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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맞춤형 화재 예방 추진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2016년 화재통계 분석을 통해 맞춤형 화재예방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농 복합도시 용인에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년도 화재통계를 면밀히 분석하여 화재예방대책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용인관내 지난 2016년도 용인의 화재는 총 533건, 인명피해(사망 2명, 부상 26명) 및 재산피해(6,125백만원)가 발생하였다. 발화요인별로 분석해 보면 부주의 242건(45%), 전기적요인 139건(26%), 기계적요인 82건(15%)순이었으며, 작년대비 화재건수 15.1%(70건) 증가, 피해 금액 16.6%(1,223백만원) 감소하였다. 특히, 2016년도 화재 중 부주의 요인에 의한 화재가 45%를 차지하고 재산피해 또한 매우 커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조창래 용인소방서장은 “체계적인 화재발생 분석 자료 제공과 맞춤형 예방대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관심을 갖도록 돕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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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썰매장 새해맞이 이용객 1만6천여명 몰려개장한지 보름째 접어드는 용인시청 썰매장이 어린이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없었던 튜브썰매장이 새로 생기면서 지난 주말 이틀간 1만6천여명의 어린이 손님들로 북적였다. 하루 이용객이 8천여명에 달해 지난해 가장 많이 몰렸던 때의 7천여명 보다 15%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몰린 낮 시간대에는 100여명 이상이 썰매를 타기 위해 긴 줄을 서야만 했다. 안전을 위해 1500㎡ 규모의 원형썰매장은 1회 250명, 튜브썰매장은 1회 4명만 이용할 수 있도록 인원을 제한했기 때문이다. 1일 오전 기흥구 신갈동에서 온 이모 주부(38)는 “애들이 썰매타러 가자고 졸라대서 남편과 친정어머니와 함께 놀러왔다”며 “애들은 썰매 타는 동안 로비에서 책도 보고 미술작품도 감상하고 공연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만족해 했다.이 씨는 “내가 낸 세금으로 만든 청사를 내가 직접 이용하는 게 기분이 참 좋다”며 “새해에는 용인시도 발전하고 우리 가족도 좋은 일이 생기길 바란다”고 희망도 전했다. 기흥구 영덕동에서 온 김 모 주부(33)는 “6개월 전에 부산에서 이사온 후 가족이 나들이 할 곳을 찾다가 용인시청 썰매장을 발견하고 크리스마스에 첫 방문 한 후 반해서 다시 왔다”며 “좋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수원에서 왔다는 김모 주부(31)는 4살 딸과 함께 썰매장 앞에서 순서를 기다리면서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 썰매장 공간을 더 늘렸으면 좋겠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개장 첫날 폭발적인 인기를 끈 튜브썰매장은 라인 끝에 속도제어 매트를 7m 늘리고, 충돌을 흡수하는 안전쿠션 방어벽도 자동차 에어백과 같은 기능을 하는 에어 바운스 방어벽으로 바꿔 안전을 강화했다. 시민들은 잔디광장과 썰매장 옆 미니농구연습장 등에서 다양한 놀거리를 즐겼다. 또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운영하는 119안전체험장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으려는 시민들로,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에는 간식을 들며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점심시간에 1층 로비에서 열린 용인버스킨의 마술이벤트도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용인시청 무료 썰매장은 오는 30일까지 월요일 휴무(1월 30일 제외) 외에는 휴무 없이 매일 오전10시~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얼음썰매장은 3세~13세, 튜브썰매장은 8세~13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썰매와 튜브썰매, 헬멧, 스틱 대여는 모두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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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7일 무료 썰매장 개장 첫날 3천여명 몰려17일 오전11시, 얼음썰매장으로 변신한 용인시청 광장. 부모 손을 잡고 썰매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썰매를 타느라 여념이 없다.기흥구 보라동에서 친구들과 함께 온 김모군(12)은“썰매장이 너무 좋아서 날마다 오고 싶다”며 엄지를 치켜 올렸다.개장 첫날인 이날 썰매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는 3천여명.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튜브썰매장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썰매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줄이 끊이질 않았다. 이날 썰매장에는 소문을 듣고 외지에서 온 어린이들도 적지 않았다. 의왕시에서 왔다는 이모양(8)은 “지난해에도 부모님과 함께 용인시청에 놀러 와서 썰매를 탔는데 재미있어서 올해 또 왔다”며 “튜브썰매장도 새로 생겨 놀이공원에 놀러온 기분”이라며 좋아했다. 서울에 사는 손자를 데리고 온 김모 할아버지(70)는 “손자가 놀러와 경전철 타고 데리고 왔는데 온종일 어찌나 좋아하는지 흐뭇하다”며 “서울시민이 용인시의 특혜를 톡톡히 누린다”며 웃었다. 부대행사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과 관광홍보대사 ‘팬더’가 등장해 용인시청 페이스북 등 SNS로 친구맺기를 한 시민을 대상으로 미니 찜질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잔디광장에서는 전통놀이존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을 즐기거나 전동킥보드를 타고 광장을 달리는 등 시민들이 다양한 오락을 즐겼다. 시청사 1층 로비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임, 마술 공연도 열렸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용인시 체육발전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의 내빈이 자리를 빛냈다. 정 시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이제 용인시청사는 여름에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변신해 시민들이 즐기는 명소가 됐다”며 “특히 무료인 만큼 놀이공원 가기에 부담이 되는 시민들은 겨울방학동안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맘껏 놀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용인소방서 119구급대와 보건소 직원 등이 현장 응급조치반으로 상시 대기했으며, 안전관리요원과 자원봉사자들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도왔다.썰매장은 내년 1월30일까지 매일 오전10시~오후4시 운영되며 1월30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썰매장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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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적극 홍보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위급상황 발생시 기존 119 음성전화 외에도 영상, 통화, 문자,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119에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시행중이라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실 근무자간 영상통화, 문자,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해져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부터 청각장애인들에게도 긴급상황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다. 문자신고는 문자 입력 후 119번호로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 가능하며 앱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조창래 용인소방서장은“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인, 외국인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많은 시민이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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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경기 중 심정지환자 일반시민의 심폐소생술과 119 구급대원의 발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 구해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12일 용인 포곡읍 둔전리 체육공원에서 축구 경기도 중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시민의 심폐소생술’과 ‘구급대원의 발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평소 심근경색을 앓고 있던 요구조자 김 (60년생, 男)씨가 축구경기 중 쓰러지자 동료 김(男)씨는 주변에 119신고를 요청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소방교 전혜진, 유명호 두 대원은 즉시 흉부압박과 이어 실시하며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하여 제세동을 충격 후 심폐소생술을 이어나갔다. 제세동 실시 후 2분뒤 환자는 자발순환회복을 했고, 7분 뒤 의식을 찾게 되었다. 두 대원은 수액투여 등 응급처치를 실시 후 분당서울대 병원으로 이송했다. 동료 김씨의 즉각적인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고 119 구급대원의 현명하고 빠른 판단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순간이었다. 조창래 용인소방서장은 “ 시민의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있었기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 앞으로도 용인소방서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범국민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소중한 생명을 구한 동료 김씨와 전혜진, 유명호 대원은 향후 표창과 함께 하트세이버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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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2016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용인소방서 (서장 조창래)는 지난 28일 양지면 용인청소년수련원에서 의용소방대 및 지역대 40개대 8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기술능력 향상과 의소대 및 소방공무원 상호간 화합을 위한 2016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우현 (경기 용인시 갑/새누리당), 표창원 (경기 용인시 정/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과 김중식 (용인시의회장), 김준연 (경기도의회의원), 오세영 (경기도의회의원), 조창희(경기도의회의원), 진용복 (경기도의회의원), 남종섭 (경기도의회의원), 윤승호(기흥구청장) 및 많은 시의회의원들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말과 자리를 빛내주었다. 경연종목으로는 속도방수 및 소방호스 끌기, 이어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에 대해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펼쳤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의용소방대는 생업을 영위하면서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용인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며 “어려운 이웃돕기 등 봉사 활동에도 나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사말을 남겼다. 조창래 용인소방서장은 “용인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은 단합과 단결로 안전한 용인, 따뜻한 용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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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 덕성리 화재현장 격려 방문 잇따라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17일 이동면 덕성리 화재현장에 강태석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 및 김준연 도의원, 용인시의장이 추석연휴에도 현장 활동에 힘쓰고 있는 대원들을 격려하고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방문한 강태석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과 김준연 도의원, 용인시의장은 피해현황 및 상황보고를 듣고 현장 확인을 했다. 현장방문 격려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 용인시의장 화재현장 방문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은 “추석연휴에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마와 싸우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직원들 안전사고 방지와 조속한 진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2일 발생한 이동면 덕성리 폐목 야적장 화재는 10,000톤에 육박하는 폐목재화재로 용인소방서에서는 12일 현장지휘소를 즉각적으로 설치하여 인원 264명, 장비 167대 (포크레인 40대, 덤프트럭 30대)를 동원하여 현재까지 화재진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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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장애인 봉사 체험행사 개최“장애를 체험해 보고 봉사활동 하세요.”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장애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장애인 봉사 체험행사를 지난 3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대학교 사회봉사센터 협력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500여명의 중·고교생들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자원봉사센터 교육강사단과 용인대 특수체육교육과·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관계자들의 지도로 총 1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휠체어·청각장애인·시각장애인·지체장애인 체험 등 8개의 장애인 체험부스별로 장애 체험을 해보고 장애인 대상 봉사 활동에서 필요한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지도 받았다. 또 심폐소생술과 소화전 체험부스 등 안전문화 체험에도 참여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은 용인대 입구에서 용인대 사거리까지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장애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장애인들을 어떻게 도와주는게 좋은지 제대로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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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전 직원 대상『찾아가는 심리상담실』운영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많은 사건․사고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정신 건강문제와 스트레스를 조기관리하기 위해 8월 ~ 9월 두 달간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참혹한 현장에 수시 노출되어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치료하기 위해 한국 EAP 협회 정신건강증진팀이 직접 소방서를 방문하여 통합교육부터 케어까지의 전 과정이 이루어진다. 운영 과정으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적 건강관련 통합교육을 시작으로 ▴ 검사 도구를 활용한 현 수준 진단 ▴ 심리진단 결과에 따른 정신보건전문요원과의 1:1 상담 ▴사후 검사 및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되어진다. 조창래 용인소방서장은 “ 이번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통해 각 종 재난 속에서 노력하는 대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덜고 정신건강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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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름휴가 ~‘안전 보다 뭣이 중헌디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시민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 지하철 역사. 대형마트 등에 물놀이 안전수칙을 배포하고, 구내방송 및 대형전광판, LED TV 에 물놀이 안전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용인소방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특히, 어린이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가오는 23일부터 8.21(일)까지 30일간 개최되는 용인시 물놀이 체험장에 이용시민의 안전을 위한 구급차 배치, 물놀이 안전수칙 동영상 상영, CPR 교육체험부스 운영 및 기타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등 각 종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