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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차세대 감독 발굴의 장, 한예종 졸업영화제 극장에서 만나요이진영 감독의 ‘희라의 순간’. 사진 제공: 한국예술종합학교 K-콘텐츠의 미래를 짊어진 영화인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엿볼 수 있는 한예종 졸업영화제가 2월 25일(목)부터 2월 28일(일)까지 4일간 압구정CGV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생존: How to Survive’를 내건 이번 영화과 졸업영화제는 코로나 19 팬데믹에서, 그리고 졸업 후 영화인으로 ‘생존’을 염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화과 졸업영화제는 2월 25일(목) 오후 5시 30분 개막하여 4일에 걸쳐 총 61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영상원 추천작 11편을 포함한 예술사 및 전문사과정 재학생과 졸업생 작품들이 한국 영화의 밝은 미래를 기다리는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졸업영화제에서는 김영진 명지대학교 교수 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정한석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모은영 부천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선정한 영상원 추천작 11편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올해 영상원 추천작은 제18회 필름게이트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류연수 감독의 <반신불수가족>, 2020년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지원작인 이진영 감독의 <희라의 순간> 등 총 11편으로 구성된다. 상영작 중에서 전승표 감독의 <소풍같이>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 단편 부문과 제15회 파리 한국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등 다수의 영화제에 공식초청되었으며, 정빛아름 감독의 <기일>은 제23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에서 상영된 바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무협은 이제 관뒀어>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단편 경쟁에 초청된 바 있는 장형윤 감독의 <예측인형>, <우리집>으로 제2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한국 단편 경쟁 관객 특별상 및 제3회 제주 혼듸 독립영화제 혼듸 우수상 등을 수상한 부은주 감독의 <Stay>, 성 소수자의 이야기 <굿 마더>로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뉴 필름 메이커 상과 제14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등을 수상한 이유진 감독의 <나들이> 등이 관심을 갖고 감상할 만한 작품으로 꼽힌다. 한편, 역량 있는 시나리오 작가 발굴 무대로 각광 받고 있는 시나리오 전공 작품발표회는 이번에는 개최하지 않지만 시나리오 전공 졸업생 포트폴리오는 시나리오전공졸업생 홈페이지(https://www.kartscenario2021.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한국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영화감독을 배출한 영상원 영화과는 영화관계자로부터 역량 있는 감독 발굴 무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이종필 감독과 <애비귀환>의 최하나 감독,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려는 성폭력 피해자를 다뤄 세간의 화제에 오른 <69세>의 임선애 감독,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의 이경미 감독 등이 영상원 영화과 예술사 및 예술전문사 출신으로 주목받았다. 영상원 김홍준 영화과장은 “영상원 영화과는 매년 탄탄한 실력을 갖춘 우수한 영화인을 배출하여 충무로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면서 “졸업영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 영화를 이끌어 갈 청년 영화인들의 참신한 창작콘텐츠와 연출역량을 미리 맛보고, 우수한 인재를 초기에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23회 영화과 졸업영화제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좌석 간 거리두기로 50%의 좌석에 한해 CGV 압구정 아트하우스 지하 2층 라운지에서 1시간 전부터 예매(1인당 1매) 및 초대권 수령이 가능하다. 졸업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화과 졸업영화제 블로그 (https://blog.naver.com/kartsfilmpr),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artsfil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artsfil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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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원 영화과 졸업영화제 '플레이백'한국 영화를 이끌 미래 영화인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엿볼 수 있는 영화제가 열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영상원 영화과가 주관하는 ‘제21회 영화과 졸업영화제’는 대한극장에서 2월 21일(목)부터 2월 24일(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내용과 참신한 시각을 지닌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아울러‘영화과 시나리오 전공 졸업발표회’가 홍대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2월 22(금) 오후 7시에 개최된다. 2월 21일(목) 오후 4시 개막하는 영상원 영화과 졸업영화제‘플레이백’은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01편의 단편영화를 4일에 걸쳐 상영한다. 영상원 추천작을 비롯 예술사와 전문사과정 재학생과 졸업생 작품, 그리고 한·중합작 작품 등이 새로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졸업영화제에서는 김영진(명지대 교수)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남동철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허종호 영화감독, 남다은 영화평론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선정한 영화과 추천작 11편이 별도 섹션으로 상영된다. 영화과 추천작은 영화과 예술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덕근 감독의 <나의 새라씨>, 이하은 감독의 <파출부>, 강물결 감독의 <털보>를 비롯 예술사과정 졸업작품인 김지희 감독의 <주근깨>, 장유진 감독의 <밀크>, 이병윤 감독의 <유월>, 진성문 감독의 <안부>, 여선화 감독의 <별들은 속삭인다>, 김현정 감독의 <밤에게서 너를 부르다>와 예술전문사과정 졸업작품인 이덕찬 감독의 <레오>, 박준호 감독의 <은서>로 구성되었다. 추천작 중에서 김지희 감독의 <주근깨>는 SK브로드밴드에서 주최하는 영상제작 육성 프로젝트 제1회‘Be Creator’ 공모전 영상콘텐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김덕근 감독은 지난해 11월 홍콩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대학생영화제(Global University Film Awards)에서 <민혁이 동생 승혁이>라는 작품으로 최고단편상을 수상한 바 있어 새로 선보이는 졸업작품인 <나의 새라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영화관계자로부터 역량 있는 시나리오 작가 발굴 무대로 각광받고 있는 시나리오 전공 발표회는 2월 22일(금) 오후 7시 홍대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열린다. 특히 지난해 개봉하여 세간의 관심을 받은 엄성민 작가의 <국가부도의 날>이 영상원 영화과 시나리오전공 졸업 작품인데다 2018년 LA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과 함께 한국 최초 아카데미영화제 외국어영화상 예비후보로 선정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의 각색 역시 영상원 영화과 시나리오전공 출신의 오정미 작가가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나리오 작가 섭외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형구 영상원 영화과장은 “영상원 영화과 졸업영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 영화를 이끌어 갈 청년 영화인들의 참신한 창작콘텐츠와 연출역량을 미리 맛보고, 우수한 인재를 초기에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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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한국영화의 희망을 비추다한국영화의 미래 주역인 영상인들이 일반인과 영화관계자에게 처음으로 자신들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선보이는 상영회가 동시에 열린다. 한국종합예술학교(총장 김봉렬) 영상원 영화과가 주관하는 ‘제20회 영화과 졸업영화제’가 압구정 CGV 아트하우스 1, 2관에서, 방송영상과가 주관하는 ‘제14회 방송영상과 졸업상영회’가 서울극장 H관에서 2월 8일(목)부터 2월 11일(일)까지 다채로운 내용과 참신한 시각을 지닌 작품들을 한꺼번에 선보인다. 영상원 영화과 졸업영화제‘스물th’는 2월 8일(목) 오후 6시부터 예술사 39편, 전문사 44편 등 총 83편에 달하는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영상원 추천작을 비롯 예술사와 전문사과정 재학생과 졸업생 작품, 그리고 한·일, 한·중합작 작품 등이 4일간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졸업영화제에서는 김영진(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남동철(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및 김효정(수원대 객원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선정한 영화과 추천작 10편이 별도 섹션으로 상영된다. 예술사와 전문사 워크숍 & 졸업작품 중에서 선정된 작품은 예술사로는 김소형 감독의 <선화의 근황>, 일본영화대학과 영화과 합작영화인 김혜영 감독의 <소년의 자리>, 류동길 감독의 <엄마와 포포와 나>, 김시진 감독의 <바다 저 편에>, 황다슬 감독의 <그 여름에 봄>, 홍유라 감독의 <스노우 볼>, 유혜빈 감독의 <나는 파리에 가고 싶어요>, 정민희 감독의 <여름밤의 소리> 등 8편과 전문사과정 작품으로 한정재 감독의 <중지손가락>, 김유준 감독의 <스트레인저> 등 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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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미래, 한예종에서 찾는다한국영화의 미래 주역인 영상인들이 일반인과 영화관계자에게 처음으로 자신들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선보이는 상영회가 연이어 열린다.한국종합예술학교(총장 김봉렬) 영상원 영화과가 주관하는 ‘제18회 졸업영화제’가 2월 16일(화)부터 2월 21일(일)까지 6일간 롯데시네마 청량리 6관에서, 영상원 방송영상과가 주관하는 ‘제12회 방송영상과 졸업상영회’가 2월 12일(금)부터 2월 14일(일)까지 3일간 서울극장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영상원 영화과 졸업영화제는 2월 16일(화) 오후 1시부터 예술사 34편, 전문사 38편 등 총 72편에 달하는 단편영화를 상영하며, 영상원 추천작을 비롯 예술사와 전문사과정 재학생과 졸업생 작품, 그리고 한·일, 한·중합작 작품 등을 6일간 선보인다.이번 졸업영화제에서는 2016년 2월에 개최되는 끌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된 김 건 감독의 <멈추지 마>가 예술사 졸업작품으로 상영된다. 이 작품은 지난해 7월 말부터 네이버TV캐스트(http://tvcast.naver.com/keepgo)를 통해 웹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영화대학과 공동으로 제작한 염경식 감독의 <밀랍인형>, 북경전영학원과 공동으로 제작한 김기범 감독의 <벽을 뚫는 남자>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 졸업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화과 졸업영화제 블로그(http://blog.naver.com/kartsfilm11) 및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448563199&fref=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졸업영화제와 별도로 영화과 시나리오전공 학생들의 시나리오작품집 출판기념회를 2월 19일(금) 오후 5시 합정역 입구의 카페 ‘푸르너스 가든’에서 개최한다. 이 작품집에는 김연희 작가의 <용궁반점>을 비롯해 예술사 8편, 예술전문사 5편의 시나리오가 수록되어 있다. 영상원 방송영상과 졸업상영회는 2월 12일(금) 오전 11시 30분부터 예술사 21편 드라마와 다큐멘타리를 예술사 졸업생 및 재학생 작품 등을 함께 상영하며, 2월 12일(금) 오후 7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방송영상과 추천작인 이보라 감독의 <반짝이는 박수소리>(다큐멘타리)가 개막작, 최슬기 감독의 <식구가 되는 법>(드라마)이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개막작인 <반짝이는 박수소리>는 지난해 4월에 전국 극장에서 정식 개봉되었으며 제8회 여성인권영화제 경쟁부문 관객인기상, 제15회 장애인영화제 경쟁부문 대상, 2015 야카가타국제다큐멘타리영화제 뉴아시안커런츠 심사위원 특별언급, 2015년 영상물등급위원회 올해의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 다큐멘타리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폐막작인 <식구가 되는 법>은 가서는 안 될 식사자리에 따라가게 된 상황을 드라마로 풀어가고 있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방송영상과 졸업상영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방송영상과 제12회 졸업영화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한국예술종합학교-방송영상과-12회-졸업영화제-927038347345797/?fref=ts)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처럼 영상원의 각 과 졸업상영회는 미래 한국 영화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예비감독들의 단편영화와 다큐멘타리를 초연하는 행사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재능있는 영화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으며 충무로 영화계의 젖줄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강동원, 김윤석, 연극원출신 배우 박소담 주연으로 누적 관객수 5백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한 <검은 사제>의 원작 <12번째 보조사제>(감독 장재현)가 영화과 졸업영화제에서 재학생 추천작으로 상영되어 영화계 러브콜을 받았다. 한성수(영상원 방송영상과 교수) 영상원장은 “이번에 열리는 영화과 졸업영화제와 방송영상과 졸업상영회는 신선한 소재와 창의적인 시각을 지니고 영화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가능한 능력있는 감독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참신하고 젊은 감각을 지닌 영화인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