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5월 1일(금)부터 4일(월)까지 전주영화제작소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문의는 홍보팀(02-2285-0582)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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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트위터 글로벌‘뮤지엄위크’ 국내 미술관 최초 참여◇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미술관, 박물관의 소장품과 기관정보 공유 -45개국 1,100여개 기관 참여 7일간 7가지 주제의 미술관 정보 공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경품 제공 -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은 트위터 코리아(대표 소영선)와 함께 전 세계 미술관, 박물관의 다양한 소장품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뮤지엄위크’를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뮤지엄위크는 트위터가 진행하는 문화캠페인으로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박물관의 소장품 및 전시 정보를 트위터에 ‘#뮤지엄위크(#MuseumWeek)‘라는 해시태그를 삽입하여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에는 유럽을 중심으로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 630여 기관이 참여하여 26만 여건의 트윗과 2만여 회의 작품이 공유되어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 기관들로 대상이 확대되었다.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을 비롯,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영국의 대영박물관을 포함하여 45개국 1,10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국내에는 국립현대미술관 (@MMCAKOREA), 국립중앙박물관 (@The_NMK), 국립민속박물관 (@tnfmk), 서울역사박물관 (@seoulmuseum), 예술의 전당 (@I_Love_SAC), 두산아트센터 (@DoosanArtCenter)가 함께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7일간 7가지의 미술관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3일(#뮤지엄시크릿, #secretsMW)에는 그 동안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미술관 작품 보존 및 수복의 생생한 현장이 공개된다. 24일(#뮤지엄기념품, #souvenirsMW)에는 미술관 소장품 소개, 25일(#뮤지엄건축, #architectureMW)에는 서울관의 건축과정이 소개된다. 26일(#나만의 뮤지엄, #inspirationMW)에는 개인의 작품을 트위터에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고, 27일(#가족과 뮤지엄, #familyMW)에는 어린이미술관이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주말인 28일(#뮤지엄베스트, #favMW)과 29일(#뮤지엄셀카, #poseMW)에는 전 세계 미술애호가들과 한국근현대미술에 대해 소통하고자, <정탁영>전(3월 25일(수) 덕수궁관 개막) 소개 및 그의 수묵화 작품을 공개하고 이와 더불어 과천, 서울, 덕수궁 3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트위터 뮤지엄위크는 트위터에서 뮤지엄위크 해시태그(#MuseumWeek) 및 각 요일에 해당하는 해시태그를 삽입하여 멘션 또는 리트윗을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세계 각국의 미술관과 박물관, 그리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분들과 일주일간의 멋진 축제에 함께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트위터 뮤지엄위크>가 전 세계인들이 문화로 소통하는 열린 마당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융성 대한민국’의 가치를 세계인과 나눌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라며 ‘뮤지엄위크’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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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스페셜 포커스” 1차 공개!감독 특별전 ‘마르틴 레트만, 검은 유머의 시네아스트’ 선보여 미지의 작가 레트만의 영화 6편 상영, ‘마스터 클래스’도 개최! ▲ 마르틴 레트만 감독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첫 번째 “스페셜 포커스”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3월 16일 (월) 1차로 공개된 “스페셜 포커스”의 주인공은 아르헨티나 현대영화를 대표하는 미지의 작가 마르틴 레트만 감독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그간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감독과 작품을 엄선하여 새로운 주제로 “스페셜 포커스”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스페셜 포커스” 중 하나로 기획된 ‘마르틴 레트만, 검은 유머의 시네아스트’는 장르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 개성적인 스타일로 명성을 얻은 아르헨티나 영화감독 레트만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최초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라파도>(1992), <실비아 프리에토>(1999), <요술 장갑>(2003), <코파카바나>(2006), <배우 입문 교육>(2009), <발사된 두 개의 총알>(2014) 등, 레트만의 영화 6편이 상영된다. ▲왼쪽부터 <라파도>, <발사된 두 개의 총알> 마르틴 레트만은 1990년대부터 꽃 피운 ‘누보 시네 아르헨티나(Nuevo Cine Argentina)’, 즉 ‘새로운 아르헨티나 영화’의 일원으로 분류되는 작가주의 감독이다. 미국의 뉴욕대학을 졸업한 레트만은 정치적인 이슈에 주목한 이전 세대 감독들과 거리를 두고 아르헨티나 영화계에 진정한 현대성을 가져 온 인물로 꼽힌다. 1992년 장편 데뷔작 <라파도>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초청되었고, 아르헨티나 영화비평가협회로부터 ‘최고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오토바이, 운동화, 돈을 도둑맞은 소년들에 관한 기괴한 코미디인 <라파도>에 이어 레트만의 창의적인 코미디 스타일은 후속작 <실비아 프리에토>, <요술 장갑>으로 이어졌다. 2014년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최신작 <발사된 두 개의 총알>은 레트만 영화의 형식적 원숙미가 절정에 달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반복되는 상황과 불가사의한 사건들, 순환하는 인물로 구성된 이 영화는 돌이킬 수 없는 부조리한 상황을 보여준다. 이들 외에도 여덟 살에서 열두 살에 이르는 아역 배우들의 연기 수업을 소재로 한 <배우 입문 교육>,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내 볼리비아인 커뮤니티의 지역 축제를 담은 아름다운 다큐멘터리 영화 <코파카바나>도 특별전을 통해 소개된다. ‘마르틴 레트만, 검은 유머의 시네아스트’에 포함된 6편의 작품 중 5편이 최초로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될 정도로 레트만은 한국의 시네필들에게 생소한 작가이다. 레트만은 또한 다수의 단편소설을 저술한 작가이기도 하다. <라파도>는 1992년에 출간한 그의 단편소설집 중 한 작품이 발단이 되었던 영화이다. 작가이자 감독으로서 레트만의 영화는 문학과 영화의 융합 양식을 보여주며, 1930 ~ 1940년대 할리우드 스크루볼 코미디에서 깊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르틴 레트만 감독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여 ‘마스터 클래스’에도 참여한다. 레트만은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시니컬한 유머, 세상의 이면에 대한 풍자적인 산문정신을 요체로 한 자신의 영화세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르틴 레트만, 검은 유머의 시네아스트’의 6개 작품은 4월 30일(목)부터 5월 9일(토)까지 열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문의는 홍보팀(02-2285-0582)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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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공동체 살아나고 어르신들 소득 올라가고◇ 12일 여주 늘향골마을에서 열린 ‘농촌마을 실버농장 조성 및 운영사업’ 현장협의회 참석자들이 체육공원 내 하우스 시설을 활용한 상자텃밭 조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도리 ‘늘향골마을’. 남한강이 흐르는 작은 농촌마을에 ‘따복공동체’와 노인 소득창출의 꿈이 영글어가고 있다. 늘향골마을은 53가구, 110명이 거주하는 여흥 민씨 집성촌으로 2005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데 이어 2008년 체재형 주말농장사업 선정, 2011년에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이곳은 지난달 ‘농촌마을 실버농장 조성 및 운영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관계공무원들과 주민들이 계획을 세우고 추진방향을 마무리하느라 분주하다.‘농촌마을 실버농장’은 도시·농촌 교류와 노인복지를 바탕으로 한 농촌형 따복공동체 성공모델을 개발하고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실내식물 재배기와 맞춤형 상자텃밭 같은 도시농업 개발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주민의 주도적 참여로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소득원을 창출한다는 게 사업 취지다. 사업 대상지로 양주시 천생연분마을과 여주시 늘향골마을 2곳이 선정됐다. 12일에는 늘향골마을에서 도농기원,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마을 대표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사업주체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 ‘농촌마을 실버 농장 조성 및 운영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늘향골마을, ‘따복공동체’와 노인 소득창출의 꿈이 영글어 가고 있다. 이날 현장협의회에는 농기원 김순재 원예연구과장, 이수연 도시원예팀장, 이원석 농업연구사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이화영 관광농업팀장, 서만용 농촌지도사, 마을에서는 이경희 이장과 정성범 사무장이 참여했다.김순재 과장은 “실버 식물농장 조성으로 도시원예를 매개로 한 공동체를 만들어 노인복지 증대 및 소득원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업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주민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경희 마을이장은 “4대강 사업 완료로 3만평에 이르는 수변공원이 확보돼 지난해 5200여 명이 찾아와 마을체험과 야영을 했다”고 소개하고 “식물농장과 마을 경관 조성이 이뤄지면 더욱 많은 외지인을 유치할 수 있어 마을 노인들에게 소득이 생겨날 수 있다”고 사업추진에 자신감을 보였다.서만용 농촌지도사는 “시작단계인 만큼 전문가들의 조언과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수렴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토록 하겠다”며 “지자체 경상보조사업이기 때문에 예산지출 목(目)이 지정돼 있어 지역실정과 현실에 맞은 융통성이 다소 부족하다”고 애로를 털어놨다. ◇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마을 대표들이 회의하고 있다.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캠핑장 인근 체육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여주센터와 마을 관계자들은 체육공원 내 하우스 시설에 LED 조명을 이용한 상자텃밭 등 실버농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또한 방부목재를 이용한 미니정원 22개소와 포인트 정원 6개소 등 친환경 경관 조성으로 더 많은 캠핑장 이용객을 유치하고 이들에게 실버농장이나 상자텃밭에서 생산되는 야채나 과일 등을 이용케 함으로써 소득을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20여 명을 실버리더와 도시농업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수연 도시원예팀장은 “특정시기가 아닌 연중 소득이 가능한 다양한 소득작목 재배 방안 마련하는 한편 체험객 판매뿐 아니라 일반 판매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참석자들은 마을입구 경관조성 입지도 둘러봤다. “마을회관과 체험관 주변 옹벽, 소규모 유휴지에 대한 경관조성사업을 실시하면 마을 이미지가 좋아져 체험객들이 많이 올 것이고 결국 마을 소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정성범 마을 사무장의 설명에 모두가 공감했다. ◇ 이날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마을 관계자들은 캠핑장 이용객들이 실버농장에서 생산되는 야채나 과일 등을 이용케함으로써 소득을 창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출처/© 경기G뉴스 허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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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 확정!118편 공모작 중 10편 선정, 10편 중 9편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 4월 30일 개막하는 16회 영화제에서 3개 부문 상을 두고 경합 ▲ (상단 왼쪽부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아일랜드 : 時間의 섬>(박진성) (하단 왼쪽부터) <코인라커>(김태경), <짐작보다 따뜻하게>(이상민)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인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 10편이, 3월 12일 (목) 확정, 발표되었다. 전주국제영화제 주력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국경쟁’은 상영시간 40분 이상의 중편 혹은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한국 독립영화의 가능성과 저력을 보여주는 최신작을 선정한다. 총 118편의 공모작 중 최종 선정된 ‘한국경쟁’ 작품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아일랜드 : 時間의 섬>(박진성), <소년>(김현승), <울보>(이진우), <코인라커>(김태경), <춘희막이>(박혁지), <눈이라도 내렸으면>(장희철), <짐작보다 따뜻하게>(이상민), <그저 그런 여배우와 단신 대머리남의 연애>(박영임, 김정민우), <고백할 수 없는>(최인규)으로 총 10편이다.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의 면면을 보면, 2014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주력하고 있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이 대거 선정된 것이 눈에 띈다. 10편의 작품 중 아시안 프리미어로 상영되는 <춘희막이>를 제외한 9편이 전 세계 최초 상영인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유형별 분포로는 극영화가 9편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다큐멘터리는 1편이 선정되었다. 단국대 영화컨텐츠 전문대학원, 한국영화아카데미 등에서 출품한 세 작품을 제외한 7편이 독립영화배급사의 작품이었다. ‘한국경쟁’의 심사를 진행한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는 “새로운 감독들의 작품, 형식면에서 독자적 개성이 있는 작품, 극장 개봉 가능성이 높은 작품들을 선정했다”고 선정의 변을 밝혔다. 덧붙여 김 수석 프로그래머는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영화들이 최대한 극장에서 대중과 만날 수 있으면 하는 기대”를 피력하였다. 지난 3월 5일(목)에 발표된 ‘한국단편경쟁’에 이어, ‘한국경쟁’ 상영작들이 확정됨에 따라 한국영화 경쟁부문 상영작이 모두 선정됐다. 이번에 발표된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들은 4월 30일(목)부터 5월 9일(토)까지 10일 동안 열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대상,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 CGV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을 두고 경합하게 된다. ※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문의는 홍보팀(02-2285-0582)로 하시면 됩니다. ※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 (가나다 순)1. <고백할 수 없는 Unconfessional> (최인규)[ 작품정보 : Korea | 2014 | 87min | DCP | color ]2. <그저 그런 여배우와 단신 대머리남의 연애 The Romance Of A Mediocre Actress And A Short Bald Man> (박영임, 김정민우)[ 작품정보 : Korea | 2014 | 74min | HD | b&w ]3. <눈이라도 내렸으면 Waiting For The Snow > (장희철)[ 작품정보 : Korea | 2015 | 99min | DCP | color ]4.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Earnestland > (안국진) [ 작품정보 : Korea | 2014 | 87min | DCP | color ]5. <소년 To Be Sixteen > (김현승)[ 작품정보 : Korea | 2015 | 115min | DCP | color ]6. <아일랜드 : 時間의 섬 Island > (박진성)[ 작품정보 : Korea | 2014 | 105min | HD | color ]7. <울보 Stay With Me > (이진우)[ 작품정보 : Korea | 2015 | 98min | DCP | color ]8. <짐작보다 따뜻하게 Warmer Than Expected > (이상민)[ 작품정보 : Korea | 2014 | 98min | HD | color ]9. <춘희막이 With Or Without You > (박혁지)[ 작품정보 : Korea | 2014 | 92min | HD | color ]10. <코인라커 Coinlocker > (김태경)[ 작품정보 : Korea | 2014 | 95min | HDV | co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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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서울시교육청 인성 갖춘 세계시민 양성 업무협약 체결23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23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함께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서영희 굿네이버스 홍보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두 기관은 서울시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가 굿네이버스 교육과 심리정서․위기가정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굿네이버스는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및 심리상담․치료 등을 위한 1억 원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아동과 청소년이 지구촌 이웃을 공감하고, 타인에 대한 존중․소통․배려․나눔의 덕목을 갖춘 건강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아동 발달단계별 학교폭력예방교육, 언어․사이버폭력예방교육 등의 인성교육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희망편지쓰기대회, 희망가방만들기 등의 세계시민교육이 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희망나눔학교, 중학교 희망프로젝트 등 빈곤가정 아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심리․정서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가족 대상으로 심리상담․치료를 진행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은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이웃의 상황에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의 다양한 교육과 사업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영희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세계시민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서영희 홍보대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말라위 봉사활동,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진행한 세계시민 양성 업무협약식에서 서영희 굿네이버스 홍보대사가 세계시민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 왼쪽부터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서영희 세계시민교육 홍보대사,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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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딸기 수확 한창이천시(시장 조병돈)는 경기도내 딸기 재배 최대 주산지로서 유명하다. 재배면적은 18.6ha정도이며, 2010년부터 고설수경재배기술과 저면관수식 육묘시설을 농가에 보급하여 생산량 증대와 품질을 개선시켰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봄이 제철로 알려졌던 딸기는 이젠 국산 품종 개발과 농가 보급 확대로 점차 겨울 수확량이 늘면서 겨울철 인기 있는 과일로 바뀌고 있다. 특히, 10여 년 전만 해도 딸기는 일본 품종이 대부분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우수한 국산 품종이 개발되어 보급되면서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국산 품종 보급률이 86.1%에 달하고 있다.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 수확 시기에 따른 딸기 품질 결과도 겨울딸기가 봄 딸기보다 달고 신맛이 적어 가장 식미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온으로 인해 야간의 호흡량이 적어 소모되는 양분은 적은 반면, 과일이 성숙하는 기간이 길어져 축적되는 당분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는 대표적인 저온성 재배작물이지만 밤중 최저 온도를 8℃로 맞추면 수량이 약 20% 정도 늘고 품질도 향상되는 만큼 겨울철 온도관리에 힘써야 한다.”면서, “최근 일조량 증가와 온도상승에 따라 딸기 당도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관수량 조절과 온도관리를 통해 당도 높은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기술보급과 강주창 / ☎ 031-644-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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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우호와 선교협력 감사 및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교류협력대상 시상식2015. 3. 11(수) 07:30 국회본청 귀빈식당 그동안 순항하던 한.미 관계가 뜻하지 않은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테러사건 발생으로 국내외 큰 파문이 일고 있는 때에 오는 3월 11일(수) 07시30분 국회본청 귀빈식당 홀에서 정계, 기독교계, 학계, 법조계와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동북아 대표인 글렌 멀레이 회장 등 일행이 초청된 가운데 “한-미 우호와 선교협력 감사 및 국제교류협력대상 시상식”이 거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독교계 평신도 5단체 협의회(행사준비위원장 :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에 소속된 국회조찬기도회(회장 : 홍문종 국회미방위원장) /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 /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상임대표 : 김영진 / 공동대표 : 황우여, 소강석) / 한.일기독의원연맹(김영진, 황우여) /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 전용태)와 우리 한인으로 미국 연방 3선 하원의원 출신인 김창준 전 의원 등 국회 여.야 전 현직의원들과 기독교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모임이다 미국 글렌 머레이 회장은 미국 하원의 11선의원인 토니 홀 의원 등 미국연방 의회의 국가조찬기도회 소속 지도자로 이번까지 총 60여 회의 한국 방문과 함께 동아시아의 척박한 선교현장 방문을 통해 당면 현안의 해결과 한.미우호 선교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온 김영진 W-KICA상임대표는 “우리나라가 미국다음가는 연혁과 규모로 지구촌 선교대국으로 자리매김 된데는 이름도 빛도없이 어려운 선교현장을 누비며 실사구시의 원칙을 준수한 글렌 머레이 회장과 국제기아대책의 아버지인 토니 홀 미연방 11선 하원의원 등 여러지도자들의 헌신과 숨은 노고를 있었기에 우리는 이 공로를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고 말하고, ”W-KICA는 앞으로도 국제부분에서 토니 홀 의원, 마이클 혼다 의원, 일본의 도이 류이치 의원 등 우리가 사랑의 빛을크게진 분들의 은혜를 길이 간직해야 하며 감사를 아는 민족과 국민들이 되어야 한다”며 행사 주최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주인공인 미국의 글렌 머레이 회장에게는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의 상패와 기념메달이 수여되고, 루마니아에서 3회째 참석한 베노니 상원의원과 하원의원인 쿱 사이온 한-루마니아국회친선협회장에게 각각 기념패가 전달된다. 축하 행사에서는 기념사에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축사에 홍문종 국회미방위원장, 김창준 전 미국 연방 3선 하원의원,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 메시지는 소강석 한.일기독의원연맹 지도목사, 개회기도는 전용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 축가에 성악가 김예정 목사, 사회는 장헌일 명지대교수가 각각 맡는다. 공동주최 :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상임대표 김영진. 황우여) 한국교계평신도5단체협의회 (공동대표 : 홍문종/감경철/김영진/황우여/전용태) 행사문의 : 장헌일 사무총장(010-4604-0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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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본선 진출작 발표!4월 30일 개막하는 16회 영화제에서 대상, 감독상, 심사위원특별상 경합 ▲ 상단부터<물구나무 서는 여자>(심혜정), <아아아>(노영미), <여름의 끝자락>(곽새미, 박용재), <열정의 끝>(곽은미)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고석만)가 ‘한국단편경쟁’ 본선 진출작 20편을 선정, 발표하였다. 지난 해 12월 1일부터 1월 30일까지 진행된 공모 결과, 총 609편의 작품이 응모하였으며, 예심을 거쳐 이 가운데 20편의 본선 진출작이 가려졌다. 올해는 한국단편경쟁 예심위원으로 영화평론가 변성찬, 남다은, 송효정이 위촉되어 엄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작을 선정하였다. 본선 진출작을 분석해보면, 한국영화아카데미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영화학교 배급사를 통한 작품이 총 5편, 독립영화배급사 ‘센트럴파크’ 배급 작품이 3편, 12편은 개인 및 기타 학교 출품작으로 집계되었다. 작년부터 ‘한국단편경쟁’ 공모에 전 세계 최초 상영인 월드 프리미어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올해에도 20편 중 16편이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다. 유형별 분포를 보면 극영화가 15편으로 예년과 마찬가지로 강세를 보였고, 애니메이션이 2편, 실험영화 3편으로 전반적으로 고르게 안배가 이루어졌다. 예심위원들에 따르면 ‘한국단편경쟁’ 심사는 단편영화의 장점인 실험성과 참신함, 논쟁성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남다은 예심위원은 “다소 논쟁적인 문제의식일지라도 끝까지 용감하게 돌파해서 질문에 이르는 작품을 선정하고자 하였다”라고 선정의 변을 밝혔다. 최근 몇 년 간의 경향과 달리 러닝 타임이 줄었다는 것도 단편영화다운 단편영화가 많아졌다는 증거로 꼽혔다. 변성찬 예심위원은 “장편으로 가기위한 징검다리가 아니라, 고유의 미학을 갖춘 하나의 장르 또는 형식으로 접근하려는 태도의 변화로 보여 반가웠다”라고 이러한 흐름을 반겼다. ‘한국단편경쟁’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4월 30일(목)부터 5월 9일(토)까지 10일 동안 열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어 대상, 감독상, 심사위원특별상을 두고 경합하게 된다. 40분 이상의 중편 혹은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은 3월 11일(수)에 발표될 예정이다. ※ '한국단편경쟁' 본선 진출작 (가나다 순) 1) <감정의 시대: 서비스 노동의 관계미학 The Emotional Society On Stage> (김숙현, 조혜정)[ 작품정보 : Korea / 2014 / 23min / HD / color ] 2) <고란살 A Lonely Bird> (서정신우) [ 작품정보 : Korea / 2015 / 18min / HD / color ] 3) <내마내모 Mind Control> (이나경)[ 작품정보 : Korea / 2015 / 16min / HD / color ] 4) <메신저 The Messenger> (손경수)[ 작품정보 : Korea / 2014 / 13min / HD / color ] 5) <물구나무 서는 여자 Heels Over Head> (심혜정)[ 작품정보 : Korea / 2015 / 26min / HD / color ] 6) <불청객 Uninvited Guest> (강민석)[ 작품정보 : Korea / 2014 / 31min / HDV / color ] 7) <사류 Super-critical Flow> (신부연, 윤상정)[ 작품정보 : Korea / 2015 / 28min / HD / color ] 8) <스테이! STAY!> (신제민)[ 작품정보 : Korea / 2015 / 15min / HD / color ] 9) <심경 Mirror In Mind> (김승희)[ 작품정보 : Korea / 2014 / 2min / HD / color ] 10) <아아아 Ah Ah Ah> (노영미)[ 작품정보 : Korea / 2015 / 15min / HD / color ] 11) <아지랑이 The Haze Of Summer> (박지윤)[ 작품정보 : Korea / 2015 / 25min / HD / color ] 12) <여름의 끝자락 Summer‘s Tale> (곽새미, 박용재)[ 작품정보 : Korea / 2015 / 39min / HD / color ] 13) <열린 사회와 그 적들 Open Society And Its Enemies> (권혁준)[ 작품정보 : Korea / 2014 / 33min / HD / color ] 14) <열정의 끝 Beneath The Wheel> (곽은미)[ 작품정보 : Korea / 2015 / 21min / HD / color ] 15) <우리가 택한 이 별 This Planet What We Chose> (김정은)[ 작품정보 : Korea / 2014 / 27min / HD / color ] 16) <지상의 양식 The Fruits Of The Earth> (김화라)[ 작품정보 : Korea / 2015 / 15min / HD / color ] 17) <청원휴가 Emergency Leave> (강진엽)[ 작품정보 : Korea / 2014 / 15min / HD / color ] 18) <탐색 The Exploration> (박용석)[ 작품정보 : Korea / 2014 / 11min / DV / color ] 19) <토끼의 뿔 Blossom> (한인미)[ 작품정보 : Korea / 2015 / 27min / HD / color ] 20) <폭력의 틈 A Crevice Of Violence> (임철)[ 작품정보 : Korea / 2015 / 27min / HD / color ] ※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문의는 홍보팀(02-2285-0582)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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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초등학교 아이들의 시청 앞 미술 퍼포먼스2015년 2월 24일 화요일. 용인시청앞 광장에서 지곡초등학교 학생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 사은로 274-45에 자리잡고 있는 학교가 있다. 이 학교는 지곡초등학교이다. 지곡초등학교는 부아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학교이며, 자봉써니밸리아파트 뒤쪽에 자리잡고 있다. 이 학교는 아름다운 자연과 병풍처럼 펼쳐진 산과, 시원한 공기를 접할 수 있는 최고의 학교이자 ‘아토피 안심학교’로 선정된 학교이다. 1학년~6학년까지 15학급이며, 학생은 총 390명이 있으며, 이 학교는 또한 병설 유치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즐겁게 참여하는 창의지성 독서토론교육 · 나를 가꾸는 지곡 창의지성 꿈나무 인증제 · 지역사회 탐구활동 프로그램 운영 · 스스로 실천하는 민주적 자치활동등의 특색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5년 2월 24일 화요일. 용인시청앞 광장에서 지곡초등학교 학생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지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태체험학습장으로 아끼고 있는 학교 앞산을 보존하기 위해 편지를 쓰고 그림을 그린 모습. 이런 학교에 큰 문제가 생겼다. 실크로드시앤티라는 회사가 학교 앞산을 헐고 그 곳에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를 짓겠다며 용인시에 인허가를 받아놓았다. 회사는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강행하였으며, 또한 여러 가지 공사계획을 세워놓았다. 주민들은 아이들의 안전과 학교앞 산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불침번을 서고 있다. 주민들은 학교앞 진입로는 겨우 자가용이 오고가는 작은 도로인데, 이런 도로에 공사차량들이 들어오면 학교 학생들의 안전에 크나큰 문제가 된다고 반대하고 있으나, 회사는 아무런 대책없이 공사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지켜주지 않는 안전을 스스로 찾고자 거리로 나서고 있다. 용인시청 분수대 광장에서 아이들이 자신과 친구들의 안전을 지켜달라며 어른들이 들을 수 있도록 외쳤다. 또한 아이들은 종이상자로 산을 만들고 나무와 동물들이 사는 산을 포크레인으로 무너뜨리는 어른에 맞서 싸우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아이들은 퍼포먼스를 마친 후에, 용인시장과 면담도 가졌다. 지역을 개발하고 연구소를 세우는 것은 필요하고 또한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학교 바로 앞에 콘크리트 연구소를 짓고, 또한 진입로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를 강행하는 것은 여러 가지로 아파트 주민들에게나, 지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나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회사는 더 지혜로운 방법을 연구하여 학교와 주민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곡초등학교 정문 앞/ 사진 뒤쪽은 개발예정지(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