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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 의회 정책지원관과 소통간담회 개최용인특례시의회는 2일 이창식 의원(국민의힘)이 대회의실에서 의회 정책지원관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일 이창식 의원(국민의힘)이 대회의실에서 의회 정책지원관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봉·동천·성복동을 지역구로 둔 이창식 의원은 용인특례시의회 제8대, 제9대 재선의원으로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의원을 맡고 있다. 이날 자리는 다선(多選)의원과 정책지원관이 만나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창식 의원은 간담회에서 재선의원으로서의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용인의 변천사부터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사무와 체육 행정에 이르는 다방면의 현안들을 짚어냈다. 이창식 의원은 공직자의 주인의식을 강조하면서 "이 자리를 빌어 든든한 의정 파트너로서 용인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는 정책지원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대화 내내 특유의 호탕함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낸 이 의원은 용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토박이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정책지원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 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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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 처인구 내 CCTV 등 안전망 구축 필요성 강조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 의원은 "작년 시에서는 묻지마 범죄에 대한 원천봉쇄 특명을 내리며 범죄 예방을 위한 다중 이용시설 인근의 CCTV 모니터링 강화 등 방범 활동을 벌인 바 있다"며 "CCTV는 범죄 발생 시 범인을 추적하고 증거를 확보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공공장소의 CCTV는 시민들의 안전감을 높이고 범죄 예방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용인동부경찰서의 CCTV 설치 분석 자료에 따르면 면적 1㎢당 용인 동부는 13.54대, 평택 20.18대, 수원 남부 138.9대, 성남 분당 169대로 용인과 비교했을 때 최고 12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또 용인시 3개구 중 CCTV가 부족한 곳으로 선정된 61개곳 중 처인구의 비중이 높아 용인 내에서도 지역별 편차가 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용인시에서는 처인구 7개소, 기흥구 23개소, 수지구 45개소에 CCTV를 설치 예정이다. 남 의원은 처인구 일원에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이 제대로 되지 않아 위험지대가 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남 의원은 "CCTV 설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낼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시설"이라며 "시에서는 정책 추진의 기본인 각 지역구의 특성을 고려한 예산 투입과 적극적인 특별교부금 등의 요청 등 상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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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 31.3%에 달했다.(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4월5일 ~ 4월6일 양일간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은 31.3%에 달했다. 선거인수는 44,280011명인데 이 중에 13,849,04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최저의 투표율은 대구로 25.6%였으며, 최고는 광주로 41.2%에 달했다. 이번에 진행된 사전투표 지역구는 254곳이며, 전체 후보자는 694명이었다. 정당별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245명, 국민의힘 254명, 녹색정의당 17명, 새로운미래당 28명, 개혁신당 43명, 자유통일당 10명, 진보당21명, 기타 정당 20명 무소속 56명 등이었다. 비례대표는 46명을 선출하는데 247명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연합 30명, 국민의미래 35명, 녹색정의당 14명, 새로운미래 11명, 개혁신당 10명, 자유통일당 18명, 조국혁신당 24명, 그 외 43정당에서 105명이 등록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사전선거 참여율은 31.0%에 달했다. 900,647명의 선거인수에서 279,61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최고 투표율은 상현3동 37.4%, 최저투표율은 유림동 25.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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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 “마북동 발전 위한 공약 발표”이언주 후보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언주 국회의원 후보가 3일 지역구인 기흥구 마북동 공약을 발표했다. 이언주 후보는 “기흥구 마북동은 크게 연원마을과 교동마을로 주거지역이 나눠져 있다”면서 “교동마을의 경우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30분 이상 벌어지는 등 대중교통 체계가 아직 미흡해 주민 불편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GTX구성역과 마북동을 순환하는 버스를 도입하고, ▲도로 대3-6호 신규 노선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을 위한 증차 및 노선버스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언주 후보는 또 “연원마을은 GTX구성역 인근에 있음에도 용구대로와 구성2교가 사이에 있어 이동이 불편하다”면서 “▲용구대로 지하보도 개설을 통해 주민들이 역사까지 안전하고 편하게 가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언주 후보는 마북동의 경제발전 공약도 내놨다. 이 후보는 “첨단기술과 신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마북연구단지 확장과 단국대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마북동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마북동 탄천변에 쌈지공원 조성 ▲구성마북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 ▲마북천 정비 및 수질 개선 ▲용구대로 전선지중화 추진 ▲마북도서관 신설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언주 후보는 “마북동 지역의 발전은 단순히 경제적 성장에만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더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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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들의 먹튀 논란과 님비 공약 발언으로 처인주민들 분통 터져이원모 후보 유세 모습 (국민문화신문) 연일 터지는 민주당 후보들의 발언에 처인구 주민들이 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선거에서 영남지역 선대본부장을 맡아 중도 표심과 보수층을 흔들어서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의 선봉장이 되는 것이 가장 큰 국회 입성 목적"이라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는 처인구 민심을 본인의 정치적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했다고 볼 수 있다. 처인구 주민들의 심장을 철렁이는 발언은 옆 지역구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이언주 후보는 죽전주민연합회가 주최한 간담회에서 “보정동 차량기지를 용인 끝 산업단지로 이동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차량기지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소음 및 분진, 진동 발생, 열섬현상 등의 문제로 기피시설로 인식된다. 반면 강철호 후보는 보정동 차량기지를 지하화하고, 문화상업 업무복합단지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 용인갑 이원모 후보는 “용인정 이언주 후보의 발언은 처인구민을 무시하고, 용인 주민 간에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라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이언주 후보의 발언에 대해, 같은 당 이상식 후보의 생각이 궁금하다”며 “이상식 후보는 언론 인터뷰에서 영남선대위원장이 목표라는 발언을 하더니, 처인구 주민들에게 ‘기피시설’을 선물로 주고 영남으로 가려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원모 후보는 "전형적인 님비 공약이다. 국회의원 선거가 지역 이기주의를 부추기고 지역 간 갈등을 조장하는 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동의 없는 보정동 차량기지 이전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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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우제창 후보, 인터뷰에서 당선되면 “임기 4년간 처인구 전 지역 마을 마을마다 도시가스 공급” 비전 제시인터뷰를 마치고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들과 우제창 후보와 기념촬영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개무소속 용인갑 지역구 우제창 후보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우 후보는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 경제한 박사, 런던대학교 정치경제대학원 경제학 박사, 전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17,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인터뷰는 국민문화신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하 인터뷰 내용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무너진 민생경제를 일으키러, 17, 18대 국회 최고의 일꾼이었고, 중앙 공무원들이 인정했던 최고의 경제전문가 우제창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간 수많은 독서와 생각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해법을 마련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정권의 경제무능을 심판함과 동시에 망가진 민생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처인을 구석구석 아는 우제창이 새로운 처인시대를 열겠습니다. 그동안 변화의 바람 속에서 소외되었던 처인 주민의 이해를 진정으로 대변하고자 합니다. 반드시 ‘주민들의 참여와 동의 하’에 새로운 처인 발전을 만들겠습니다. 지역대표를 뽑자는데, 외지인에게 일을 맡기시겠습니까. 처인은 처인의 아들, 경제전문가 우제창에게 맡겨 주십시오. 용인의 자존심을 지켜 주십시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요 처인구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바람을 어떻게 통제하여 국가와 더불어 처인구 발전을 극대화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현 정부는 대통령 지지율 상승이라는 정치적 목적에 목을 매고 있고, 용인시는 용인시대로 ‘오로지’ 처인구 발전과 주민들 삶을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기보다는 정치적 홍보 냄새가 짙습니다. 삼성과 SK 역시 개발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분 아래 정부와 용인시로부터 빼낼 수 있는 것은 다 빼내겠다는 생각입니다. 이것은 당연한 시장의 논리입니다. 이러한 각자의 이해관계가 사납게 얽혀 있는데, 주민들은 누가 대변해서 그 이해관계를 관철시켜 줄 것인가가 남아있습니다. 심각한 정보의 비대칭성 속에서, 또 권력의 비대칭성 속에서 주민들은 약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요즘 이동·남사 주민들 얘기를 들어보면, 주거지역 이전이니 보상이니 하는 문제로 용인시 책임자를 만나기도 어렵고, 만나더라도 고압적 태도에 기가 막혀 합니다. 원삼 지역은 폐기물 업체 관련해서 궐기대회까지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양쪽 다 주민들은 소외되고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용인시 시의원들의 권력이나 정보의 양으로는 아무래도 역부족입니다. 현재 처인구의 문제는 국가 차원에서 그리고 용인시 차원에서 이 일을 책임지고 해나갈 국회의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권력의 견제와 균형 측면에서, 민의의 대변 측면에서 이것은 매우 심각한 정치적 문제입니다. 4.10 총선에 나가는 모든 후보가 새로운 처인, 명품처인 개발 등등을 외치고 있습니다만, 권력을 어떻게 행사해서 사나운 이해 구조 속에서 주민들을 보호하고 대변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주민이 소외되는 개발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앞으로 4년이 처인구 발전의 큰 그림을 결정합니다. 처인구 발전과 기존 주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두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합니다. 정부를 알고 경제를 알고 처인을 제일 잘 아는, 처인의 아들 경제전문가 우제창이 나서겠습니다. 3. 후보님 정책 중 주요 정책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첫 번째, 이동·남사와 원삼·백암의 반도체 클러스터 건립을 바탕으로 엄청난 발전의 동력이 생깁니다. 이 발전 동력을 바탕으로 경강선 지선으로 처인구에 2개 라인을 건립합니다. 1라인은 모현-포곡 에버랜드-동부동- 이동 시미-한숲시티-남사읍으로 이어지고, 2라인은 동부동-양지-원삼-백암으로 이어집니다. 많은 연구가 있었습니다. 처인구 전철시대를 대한민국 최고의 예산통 우제창이라면 해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포곡 항공대대를 이전하고 그 18만 평에 수도권 마지막 미니신도시를 건립합니다. 이것이 모현과 포곡의 발전을 견인할 것입니다. 세 번째, 처인구 최대의 생활민원은 도시가스 공급입니다, 임기 4년간 처인구 전 지역 마을 마을마다 도시가스를 공급합니다. 위 3 가지 주요 공약의 자세한 사항은 받으실 공보물을 참조해 주십시오. 3선의 힘이라면, 우제창의 예산 전문성과 정부 네트워크라면, 다 가능합니다. 4. 동성애 차별 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요.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이유도 함께 말씀해 주십시요 동성애는 반성경적입니다. 철저히 막아야 합니다. 다만 동성애자는 보듬고 그 병을 치유해 주어야 합니다. 그간 기독교는 동성애자를 차별한 적이 없습니다. 차별금지법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이 법으로 반성경적인 동성애를 미워하는 것 자체가 죄가 되는 것은 오히려 기독교에 대한 법적, 사회적 차별입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앞으로 10년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골든타임입니다. 주 출산연령(30-34세) 여성 160만 명과 그 배우자 또는 장래 배우자들을 잘 격려하고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저는 젊은이들의 취업률 제고, 높은 교육비 문제 해결, 여성들의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문제 해결이 긴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취업률 제고는 결국 국가 장기적으로 제조업 육성에 더 힘을 기울여야 하고, 교육비 문제 역시 주로 국가의 영역입니다. 이미 많은 정책이 나와 있지만, 더 과감해야 합니다. 경력단절 문제는 기업들이 출산여성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보호하고 격려하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에 적극적인 기업을 국가는 세금감면 등 과감하게 인센티브를 줘야 합니다. 저는 또 정부 내에 인구부를 둘 것과 대통령실에 인구수석을 둘 것을 건의합니다. 여기에서 모든 정책과 예산이 통일되게 움직여져야 합니다. 대통령의 큰 힘이 실리고, 정책이 과감해야 합니다. 6. 현재 용인에 약 2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 공간이 전무합니다. 혹 회기 내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마음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용인기독교역사관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역사적 자료와 사진 등을 전시하여 기독교 정신을 고취하고, 목사님들의 회의, 교제의 장소로도 이용돼야 합니다. 우선 국가 예산을 투입하고, 여기에 도와 시가 매칭으로 예산을 세우는 방법으로 이를 추진코자 합니다. 천주교는 김대건 신부 관련 건축물이 많고, 불교도 처인성 기념 건물 등이 있는데, 개신교만 소외 당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7. 교회내 자체 사회복지 시설들이 많은데 용인시가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 시설을 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후보님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평일 교회의 내부, 외부 공간을 개방해서 시민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찬성합니다. 이를 통해 공동체를 섬기고 전도 등 기독교를 생활 속에서 주민들게 전파하는 효과가 있겠습니다. 용인시는 이를 시행하는 교회에 관리비 제공 등으로 비용을 도와주는 형식이 돼야 지속가능한 형태가 될 것입니다. 8. 후보님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총선은 결국 지역대표를 뽑는 일입니다. 외지인을 뽑는 것은 좀 이상합니다. 용인이 언제부터 외지인의 놀이터가 된 기분입니다. 진정한 애향심과 비전으로 장착된 하나님의 사람 우제창을 기억해 주십시오. 처인은 처인의 아들 우제창에게 맡겨 주십시오. 당선 후, 주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더 낮게, 더 뜨겁게 지역 주민과 국민을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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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양향자 후보, 간담회에서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가 “처인을 세계 반도체 수도로 만들겠다.” 비전 제시간담회를 마치고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들과 양향자 후보 기념촬영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개혁신당 소속 용인갑 지역구 양향자 후보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양 후보는 삼성전자 반도체 메모리 설계실 연구보조원으로 시작해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SRAM 설계팀 책임연구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 설계팀 수석연구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설계팀 수석연구원 부장,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개발실 설계팀 상무를 역임했다. 이번 간담회는 후보자 캠프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이하 간담회 내용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처인 세계 반도체 수도로 만들고, 처인과 대한민국 경제 도약시킬 것 석유가 20세기 좌지우지했다면, 21세기를 좌지우지하는 것이 반도체입니다. 일본 TSMC 구마모토 공장 가동까지 80개월이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20개월 만에 공장 가동에 성공했습니다. 대만과 일본이 힘을 합쳐 한국 반도체산업을 추격 하고있습니다. 지금 한국에 반도체산업 최강국 지위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찾아옴. 바로, 처인 반도체 클러스터. 그러나 처인 반도체 클러스터 2019년 부지선정 이후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한 상태입니다. 반도체 단지 3년 조기 가동시켜, 처인 세계 반도체 수도로 만들 것입니다. 열여덟, 용인 올라와 삼성반도체에서 30년간 반도체산업에 헌신. 삼성전자 최초 여성 연구 임원 역임, 헌정사상 최초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모두의 반도체특위 위원장 역임함. 기업인과 국회의원으로 살아온 네트워크와 경험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조기 완공시키고, 기업과 일자리 넘치는 처인 만들겠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세계 반도체 수도 될 처인, 교통 인프라 확충해야 처인에 들어설 반도체 특화단지, 세계 최대 규모임. 처인 교통인프라 엄청난 인구와 물류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나 처인은 현재 거주민조차 대중교통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도로 불편으로 교통 문제 자주 발생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45번 국도 확장 및 진입로 인근 도로 개선, 남사읍-동탄 잇는 남사터널 개통, 경기광주역에서 동탄역까지 연결, 버스 노선 연장하고, 배차간격 줄이겠습니다. 3. 후보님 정책 중 주요 정책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첫째, 처인을 글로벌 반도체 수도로 처인 반도체 특화단지 착공 2025년, 가동 2028년으로 3년 단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TSMC/NVIDIA/ASML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유치하고, 기흥, 동탄, 평택, 남사, 원삼 연결 반도체 메가 고속도로 건설, 첨단반도체 연구단지 유치입니다. 둘째, 처인을 경기 남부권 교육 메카로 반도체마이스터고, 과학고, 영재고, 한민고(자사고)설립 추진. 반도체 특화대학원(삼성공대/하이닉스 공대) 설립. 기업연계형 반도체 계약학과 확대 추진. 셋째, 종합운동장 부지 대형복합쇼핑센터 및 커뮤니티센터 건립 해체 중인 종합운동장 부지에 대형쇼핑센터/관공서/공공주차장 건립. 스타필드/롯데백화점 등 대형쇼핑몰 입주 기업 유치등입니다. 4.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이유도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반대합니다. 헌법상 어떤 이유로든 차별받지 않을 권리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동성애 이슈는 기독교 교리에 전면 배치됨. 기독교인 의견 경청해야 합니다. 청소년들은 아직 미숙함. 차별금지법 시행이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성 관념 심어줄 우려 有. 이미 남녀고용평등법, 근로기준법 등 부당한 차별 금지하는 개별적 법률 제정되어 있음. 개별적 차별은 이들을 보완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현재 사회적 합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임. 성급한 시행은 종교의 자유 침해할 우려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청년 세대 미래를 꿈꿀 수 없음. 미래 그리지 못하니 결혼도 출산도 하지 않는 것. 모든 책임은 정치권에 있습니다. 저출산은 사회 문제 원인 아닌 결과. 바탕에 있는 문제 해결 필요. 청년세대가 꿈꿀 수 없는 사회 정치권이 해결해야 합니다. 일자리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처인 반도체 특화단지와 같은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하여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 늘려야 하며, 청년세대의 주거 안정성 높여야 합니다. 출산의 출발은 안정된 주거입니다. 양질의 일자리 늘리고, 주택 공급으로 집값 잡으면 출산율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 6. 현재 용인에 약 2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 공간이 전무합니다. 혹 회기 내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마음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종교는 신앙을 넘어 하나의 문화생활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 계획 있음. 종교 하나의 문화생활로 자리 잡아야 함. 사찰이 불자 외에도 여러 시민 찾는 하나의 문화공간인 것처럼 기독교 문화 공간 확보는 처인과 대한민국의 과제입니다. 종합운동장 부지에 대형복합쇼핑센터 및 커뮤니티센터 설립할 계획, 이곳에 기독교 문화 공간 반드시 확보하겠습니다. 7. 교회 내 자체 사회복지 시설들이 많은데 용인시가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 시설을 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후보님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기존 기독교 복지 시설 활용하여 복지제도 보완해야 합니다. 기독교는 일제강점기부터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해왔음. 오랜 기간에 걸친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통찰력과 경험, 인프라가 있습니다. 다만, 재정적으로 자립하기 힘든 곳 늘어나며, 민간에서 사회복지에 노력한 기독교 복지 시설이 안타깝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가 자체적으로 사회복지시설 건립하기보다는 기존 교회 복지 시설 정비하고, 지원한다면 재정 효율 높이고,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당선 후, 용인 복지 시설 전수조사. 시와 협업해 교회 복지 시설 지원할 것을 계획 하겠습니다. 8.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용인은 양향자를 키워준 참 감사한 곳, 은혜 갚게 해주세요. 아버지 여의고, 홀어머니와 동생 책임지기 위해 열여덟에 처음 온 곳이 용인. 용인 삼성반도체 입사해 30년간 가족들 건사했습니다. 결국, 삼성전자 최초 고졸 출신 여성 연구 임원 됨. 용인에서 남편도 만났고, 자식들도 낳았습니다.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가 처인을 세계 반도체 수도로 만들어 처인의 아이들에게 미래를 주고 싶습니다. 비전교회 권사로서 매일 새벽기도에 나가고 있습니다. 살려달라고. 시민께 용인이 키운 양향자 선택해주시길 간절히 읍소합니다. 열여덟, 용인에 올라왔던 그때 그 심정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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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손명수 후보, 간담회에서 '용인의 교통 문제 해결' 비전 제시더불어민주당 용인을 손명수 후보자와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을 지역구 후보자인 손명수 후보와 간담회를 가졌다. 손명수 후보자는 국토교통부 30여 년, 차관 출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이다. 이번 간담회는 손명수 후보자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이하 간담회 내용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용인 시민 여러분,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국회의원 후보 손명수입니다.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으로, 지난 30여년 간 국토교통부에서 주로 철도와 교통 분야의 일을 해왔습니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30여 년을 공직에 몸담았습니다.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교통물류실장 등을 거쳐 차관을 역임했고, 이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던 중 더불어민주당의 영입 제안을 받아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도권과 용인의 철도와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출마했습니다. 용인은 우리 국토의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요충지이자 인구 110만에 달하는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인프라 부족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차관, 30여 년의 경험과 전문성으로 용인의 교통 문제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용인시을 선거구의 가장 큰 현안은 교통 문제입니다. 제가 만난 많은 시민들께서 하나같이 교통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말씀해주셨습니다. 국토교통부 30여 년, 차관 출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저 손명수가 교통 문제 해결의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저 손명수는 GTX, SRT, 신분당선과 연결되는 용인 철도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분당선 연장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수많은 철도노선을 직접 추진한 사람입니다. 어떻게 해야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경험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당선 연장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용인 도시철도의 연장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기흥에서 광교로 이어지는 도시철도 연장을 통해 신분당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동백~신봉 도시철도 역시 신속하게 추진해 GTX와 신분당선 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버스 확충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버스 노선 신설과 추가 배차를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광역버스의 신속한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침 출근길, 만석 버스를 눈앞에서 보내는 일 없이 도착하는 첫 버스를 타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콩나물 시루 같은 출근시간대 마을버스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후보님 정책 중 주요 정책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① 앞서 강조 드린 교통문제 해결과 더불어 ②문화·체육·예술 인프라와 ③교육 인프라의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용인에서도 특히 기흥구는 44만여 인구 규모에 비해 그에 걸맞은 문화·체육·예술 인프라와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 못합니다. 종목별 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문화 예술 공연 공간의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까운 거리로 통학할 수 있도록 가칭 기흥1중학교의 조속한 개교를 추진하겠습니다.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도 신속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예술고등학고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 문화·체육·예술 인프라와 교육 인프라의 확충을 통해 기흥 주민 여러분의 삶이 보다 건강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 동성애 차별 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요.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이유도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개인적으로 동성애에 대해 반대합니다. 그러나 법적·사회적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정말 큰 문제입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저출생 위기, 원인을 제대로 진단해야 극복 방안도 잘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의 저출생 정책을 보면 과연 위기감이 있기는 한 것인지 걱정스러울 따름입니다. 저출생 위기의 근본에는 불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용도 불안하고, 주거도 불안하고, 양육도 불안합니다. 취업은 어렵고, 좋은 일자리도 부족합니다. 일을 하더라도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주거비 부담에 저축도 어렵지 않습니까. 삶의 질이 이렇게 낮은 상황에서 결혼과 출산이라는 미래를 어떻게 쉽게 결정할 수 있겠습니까. 이 불안을 해소해 줘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하겠습니다. 신혼부부에게 결혼·출산 지원금 10년 만기 1억원을 대출해드리고, 우리아이키움카드를 도입해 자녀당 월2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하겠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돌봄교실을 운영해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청년들의 고용, 주거, 양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6. 현재 용인에 약 2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 공간이 전무합니다. 혹 임기 내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마음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 공간의 부족은 용인, 특히 기흥 지역의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는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문화 예술 공연 공간 신설 추진’을 공약했습니다. 우선 이 공약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만들어지는 문화 예술 공연 공간을 기독교인 여러분께서도 충분히 향유하실 수 있도록 이용여건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7. 교회내 자체 사회복지 시설들이 많은데 용인시가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 시설을 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후보님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교회 내 사회복지 시설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큰 역할을 해 주고 계시다는 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 내 사회복지 시설들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교회가 더욱 효과적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온기를 나누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8.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선거운동을 하며 지역 주민 여러분께 드리는 명함에는 제 직통 전화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며칠 전 배포 된 예비후보자 홍 보물에도 같은 전화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며칠 뒤, 각 댁으로 배달 될 공보물에도 손명수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언제든 전화 주십시오. 전화가 불편하시면 문자메시지를 보내주십시오. 손명수가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겠습니다. 저 손명수는 진심입니다. 언제나 용인 시민 여러분 곁에 진심으로 다가서겠습니다. 정치를 시작한 이유부터가 용인의 교통 문제 해결이 가장 큰 만큼, 손명수의 정치는 늘 용인에, 늘 현장에 기반을 두고 있을 것입니다. 늘 막힘없이 소통할 것입니다. 민생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용인 시민의 삶을 살피고 챙겨야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일 할 사람, 경험과 실력을 갖춘 사람이 필요합니다. 기흥에 딱 필요한 일꾼 손명수가 함께하겠습니다. 손명수를 선택해 주십시오. 폭주하는 윤석열차 멈추고 민생열차 달리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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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상식 후보, 간담회에서 지역 발전 비전 제시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이상식 후보자와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갑 지역구 후보자인 이상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식 후보는 제34회 행정고시 합격 후 경찰 공무원으로 경력을 시작해 경찰청 정보심의관, 정보국장, 대구지방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 등의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또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정치에 본격적으로 입문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문화신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하 간담회 내용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세요 약자를 향한 정치,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은 꿈과 포부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도권 밖에서는 아무리 좋은 주장과 의견도 실제 국민 삶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제 꿈과 포부를 실현할 권한이 필요함을 느끼고 국회의원 후보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처인 주민분들의 가장 큰 불편은 역시 교통입니다. 저는 현재 용인역을 지나는 GTX-A에 용인~용인시청~이동남사~원삼을 연결하는 반도체 지선을 신설해 용인~강남 20분 시대를 열겠습니다. 3. 후보님 정책 중 주요 정책 3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앞서 말씀드린 GTX-A 반도체 지선 신설이 가장 중요한 공약입니다. 그리고 국립 반도체·IT 대학 신설로 지역 내에서 반도체 전문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과 용인 United, 시향 창설로 용인 시민들이 소속감과 일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4. 동성애 차별 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세요 개인적으로 동성애에 대해 반대합니다. 그러나 법적·사회적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우선 저출생 문제는 어떤 하나의 해결책으로 끝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가 배우자를 만나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까지에는 일자리, 주거, 육아 등 다양한 정책의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 모든 것을 망라하여 가장 심각한 것은 우리 사회의 지나친 경쟁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삶의 방식과 방향을 존중하고 물질적-세속적 성공만을 칭송하는 사회 분위기가 바뀔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중 가장 기본인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겨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6. 현재 용인에 약 2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 공간이 전무합니다. 혹 회기 내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마음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각각의 교회별로 자체적으로 공간을 꾸리고, 운영해 나가고 있는 곳들이 많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공간들이 개별적으로 운영되다 보니 파편적이고 서로간의 연계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역의 기독교 대표자들과 함께 모여 좋은 의견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7. 교회내 자체 사회복지 시설들이 많은데 용인시가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 시설을 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후보님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교회의 복지 시설들은 용인 교인분들의 신앙생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해당 시설들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은 이상일 용인시장님, 시의회, 그리고 용인의 기독교인 여러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당선이 된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만나고 소통하겠습니다. 8. 후보님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처인 주민여러분, 그리고 특히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계신 24만 기독교인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이상식입니다. 이번 선거는 오직 처인의 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할 사람, 지난 2년간 처인 주민들과 부대끼며 함께하고, 처인의 미래를 고민해 온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는 선거입니다. 한 목사님께서 제게 전해주신 성경문구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열왕기하 6:16). 처인 주민 여러분과 함께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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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병 고석 후보, 수지의 미래를 위한 약속인터뷰를 마치고 고석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용인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용인병 고석(국민의힘) 후보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고석 후보는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로부터 국민의힘 용인병 당협위원장으로 내정된 이력이 있으며, 용인병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준비를 하게 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병 지역구인 수지구에 위치한 고석 후보자 사무실에서 이루어졌다. 이하 간담회 내용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평범한 시골 출신에서 군인으로, 그리고 법조계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은혜로운 터전 위에서 성장해 올 수 있었습니다. 나라에 대한 은혜로운 마음을 간직하며, 작은 보답이라도 하고자 현실 정치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대한민국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길을 걷고자 합니다. 용인 3군사령부에서 법무참모로 근무하면서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던 3남매를 모두 이곳 용인에서 키웠습니다. 지금은 저의 형제자매 모두 용인으로 이주하여 5남매 전부 용인에 터를 잡아 살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용인은 제2의 고향입니다. ‘명품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은 제가 용인병지역구인 수지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지난 4년 동안 수지는 정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지는 가능성이 많은 지역입니다. 교통, 교육환경, 녹지공간, 의료복지 등 꼭 필요한 정책으로 수지의 가능성을 4년 후의 미래로 실현하겠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수지구가 당면한 최대 현안은 단연 광역 교통망의 확충을 통한 교통 환경 개선이라 하겠습니다. 이에 저는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중앙 및 지방정부와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지 지역의 조기 반영을 이뤄내겠습니다. 아울러 동백-신봉 구간 경전철 연결, 신봉-대장 구간 우회도로 조기 개통, 광역버스 증차 등 다각적인 교통대책을 통해 40여만 수지 시민들의 속 시원한 출퇴근길을 열어드리겠습니다. 3. 후보님 정책 중 주요 정책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교통 -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동백-신봉 경전철 연결, 신봉-대장간 우회도록 조기 개통, 광역버스 증차로 수지구를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일자리창출 - 동천역 일대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 지정하겠습니다. 업무·주거·여가문화 등을 도보권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콤팩트 시티 (Compact City) 구축하여 첨단일자리와 젊고 스마트한 인력이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교·보육 및 주거환경 - 생활밀착형 출산 및 보육, 교육, 주거 환경 정책으로 구민여러분의 편의를 실질적으로 높이겠습니다. 돌봄체계와 늘봄체계를 개선하고 대규모 공원 조성과 의료체계의 개선으로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확보하겠습니다. 4. 동성애 차별 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이유도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문명화된 사회에서 다양성 존중은 중요한 가치입니다. 그러나 차별금지법 제정은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동성애 수용에 따른 부작용을 간과할 수 없기에, 사회문화적 논의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합리적 차별에 대한 고려 부족과 사회적 공감대 미비로 인해 현재로서는 입법화가 시기상조일 수 있습니다. 다각적 시각에서 신중한 숙고가 필요한 복합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저출산 문제의 근본 해결책은 우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난 속에 맞벌이 부부가 많은 현실 속에서 육아 부담은 이제 부부 사이의 문제를 넘어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가족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육아휴직 급여상한의 인상은 물론, 어린이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영유아 돌봄 체계를 확실하게 마련하겠습니다. 6. 현재 용인에 약 2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 공간이 전무합니다. 혹 회기 내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마음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는 교회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곳들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저도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의 필요성에 동감합니다. 공간이 확보되어 용인시에 거주하시는 24만여 기독교인들께서 문화 행사 등을 함께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7. 교회내 자체 사회복지 시설들이 많은데 용인시가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 시설을 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후보님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기존 공간으로 제반 복지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면 제도의 정착 및 활성화의 방면으로나 지자체의 재정적인 측면으로나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주차장이나 식사공간 등 사회복지 시설들이 잘 구비되어 있는 곳이 많고 이에 더하여 가족 단위의 성도분들이 많은 계시기에 남녀노소 다양한 분들의 인적 복지서비스후원도 기대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8. 후보님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수지구민 여러분. 저 고석은 겸허한 마음으로 구민 여러분께 포부를 밝히고자 합니다. 먼저 수지구민을 진실한 마음으로 섬기겠습니다. 정치논리에만 매몰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직 수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나아가,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혜안 있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상대방을 비방하는 것보다 국민들의 안위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겠습니다.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4년 후 달라진 수지, 달라진 미래로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