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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내 마음은 풀FULL》포스터.(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박종강)은 2024년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토)부터 6일까지 3일간 박물관 전시장과 중정 등에서 《내 마음은 풀 FULL》이라는 주제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은 UN 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의거, ‘문화생활과 예술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준비됐다.
‘모두의 꿈과 상상을 키우는 자연놀이숲’을 만들어 가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감성이 풍성하게 차오르고, 어린이의 인권을 존중하는 모두의 인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초점을 두었다.
《내 마음은 풀 FULL》 진행기간 중 5월 4일과 5일 양일에는 소요산을 올려다 볼 수 있는 박물관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경기아트센터 ‘경기팝스앙상블’의 공연이 총 4회 진행된다. 감미로운 선율과 다양한 악기의 리듬이 어우러진 음악공연을 통해 어린이의 음악 감성을 채운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체험 전시 '내 마음은 풀 FULL'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유롭게 색을 선택해 전시물에 직접 칠하는 컬러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색채 감각을 일깨우고 마음을 보살피며, 함께 만들어가는 이 체험형 전시는 5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이 밖에도 3일간의 행사 중 ▲기분 머리띠 만들기 ▲사랑의 카네이션 ▲내 마음의 둥지 ▲꽃으로 그린 그림 ▲자연에 숨은 친구 찾기 ▲오늘의 기억 저장 ▲풍선 피에로 등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며, SNS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50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박물관 관계자는 “지식 채우기에 바쁜 요즘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잠시라도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자연과 더불어 마음챙김을 받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 5월 4일 개관 8주년을 맞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경기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박물관이자 중요 문화거점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온 가족을 위한 가족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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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린 축제에서 사생대회 수상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7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펼쳐진 ‘조아용과 소풍해, 봄!’ 축제에 가족 단위 시민 약 4400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농촌테마파크에 들어선 방문객들은 행사장 입구부터 양귀비, 팬지, 비올라, 라난큘러스 등 형형색색 꽃들의 환영을 받으며, 저마다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봄의 향연을 만끽했다.
삼삼오오 모여 꽃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는 가족들과 광장에 놓인 놀이기구를 신나게 즐기는 어린이들, 먹음직스러운 도시락을 꺼내 소풍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그야말로 축제였다.
행사장 한 켠에서 진행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은 행사장 곳곳을 뛰놀던 어린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직접 공연의 일원으로 참여도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처인구 양지면에서 온 김가영씨는 “아름다운 꽃을 보며 봄기운을 느끼고 싶어 방문했다”며 “어린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도 좋아 내년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의 백미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생대회였다. 사전에 접수한 어린이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현장에서 ‘조아용과 봄소풍’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특별한 봄 축제를 즐겼다.
80명의 참가자 가운데 최서준(함박초) 어린이의 ‘조아용과 기차놀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채린(동백초), 이소은(유치부)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김서우(솔개초) 어린이 외 4명, 장려상은 김소율(손곡초) 어린이 외 10명이 받았다.
이 시장은 시상자로 나서 “오늘 수상한 17명의 어린이와 사생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뜻을 표한다”며 “수장작을 둘러보니 관찰력과 상상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그림 실력도 아주 훌륭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봄을 맞아 개최한 축제에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 뜻깊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농촌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행사장 곳곳에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형상화한 토피어리와 포토존 등을 갖추고, 가족 단위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용인시 공동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의 다양한 상품과 함께 6개 농가가 재배한 선인장과 다육식물, 전통장, 산채나물, 토마토 등도 저렴하게 판매됐다.
또 백옥쌀로 토끼 모양 바람떡을 만들고, 버섯으로 비누를 만드는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먹거리와 소품을 만드는 농촌 체험 활동 부스도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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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한국도자재단이2024경기도자비엔날레‘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6월30일까지 작품 공모에 나선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도자재단이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작품 공모에 나선다.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은 올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전시행사 중 하나로 한국 도자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국내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경쟁 무대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공모전 모집 대상은 한국의 전통미와 우리 도자의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현대적 조형이 조화를 이루는 창작품으로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작품이면 가능하다.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을 가진 국내 도예 작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별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실물 작품 접수는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실물 작품 접수 최소 3일 전에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출품 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320@kocef.org)으로 접수해야 된다.
심사는 재단 내외부 전문가의 작품 실물 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비엔날레 기간 중 광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전시된다.
도자재단은 ▲대상(1점) 2천만 원 ▲금상(1점) 1천만 원 ▲은상(2점) 각 5백만 원 ▲동상(2점) 각 300만 원 ▲입선(30명) 등 총 36점을 선정해 총 4천6백만 원의 상금과 상장 등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수상 작가에게는 작품과 연계한 굿즈 제작 기회도 제공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031-799-1566)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세계 도자문화의 큰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전통 도자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국 전통 도자의 조형 정신을 바르게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국내 도예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비엔날레의 주요 전시행사는 ▲주제전(이천 경기도자미술관) ▲국제공모전(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광주 경기도자박물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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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국제어린이마라톤 자원봉사 참여
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 최초의 ‘반도체고등학교’ ‘시각장애 특수학교’의 설립이 확정됐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이번에도 모두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도내 총 4교의 학교 신설 안건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한 4개 학교는 ▲반도체 특성화고등학교 1교(용인) ▲시각장애 특수학교 1교(수원) ▲고등학교 1교(화성) ▲초등학교 1교(여주)다.
용인반도체고(가칭)는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기 남부 일대에 조성되는 세계 최대의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 지역에 설립된다. 이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인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도교육청–지자체-지역의 사회기반시설로 이어지는 협력의 결실이다.
반도체고등학교 설립이 확정됨에 따라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새빛학교(가칭) 역시 수원 지역에 설립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 학생에게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 기회를 보장하게 될 전망이다.
이외 화성 남양2고(가칭) 설립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남양, 비봉 등 화성 서부지역에 고등학교를 신설해 지역 내 학교설립의 균형을 맞추고 교육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 역세권 개발에 따라 여주초 이전 심사도 확정됐다. 수영장, 체육관 등이 포함된 학교 내 복합화시설을 설치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근규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반도체고등학교,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등 경기도의 다양한 학교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학교가 적기에 신설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