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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상식 후보, 간담회에서 지역 발전 비전 제시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이상식 후보자와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갑 지역구 후보자인 이상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식 후보는 제34회 행정고시 합격 후 경찰 공무원으로 경력을 시작해 경찰청 정보심의관, 정보국장, 대구지방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 등의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또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정치에 본격적으로 입문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문화신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하 간담회 내용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세요 약자를 향한 정치,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은 꿈과 포부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도권 밖에서는 아무리 좋은 주장과 의견도 실제 국민 삶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제 꿈과 포부를 실현할 권한이 필요함을 느끼고 국회의원 후보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처인 주민분들의 가장 큰 불편은 역시 교통입니다. 저는 현재 용인역을 지나는 GTX-A에 용인~용인시청~이동남사~원삼을 연결하는 반도체 지선을 신설해 용인~강남 20분 시대를 열겠습니다. 3. 후보님 정책 중 주요 정책 3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앞서 말씀드린 GTX-A 반도체 지선 신설이 가장 중요한 공약입니다. 그리고 국립 반도체·IT 대학 신설로 지역 내에서 반도체 전문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과 용인 United, 시향 창설로 용인 시민들이 소속감과 일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4. 동성애 차별 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세요 개인적으로 동성애에 대해 반대합니다. 그러나 법적·사회적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우선 저출생 문제는 어떤 하나의 해결책으로 끝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가 배우자를 만나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까지에는 일자리, 주거, 육아 등 다양한 정책의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 모든 것을 망라하여 가장 심각한 것은 우리 사회의 지나친 경쟁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삶의 방식과 방향을 존중하고 물질적-세속적 성공만을 칭송하는 사회 분위기가 바뀔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중 가장 기본인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겨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6. 현재 용인에 약 2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 공간이 전무합니다. 혹 회기 내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마음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각각의 교회별로 자체적으로 공간을 꾸리고, 운영해 나가고 있는 곳들이 많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공간들이 개별적으로 운영되다 보니 파편적이고 서로간의 연계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역의 기독교 대표자들과 함께 모여 좋은 의견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7. 교회내 자체 사회복지 시설들이 많은데 용인시가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 시설을 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후보님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교회의 복지 시설들은 용인 교인분들의 신앙생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해당 시설들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은 이상일 용인시장님, 시의회, 그리고 용인의 기독교인 여러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당선이 된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만나고 소통하겠습니다. 8. 후보님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처인 주민여러분, 그리고 특히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계신 24만 기독교인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이상식입니다. 이번 선거는 오직 처인의 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할 사람, 지난 2년간 처인 주민들과 부대끼며 함께하고, 처인의 미래를 고민해 온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는 선거입니다. 한 목사님께서 제게 전해주신 성경문구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열왕기하 6:16). 처인 주민 여러분과 함께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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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병 고석 후보, 수지의 미래를 위한 약속인터뷰를 마치고 고석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용인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용인병 고석(국민의힘) 후보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고석 후보는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로부터 국민의힘 용인병 당협위원장으로 내정된 이력이 있으며, 용인병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준비를 하게 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병 지역구인 수지구에 위치한 고석 후보자 사무실에서 이루어졌다. 이하 간담회 내용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평범한 시골 출신에서 군인으로, 그리고 법조계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은혜로운 터전 위에서 성장해 올 수 있었습니다. 나라에 대한 은혜로운 마음을 간직하며, 작은 보답이라도 하고자 현실 정치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대한민국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길을 걷고자 합니다. 용인 3군사령부에서 법무참모로 근무하면서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던 3남매를 모두 이곳 용인에서 키웠습니다. 지금은 저의 형제자매 모두 용인으로 이주하여 5남매 전부 용인에 터를 잡아 살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용인은 제2의 고향입니다. ‘명품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은 제가 용인병지역구인 수지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지난 4년 동안 수지는 정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지는 가능성이 많은 지역입니다. 교통, 교육환경, 녹지공간, 의료복지 등 꼭 필요한 정책으로 수지의 가능성을 4년 후의 미래로 실현하겠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수지구가 당면한 최대 현안은 단연 광역 교통망의 확충을 통한 교통 환경 개선이라 하겠습니다. 이에 저는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중앙 및 지방정부와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지 지역의 조기 반영을 이뤄내겠습니다. 아울러 동백-신봉 구간 경전철 연결, 신봉-대장 구간 우회도로 조기 개통, 광역버스 증차 등 다각적인 교통대책을 통해 40여만 수지 시민들의 속 시원한 출퇴근길을 열어드리겠습니다. 3. 후보님 정책 중 주요 정책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교통 -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동백-신봉 경전철 연결, 신봉-대장간 우회도록 조기 개통, 광역버스 증차로 수지구를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일자리창출 - 동천역 일대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 지정하겠습니다. 업무·주거·여가문화 등을 도보권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콤팩트 시티 (Compact City) 구축하여 첨단일자리와 젊고 스마트한 인력이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교·보육 및 주거환경 - 생활밀착형 출산 및 보육, 교육, 주거 환경 정책으로 구민여러분의 편의를 실질적으로 높이겠습니다. 돌봄체계와 늘봄체계를 개선하고 대규모 공원 조성과 의료체계의 개선으로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확보하겠습니다. 4. 동성애 차별 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이유도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문명화된 사회에서 다양성 존중은 중요한 가치입니다. 그러나 차별금지법 제정은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동성애 수용에 따른 부작용을 간과할 수 없기에, 사회문화적 논의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합리적 차별에 대한 고려 부족과 사회적 공감대 미비로 인해 현재로서는 입법화가 시기상조일 수 있습니다. 다각적 시각에서 신중한 숙고가 필요한 복합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저출산 문제의 근본 해결책은 우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난 속에 맞벌이 부부가 많은 현실 속에서 육아 부담은 이제 부부 사이의 문제를 넘어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가족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육아휴직 급여상한의 인상은 물론, 어린이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영유아 돌봄 체계를 확실하게 마련하겠습니다. 6. 현재 용인에 약 2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 공간이 전무합니다. 혹 회기 내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마음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는 교회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곳들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저도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의 필요성에 동감합니다. 공간이 확보되어 용인시에 거주하시는 24만여 기독교인들께서 문화 행사 등을 함께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7. 교회내 자체 사회복지 시설들이 많은데 용인시가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 시설을 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후보님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기존 공간으로 제반 복지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면 제도의 정착 및 활성화의 방면으로나 지자체의 재정적인 측면으로나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주차장이나 식사공간 등 사회복지 시설들이 잘 구비되어 있는 곳이 많고 이에 더하여 가족 단위의 성도분들이 많은 계시기에 남녀노소 다양한 분들의 인적 복지서비스후원도 기대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8. 후보님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수지구민 여러분. 저 고석은 겸허한 마음으로 구민 여러분께 포부를 밝히고자 합니다. 먼저 수지구민을 진실한 마음으로 섬기겠습니다. 정치논리에만 매몰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직 수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나아가,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혜안 있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상대방을 비방하는 것보다 국민들의 안위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겠습니다.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4년 후 달라진 수지, 달라진 미래로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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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승찬 후보, '소명의식으로 정치 입문'인터뷰를 마치고 부승찬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용인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용인병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부승찬 후보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승찬 후보는 공군사관학교 43기 출신으로 15년 간 공군 장교로 복무한 경력이 있으며, 군 복무를 마친 후 정치권에 입문해 19대 및 20대 국회에서 의원 보좌관으로 활동 및 2018년 11월부터 2019년 8월까지는 국방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 일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병 지역구인 수지구에 위치한 부승찬 후보 사무실에서 이루어졌다. 이하 간담회 내용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세요 사실 처음부터 정치인이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저는 항상 정책 전문가가 되고 싶었어요. 이론과 실제, 즉 입법부와 행정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요. 군에서 15년을 보내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이론적인 능력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국회 정책보좌관으로 일할 기회가 생겼고, 그 경험을 통해 입법부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3권 분립의 중요성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죠. 문재인 정부 때는 장관 보좌관으로 추천받아 정책 집행 과정을 배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정책 전문가로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많은 노력과 인고의 시간을 겪었습니다. 저는 권력과 문화에 대한 책도 썼고, 법 집행 과정에서 실제로 아스팔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행태를 보면서, 더 이상 바깥에서만 바라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도권 내에서 제 역할을 하고자 하는 결심을 했습니다. 소명의식 같은 거죠. 제가 이제는 정치인으로서, 국회의원으로서 제 역할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출마했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들을 말씀해 주세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바로 신분당선 요금 인하입니다. 이 문제는 모든 정치인이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결국 아무도 해결하지 못했어요. 저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가장 핵심을 '수지구민이 피해를 보면 안 된다'는 것으로 두고 있습니다. 수지구민이 다른 지역구에 비해 누리지 못하는 혜택들, 특히 값비싼 교통비로 인한 불이익을 저는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현 신분당선 요금제는 정말 어이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죠. 그리고 수지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도시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거주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의 정체성은 교통, 문화, 교육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를 반영하여, 수지 중앙 공원 설립 같은 큰 프로젝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공원은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서, 제2의 예술의 전당 같은 문화시설이나 체육시설을 갖춘 랜드마크가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대표성을 가진 계획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수지에는 현재 24시간 응급환자를 받을 수 있는 응급센터가 없어요.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기존 병원들과 협력하여 24시간 순환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의 지원을 받아 의료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제가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 싶습니다. 3.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제 개인적으로는 동성애에 반대하는 입장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이것과 별개로, 성소수자들이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사회의 모든 구성원은 평등하고, 각자의 인격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혐오나 차별에 대해서는 분명히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동성애와 관련된 법제화, 특히 동성애를 조장하거나 보호하는 법적 조치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과정에서 가치관의 충돌이나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4. 저출산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인간의 입장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크게 감정과 관련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많은 정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이 물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죠. 물론 이런 지원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행복하느냐'는 것입니다. 행복이라는 키워드가 매우 중요해요. '내가 행복하지 않은데 과연 아이를 낳아서 기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애 주기별로 행복감을 줄 수 있는, 더 꼼꼼하고 세심한 정책을 제공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재명 당대표의 기본소득 정책과 비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요.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사람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에 대해 더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저는 이 방향성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5. 교회 자체적으로 많은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종교적 이유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정책적 방안이 있나요? 개인적으로 저도 교회를 통해 행복했던 경험들이 많습니다. 교회 내의 문화공간에서 행복감을 느낀 적이 있죠. 교회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며, 교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화하고 다각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사업들은 교회만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으며,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책적인 방안으로는, 교회가 진행하는 사회복지 활동에 대해 입법 및 예산적인 지원을 구체화하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소통입니다. 종교적 배경이 다양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회의 사회복지 활동이 보다 포괄적이고 개방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종교를 초월하여, 모든 사람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6. 낙태법에 대한 후보님의 의견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낙태와 같은 중대한 문제를 법으로 규정하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제 관점에서는 생명을 가장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태아도 보장받아야 할 인간의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죠. 우리 사회가 생명에 대한 인식을 좀 더 보편적이고 깊이 있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낙태 문제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를 넘어서, 윤리적, 도덕적 그리고 사회적인 맥락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 더 폭넓게 토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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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생활도자미술관서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라스트 세븐(LAST SEVEN)’ 전시한국생활도자 100인전/ LAST SEVEN /오향종 작가(사진제공=한국도자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도자재단이 오는 6월 2일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2024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14차 ‘라스트 세븐(LAST SEVEN)’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전시는 ‘라스트 세븐(LAST SEVEN)’을 부제로 강석영, 신상호, 양지운, 오향종, 이동하, 이영호, 이정미 등 현대 도예가 7명이 참여해 옹기부터 백자, 청자, 오브제 및 설치 작업까지 각양각색의 현대 도자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으로는 ▲작가가 직접 미술관 로비에서 30일간 작업한 오향종 작가의 웅장한 무소성 옹기 ‘라이브(Live)’ ▲조선백자를 새롭게 구현해 백자 고유의 질감과 정제된 정서를 강조한 이영호 작가의 ‘백자 호’ ▲결정유 작업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운 색감을 표현한 이정미 작가의 ‘비발디, 사계 봄’ ▲청자를 재해석해 보다 맑고 푸른 물빛을 띠는 이동하 작가의 ‘청자 삼족 접시’ ▲상감기법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양지운 작가의 ‘금(金)연마상감’ ▲도조 작업이 특징으로 성당 스테인드글라스를 연상케하는 신상호 작가의 Beyond’n Surface ▲슬립 캐스팅 기법을 활용해 점토 본연의 물성과 색을 드러낸 강석영 작가의 ‘무제(Untitled)’ 등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현대 도예가 7인의 서로 다른 기법과 작품을 비교해 보며 우리나라 현대 도자예술의 아름다움과 공예적 가치를 감상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도자 100인전’은 현대 도예계의 저명한 중견 작가나 다양한 시도와 예술성으로 재조명받아야 할 도예가 100인을 릴레이 형식으로 초청해 진행되는 경기생활도자미술관의 대표 기획전이다. 지난 2012부터 시작해 올해 마지막 7인의 전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또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www.gmocc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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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피죤과 2년 연속 모델 인연 이어간다.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이 배우 이보영과 인연을 이어간다.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피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보영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이보영이 가진 단아하고 청순한 분위기가 피죤의 상큼하고 깨끗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며,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판단해 2년 연속 인연을 맺게 됐다. 피죤은 이보영과 함께 TV 광고 촬영 등 피죤의 여러 가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보영은 드라마 ‘대행사’, ‘마인’ 등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우아한 이미지로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나간다. 이보영의 활발한 활동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피죤 관계자는 “국민들의 생활 파트너로서 보다 윤택한 세탁 생활을 돕기 위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하는 이보영과 함께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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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변천사를 한눈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X한국영상자료원 ‘다시 보다: 25+50’ 특별전 개최‘다시 보다: 25+50’ 특별전 상영작. 제공: 한국영상자료원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과 협업하여, ‘다시 보다: 25+50’ 특별전을 개최한다.1974년 개관하여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영화 및 영상자료 등 영상 유산을 아카이빙 하는 공공기관으로 국내에서 제작된 영화와 시나리오, 포스터 등 영화 제작 과정에서 파생되는 주요 자료들을 수집, 보존, 복원, 활용하는 역할을 해왔다.올해 25회 개최를 앞둔 전주국제영화제는 50주년으로 의미 있는 해를 함께 맞이한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업을 통해 한국영화계를 이끈 명작들을 다시 보며, 한국영화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 ‘다시 보다: 25+50’ 특별전을 선보인다. ‘다시 보다: 25+50’ 특별전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 4편과 한국영상자료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선한‘50/50’에서 4편, 최근에 타계한 김수용 감독과 이두용 감독의 대표작 2편으로 구성됐다. 먼저, 한국영상자료원은 1950년부터 1980년도까지 고전 한국영화를 선정했다. 최초의 한국영화 여성감독인 박남옥 감독의 <미망인>(1955)을 시작으로, 전북 영화계의 뿌리가 된 작품으로 평가받는 이강천 감독의 <피아골>(1955),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모범으로 불려오는 김소동 감독의 대표작 <돈>(1958), 시대를 앞선 감각으로 주목받은 신상옥 감독의 <지옥화>(1958)가 상영된다. 또한,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타계한 한국영화계 거목인 김수용 감독의 <안개>(1967)와 이두용 감독의 <피막>(1980)도 상영된다. 전주국제영화제가 발견하고 지지해온 한국영화 감독들의 2000년대 초기 작품 4편도 상영될 예정이다. 홍상수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이자, 배우 이은주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오! 수정>(2000), 독특한 작품세계로 주목받으며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2000), 매 작품마다 서정적인 감정선으로 극찬을 받으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정지우 감독의 <사랑니>(2005), 연기파 배우 류승범을 발굴시킨 데뷔작이자, 한국액션영화의 귀재 류승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4K 리마스터링>(2016)도 만나볼 수 있다. 이중 <오! 수정>(2000), <플란다스의 개>(2000), <사랑니>(2005)는 4K 디지털화 버전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최초 상영된다.또한 한국영상자료원 김홍준 원장과 전주국제영화제 민성욱 집행위원장의 특별전 소개 영상도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영화제 기간에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와 한국영상자료원 50주년을 기념하여 두 기관의 역사와 현재를 이어가는 프로그램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민성욱 집행위원장은 ‘다시 보다: 25+50’ 특별전에 대해 “한국영화 명작들을 다시 바라보며, 처음 영화를 접하던 당시 발견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다시 보다: 25+50’ 특별전 상영작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일(수)부터 5월 10일(금)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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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농가 일손 덜어주려 농기계 임대료 반값용인특례시가 농기계 임대 전 농업인들에게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가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트랙터나 퇴비살포기 등 농기계를 반값에 빌려준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기계 대여로 농가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품목은 보행관리기, 트랙터, 퇴비살포기, 탈곡기, 경운기, 비닐파복기, 동력분무기, 콩탈곡기 등 38종 181대다. 50·55마력짜리 트랙터는 기존 16만원에서 8만원으로, 63마력짜리 트랙터는 21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임대료가 내려간다. 진공형 옥수수 파종기와 크랭크로타리도 5만5000원에 임대할 수 있다. 지난해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들이 2477대의 농기계를 빌려 농사에 활용했는데 주로 3월부터 11월까지 밭작물 기계를 빌려갔다. 지난 2018년 1545대에서 2022년 2263대로 임대 건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센터는 농기계의 내용연한 연장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오일과 각종 소모품 교환 등 정기적인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임대 전 대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전화(031-324-4076)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밭농업 기계의 보급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을 정도로 시의 농기계 임대사업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농번기 일손 부족과 농가 경제 부담을 덜어주는 이 사업에 올해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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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출신 이상철 후보, "용인과 기흥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겠습니다.제22대 국회의원 이상철(국민의힘) 후보와의 인터뷰 진행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용인특례시 용인을 지역에서 출마한 이상철(국민의힘) 후보와의 인터뷰를 이상철 후보 선거 캠프에서 진행하였다. 안녕하세요. 후보님과 인터뷰를 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먼저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되어 국회의원으로 출마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후보와의 인터뷰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게 감사드리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국민문화신문사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먼저 제 소개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용인 백암면에서 태어났습니다. 유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 후, 육군장교로 임관하였습니다. 제5보병사단장, 군사안보 지원사령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역임하며 국가안보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직전까지 한양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 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대를 이은 국가유공자입니다. 아버지께서 68년 울진ㆍ 삼척지구 무장공비 토벌작전에 투입되었다가 수류탄 파편상을 입고 전역하여 국가유공자이십니다. 장인어른도 군생활 39년을 하신 국가유공자십니다. 저 또한, 33년간의 군생활을 통해 강한 추진력과 대범함, 물러섬없는 군인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지난 12년 정체된 기흥발전과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로지 내고향 용인과 기흥의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 하였습니다. 저는 ‘인생1막은 국가안보를 위해!, 인생2막은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합니다. 군생활 33년을 마치고 돌아온 용인은 105만의 특례시가 되었지만 아파트 숲만 보일 뿐 곳곳이 침체된 도시로 타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디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교통인프라, 재건축 및 도시재생, 문화체육시설 등 제대로 발전된 것이 없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원의 지난 12년, 용인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이제는 정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출마하였습니다. 아울러,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국가안보를 위해 출마하였습니다. 이번 총선은 국가와 국민의 명운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 입니다.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국가 발전을 위해 거대 야당의 횡포를 종식해야 합니다. 또한, 기흥의 발전을 위해 검증된 영입인재인 힘있는 여당후보, 준비되고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후보,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후보가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저 이상철이 나섰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저 이상철이 생각하는 급선무 현안은 기흥역-오산 분당선 연장 사업입니다. 민속촌과 공세동, 고매동의 도로정체가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매우 많은 주민의 불편사항이기에 당연히 1호 공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당선이 연장되어야만 국가반도체 산단은 물론, 전곡항과 청주공항도 전철을 이용해 갈 수 있습니다. 3. 후보님 정책 중 주요 정책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첫 번째로 분당선 연장 조기 추진이 시급 합니다. 시점과 종점이 이미 결정되어 있지만, 아직도 삽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부터 추진한 사항이고, 기흥지역 3선한 김민기, 오산에서 5선한 안민석 의원 등 민주당이 있지만 가시적 성과가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이제는 힘있는 집권여당의 후보인 제가 행동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입니다. 요즈음 주민분들 께서 살아가기에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고 팍팍하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삶과 경제가 나아져야 합니다. 낙후된 원도심 재생 및 재정비를 성과있게 추진하겠습니다. 특화거리도 조성하겠 습니다. 부족한 주차장도 확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불 꺼진 상가들이 활력을 찾고,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기흥호수를 랜드마크화 하겠습니다. 기흥호수는 훌륭한 도심형 관광자원입니다. 다목적 복합 문화ㆍ체육시설도 건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종사 하는 사람들이 워라벨을 즐길 수 있는 도시형 글로벌 파크로 조성 하겠습니다. 우리 기흥주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은 물론, 외지인 들이 많이 찾는 체류형 문화관광특구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관광만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내에서 밥도 먹고 숙박도 하면서 돈을 쓰고 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낙수효과로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동성애 차별 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이유도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목사님이나 성도분들이 더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저출산 문제는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산 지원도 중요하지만 제도적인 부분, 사회 문화적인 부분, 시스템적인 부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으로 해법들을 찾아 나가야 합니다. 제가 만일 국회에 가게 된다면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6. 현재 용인에 약 2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공간이 전무합니다. 혹 회기 내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마음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적극 공감합니다. 기회가 있을 때 연합회 의견을 잘 경청하여 좋은 대안들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7. 교회내 자체 사회복지 시설들이 많은데 용인시가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 시설을 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후보님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용인특례시에서 운영하는 복지시설에 대해 위탁을 많이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종교단체에 시설 위탁 주는 것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종교단체에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도 더욱 늘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8. 후보님!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용인지역에 출마한 후보들 중 유일한 용인 출신입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라고, 현재 살고 있으며, 남은 인생을 보내야 할 곳이 용인입니다. 그래서 사랑하고 아끼는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진정성과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중단없이 기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저는 힘있는 집권여당의 영입인재이자 국회의원 후보 입니다. 의지와 열정, 추진력을 겸비한 후보가 용인을 지역의 국회의원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대통령실, 용인특례시, 국회의원이 함께 정체된 기흥지역의 교통, 민생, 생활 인프라 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상철을 선택’하는 것은 곧 ‘변화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저 이상철이 용인과 기흥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겠습니다. 이번 총선이 왜 중요한지 유권자분들께서 잘 알고 계실것입니다. 국가와 국민, 국운을 좌우하는 선거이기에 저 이상철은 물러섬 없이 전진하려 합니다. 존경하는 기흥 유권자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고 힘차게 밀어주신다면 저 이상철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선거가 끝나는 그날까지, 승리하는 그날까지, 서서 죽는다는 각오로 신발끈을 동여 매겠습니다. 구석구석 현장을 누비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하여 기흥 주민들의 염원에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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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이언주 후보 “첨단·신산업 혁신밸리 조성” 공약(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4·10 총선 경기 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후보가 "지역내 연구단지와 대학교를 연계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26일 이언주 후보는 마북연구단지 확장과 단국대학교 연계를 통한 '첨단·신산업 혁신밸리' 조성 공약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단국대 캠퍼스 인근과 옛 경찰대 부지 등을 활용해 마북연구단지를 확장하고, 연구개발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첨단기술과 신산업 분야의 혁신 역량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첨단·신산업 혁신밸리는 기술혁신과 경제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연구단지 확장으로 기업과 학계 협력이 활성화되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첨단기술과 신산업의 발전이 지역 혁신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공약은 용인시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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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정 강철호 후보, 기업가로서의 경험과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정치를 계획하고 실행하겠다.용인정 강철호(국민의힘) 후보자와 간담회 (좌로부터)강철호 후보, 국민문화신문 대표 유석윤 용인정 강철호(국민의힘) 후보자와 간담회 진행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용인정 강철호(국민의힘) 후보자와 간담회를 순복음늘푸른교회(담임 김현기 목사)에서 진행되었다. 강철호 후보는 국민의힘에 영입된 첫 번째 기업인으로서, 대한민국과 용인시에 관한 주요 정책과 현재의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시민들에게 강철호 후보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선거에 앞서 후보자의 생각과 계획을 확인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이하 인터뷰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세요 : 정치를 시작한 지 2달하고 2주 정도 되었는데요, 이전까지 저는 정치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우리나라의 정치 상황을 보며,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기업인 출신으로서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정치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국민들의 생계 문제,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정치는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않다고 봅니다. 이에, 제가 기업에서 그리고 공직에서 외교관으로 일하며 쌓아온 경험들을 정치에 활용한다면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정치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말씀해 주세요 : 용인정, 즉 수지구와 기흥구가 혼재하는 이 지역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다양한 면에서 소외받고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통 문제는 우리 지역 주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우리 지역은 교통 소외 지역으로, 지하철 및 버스 체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교통의 불편함을 겪으며, 그것이 지역적 소외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단연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통 체계의 개선은 단순히 이동의 편리함을 넘어서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3. 강철호 후보님께서 중점을 두고 계획하고 있는 주요 정책 세 가지를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 교통 정책 :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지역의 교통 개선은 최우선 과제입니다. 신분당선의 연장이 필수적인데, 특히 동천역에서 죽전(단국대 방향), 마북, 전 경찰대 부지를 연결하는 노선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광역버스와 마을버스 체계의 확충도 중요합니다. 버스 의존도가 높은 현 상황에서, 서울 및 강남은 물론 강동 방향으로의 연결을 강화해야 합니다. 마을버스는 지역 내 중요한 교통망으로, 배차 간격과 노선의 개선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 교육 정책 : 우리 지역의 교육 인프라 강화가 필요합니다. 현재 지역 주민의 요구에 비해 학교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국제학교 등 우수한 학교들의 신설이 중요합니다. 또한, 반도체 대학교와 같은 특성화 대학또한 신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용인정 지역이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용인플렛폼시티 : 현재 추진 중인 플렛폼시티 개발은 지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지역 주민을 위해 재투자되어야 하며, 플렛폼시티를 중심으로 한 주변 지역과의 교통 연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합리적인 피해 보상 방안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목표입니다. 국내외 우수 기업 유치에 중점을 두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연계된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4. 차별 금지법에 대해 후보님은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신가요? : 차별금지법에 대한 논의는 오랫동안 있어왔고, 논란의 소지가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차별금지법이 과잉 입법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개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법률의 제정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최소한에 그쳐야 하며, 과도한 법률은 오히려 새로운 형태의 차별이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한두 가지 정책으로 해결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이며, 대한민국이 현재 인구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여러 대책이 시도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미비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확산, 경제 성장의 정체 등이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담감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과거 대한민국이 경제 성장을 이뤄왔던 시기에는 젊은이들이 가정을 이루고 생활하는 데 큰 부담이 없었지만, 현재는 경제 성장의 정체와 더불어 차세대 성장 동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젊은 세대의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열심히 노력한다면 밝은 미래가 있다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단순히 현금 지원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에 대한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성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젊은 세대가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정치권이 중점을 두어야 할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가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저출산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6.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저는 기업인 출신으로, 그동안 기업 활동에 몰두해 왔습니다. 하지만 용인정 지역이 지난 8년간 발전이 정체되어 있음을 목격했습니다. 전문 기업가로서의 경험과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용인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치를 계획하고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잘 사는 도시, 모든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경험과 비전을 통해 용인정 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