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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가객 故 김현식 편’ 황치열부터 김재환까지, 화려한 라인업 무대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오는 1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인생의 마지막까지 음악이 전부였던 천재 뮤지션 故 김현식의 명곡들로 꾸며진다. 故 김현식은 1980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으며, 간경화로 33세의 젊은 나이에 별세했다. 그는 우리 곁을 떠난 지 30년이 넘었지만 현재까지도 추모 앨범, 공연 등으로 여전히 우리들의 가슴속에 남아 추억되고 있는 그리운 가객이다. 이날 출연자로는 황치열, 포르테 디 콰트로, 김재환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끈다. 먼저 명품 발라더 황치열은 폭풍 가창력으로 ‘내 사랑 내 곁에’를 소화해 추억의 무대를 선사하며, 불후의 스토리텔러 민우혁은 ‘사랑했어요’로 강렬한 보컬을 뽐낸다. 만능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는 이색적인 편곡으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며, 고품격 하모니를 자랑하는 포르테 디 콰트로는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곡해 감성 가득한 무대를 펼친다. 이날 황치열은 “어릴 때부터 김현식 노래를 좋아했다, 김현식 특집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김현식에 대한 존경과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서 오늘 김현식 유작 앨범 타이틀곡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했다고 밝혀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황치열은 과거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 세션으로 참여했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호흡을 맞추는 것은 물론 김현식의 육성이 담긴 무대로, 마치 김현식과 함께 노래하는 듯한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사해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재환은 약 1년 5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 그동안 선보인 무대들이 <불후의 명곡> 공식영상 조회수 1위~4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토크대기실 MC의 소개에 ‘화제성 메이커’로 불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김재환은 김현식의 ‘추억 만들기’ 무대를 준비, 직접 기타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무대를 본 민우혁은 “오랜만에 출연이라고 했는데 그사이에 무르익었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황치열과 함춘호, 그리고 김현식이 함께하는 역대급 무대를 펼칠 예정으로 불후의 명곡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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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2020년 12월 고용동향. 자료제공 : 통계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2020년 12월 연간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5.3%로 전년 동월 대비 1.8% p 하락하였고, 실업률은 4.1%로 전년 동월 대비 0.7% p 상승하였다. 실업자는 1,135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4천 명(20.6%) 증가하였으며, 청년층 실업률은 8.1%로 전년 동월 대비 0.8% p 상승하였고, 계절조정 실업률은 4.6%로 전월대비 0.5% p 상승하였다. 2020년 12월 취업자는 26,526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8천 명(-2.3%) 감소하였다. 2020년 연간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5.9%로 전년대비 0.9% p 하락하였고, 실업률은 4.0%로 전년대비 0.2% p 상승하였다. 실업자는 1,108천 명으로 전년대비 45천 명(4.2%) 증가하였으며, 청년층 실업률은 9.0%로 전년대비 0.1% p 상승하였다. 취업자는 26,904천 명으로 전년대비 218천 명(-0.8%) 감소하였다 2020년 12월 고용동향. 자료제공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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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았고, 사랑한 뮤지컬 40주년 앙코르 내한공연을 다시 만나다.(국민문화신문) 경혜령=지난 2020년 팬데믹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공연을 이끌어 온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 공연이 2021년 1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이 다시 펼쳐진다. 출처: PLAY DB 탄생 40주년을 맞이하는 뮤지컬 <캣츠>는 각양각색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와 감동을 전해왔다. 영국의 대문호 T.S.엘리엇의 시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와 ‘메모리(Memory)’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음악, 독창적인 무대와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안무로 전세계 많은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한 바 있다. 뮤지컬 <캣츠>는 한국 뮤지컬 사상 최초로 누적 200만 관객을 돌파하여 단 한번의 흥행 실패가 없었던 기록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는 탄생 30주년을 맞아 박해미, 홍지민 등 국내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고, 오리지널 프로덕션을 끌고 있는 연출 및 안무가 조앤 로빈슨을 비롯해 음악 총감독 피스 샤퍼 등 오리지널 스탭이 참여해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1월 22일 개막하는 이번 앙코르 공연은 최적의 음향시설과 조명시설을 갖춘 국내 대표 공연장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거대한 젤리클 놀이터로 변신한 대극장에서 신비한 젤리클 고양이들의 더욱 스펙터클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40주년 내한공연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배우와 관객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작품 고유의 매력을 잃지 않기 위한 연출을 가미했다. 극 흐름상 불가피하게 객석을 통과해야 하는 몇 장면에서 ‘메이스업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공연 중에 분장과 구분되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러운 마스크 연출은 오리지널 프로덕션이 한국 공연을 위해 수많은 아이디어와 리허설을 거치며 탄생했다. 출처:에스앤코 (뮤지컬 '캣츠'의 배우들이 '메이크업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 연출가 크리시는 ‘뮤지컬 <캣츠>는 태어날 때부터 즉흥성을 품고 있는 작품으로, 매 공연마다 변화를 주기위해 노력해왔고, 그 신선함이 우리를 매료시켜 40년 가까이 공연될 수 있었다’라며, 이 시기에 희망과 구원에 관한 내용을 담은 <캣츠>를 통해 ‘이 특별한 순간의 ’메모리‘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년이 되어서도 좁혀지지 않는 2.5단계 코로나19 방역의 영향으로 날개를 펼 수 없었던 공연장의 문이 다시 열리는 시점에 서울에서의 마지막 5주간을 보내는 뮤지컬 <캣츠>의 앙코르 공연을 통해 움츠렸던 공연계와 관객들의 활기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공연장의 정기적인 소독 및 철저한 방역 속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무대와 객석 간의 거리를 유지하고 좌석 거리두기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에서의 마지막 5주간의 앙코르 공연은 2021년 1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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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씬넘버# 23세편, 김보라의 세 남자들 공개사진(좌상단 시계방향으로): wavve 오리지널 x MBC ‘러브씬넘버# 23세편’ 배우 김보라(두아 역), 김준경(상우 역), 김성현(시한 역), 김종훈(다함 역) 다음달 1일 웨이브와 MBC를 통해 공개될 옴니버스 드라마 ‘러브씬넘버#’가 김보라와 세 남자와의 ‘다중 러브라인’ 스틸을 공개하며 신선한 재미를 예고했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X MBC 드라마 ‘러브씬넘버#’ 23세 두아 편은 명문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다. 심리학과 학생이 세 명의 남자와 동시에 연애를 하는 ‘폴리아모리’ 소재를 다뤘다. ‘폴리아모리’는 연애 상대를 독점하지 않고 두 사람 이상을 동시에 사랑하는 다자간 연애 형태를 뜻한다.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껏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가 맡은 ‘두아’ 역은 사랑스럽고 묘한 매력과 똑똑한 두뇌를 가졌으며 연애도 이별도 학문처럼 접근하는 심리학과 대학생이다. 김보라의 세 남자 중 김종훈은 피지컬 뛰어난 ‘다함’ 역을, 김준경은 지적이고 똑똑한 선배 ‘상우’ 역을, 김성현은 귀엽고 애교 많은 학교 후배 ‘시한’ 역을 맡았다. 여기에 안정훈은 두아를 짝사랑하는 단짝친구로, 누구보다도 두아를 곁에서 아껴주며 챙겨주는 ‘한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 중 다함은 두아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서로에게 강렬하게 이끌렸다. 여자가 뭘 좋아하는지 잘 아는 야성남이면서도, 속마음이 얼굴에 다 드러날 정도로 은근히 순수하고 단순한 남자다. 상우는 이지적이고 댄디한 학교 선배다. 두아를 위해 전공 족보를 구해주기도 하고 두아가 어떤 이야기를 해도 말없이 묵묵하게 다 받아주며 정신적으로 의지가 되는 성숙한 남자다. 시한은 같이 있으면 편하고 즐거움을 주는 학교 후배로 스윗남의 면모를 지녔다. 두아가 좋아하는 꽃과 디저트라면 아침 일찍 사다 바칠 정도로 헌신적이며 애교 많은 연하다. 두아는 이 세명의 남자와 아슬아슬한 폴리아모리 연애를 이어 나간다. 하지만 두아에게 생각지도 못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두아는 과연 세 남자와 완벽한 폴리아모리 연애를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MBC가 기획하고 웨이브가 투자한 드라마 ‘러브씬넘버#’(극본: 홍경실, 연출: 김형민, 제작: 위매드)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여자 4명이 인생의 변곡점을 겪으면서 사랑, 연애, 가치관에 대한 심리적 갈등을 섬세하게 담아낸 극사실주의 멜로 드라마다. 23세 두아, 29세 하람, 35세 반야, 42세 청경까지, 다양한 연령의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사랑에 대한 고민과 문제를 솔직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러브씬넘버#’는 오는 2월 1일(월) 오전 10시 웨이브를 통해 전 회차 동시 공개되며, MBC 채널을 통해서도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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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 현빈♥손예진 핑크빛 연애의 흔적 大공개사진 제공 : KBS 2TV 생방송 <연중 라이브> 오는 15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결혼이 기대되는 달달한 사랑꾼 스타들부터 무대 위의 작은 거인, 이선희의 레전드 음악 인생을 만나본다. 이어서 스타들의 인생을 바꿔놓은 결정적인 순간들이 공개되는 ‘한순간 인생이 바뀐 스타 1탄’과 2020년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역! 배우 박은석과의 입덕을 유발하는 특별한 인터뷰 현장 大공개! KBS의 초대형 프로젝트 <트롯 전국체전>속 화제의 무대들이 찾아갈 예정이다. 가장 먼저, ‘연중 이슈’에서는 결혼이 기대되는 연예계 핫 스타 커플들을 만나본다. 새해 첫날을 뜨겁게 달군 2021년 첫 스캔들의 주인공 현빈♥손예진 커플의 시간을 거스른 사랑의 흔적들과 2018년 <연예가중계> 인터뷰 당시 보여준 남다른 핑크빛 기류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2012년 연인 관계로 발전해 9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정경호♥수영부터 사랑의 힘으로 투병까지 이겨낸 김우빈♥신민아 커플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는 <연중 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레전드 스타와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올타임 레전드’에서는 무대 위의 작은 거인, 이선희의 음악 인생을 만나본다. 데뷔 후 5개월 만에 각종 상을 휩쓸며 스타덤에 오르게 한 희대의 명곡 ‘J에게’ 속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선희 신드롬을 일으킨 레전드 명곡 무대들이 공개된다. ‘아 옛날이여!’, ‘아름다운 강산’부터 천만 관객 영화 <왕의 남자>의 OST로 삽입된 ‘인연’까지 대 히트를 기록한 명곡 퍼레이드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언니 부대를 이끌었던 걸크러시한 매력까지 현재 진행형 레전드 가수 이선희의 그때 그 시절 모습을 함께 회상해 본다. 대한민국 연예 정보를 탈탈 털어 차트로 만나보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 에서는 스타들의 인생을 뒤바꾼 결정적인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한순간 인생이 바뀐 스타 1탄’이 공개된다. 트롯계의 아이돌 장민호의 1세대 찐아이돌 시절부터 트롯 대세가 되기까지의 인생사가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곱창, 김부각 먹방 신드롬을 일으킨 요즘 대세 화사의 사연과 함께 역대급 스타들의 인생 속 특별한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과연, 순위에 오른 스타들은 누구일지 이번 주 <연중 라이브>에서 공개된다. 다음으로, 전국을 뜨겁게 달군 2020년 최고의 화제작!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역 배우 박은석과의 단독 인터뷰 현장이 공개된다. 구호동과 로건 리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던 <펜트하우스> 속 명장면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박은석의 매력을 탐구해볼 예정인 가운데. 첫 등장만으로 실검 1위에 오르게 한 구호동 캐릭터를 완성 시킨 가발과 치아 모형을 직접 보여주며 소품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 이어서, 데뷔 초 단역으로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이지아에게 총을 맞았던 박은석은 10년이 지나 이번에는 칼을 맞았다며 이지아에게 ‘누나 저한테 왜 그러세요?’라며 원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데뷔 초 배우 최민식과 한 약속을 10년 넘게 지켜온 남다른 사연까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박은석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금메달을 향해 매주 피 튀기는 전쟁을 벌이며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고 있는 KBS 초대형 프로젝트 <트롯 전국체전>의 Best of Best 무대를 만나본다. 트로트 여신 송가인을 깜짝 놀라게 한 참가자의 무대부터 지난주 방송 후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은 1:1 데스매치의 긴장감 넘치는 무대까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트롯 전국체전>의 BEST 무대들을 이번 주 <연중 라이브>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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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2021년 전시 계획오픈코드-전시전경. 사진제공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 전반의 회복을 위해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2021년 전시 계획을 발표하였다. 2021년 ‘공동의 삶, 공유의 기술, 매개의 예술’을 핵심가치로 삼고, 미술관이 지역사회의 공유지로서 예술 향유와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아래와 같이 밝혔다. 백남준아트센터는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해 첫째,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위기의 극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 나은 변화의 방향을 제안한다. 2021년 첫 기획전 《전술들》은 전염병의 시대에 어떻게 함께 살아 갈 것인지 질문함으로써 전 지구적으로 만연한 차별과 공포를 연대와 공감의 가능성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찾는다. 구민자, 송민정, 전소정, 요한나 빌링, 배드뉴데이즈, 박선민, 박승원, 요나스 스탈+로르 프로보스트, 8명/팀의 작가들과 함께 전시(戰時)와 같은 지금, 몸으로 행하는 작은 실천들을 제안하며 인간, 자연, 사물이 공존하는 삶의 전술을 숙고하고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배려, 논의되지 못한 이야기들이 전시를 매개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둘째, 미디어 기술의 보다 적극적인 도입으로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의 지속적인 공유와 창작 환경을 조성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증강현실, 가상현실을 결합한 작품 해설과 체험 앱 개발, 대면과 비대면 원격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이 새로운 가치와 표현들을 제약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이후 문화예술 향유 방식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노력과 더불어 오늘날 현대사회의 현실에 부응하는 소장품 해석과 확산에 주력한다. 백남준전 《웃음》은 창조적인 일상의 실천, 작가와 관객의 유연하고 개방적인 관계를 지향하는 백남준과 플럭서스 정신의 확산을 유머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전시로, 리투아니아의 요나스 메카스 비주얼 아트센터와 함께 플럭서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는 존 케이지, 조지 머추나스, 백남준, 요코 오노, 조지 브레히트, 라 몬테 영 등이 제작하고 참가한 다양한 플럭서스 이벤트의 스코어, 사진, 플럭스 키트, 플럭서스 그래픽, 출판, 필름, 비디오 등을 포함한다. 셋째, 국내외 교류와 협업, 공동사업을 활성화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제교류 이행을 다각도로 타진하여 요나스 메카스 비주얼 아트센터(리투아니아), 독일 칼스루에 미디어아트센터(ZKM, 독일)와 협력 등 해외 주요 기관과 협력하고, 인도 뭄바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캠프(CAMP)의 국내 첫 전시,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수상작가전 《캠프》 개최를 통해 세계 미술계와 함께 위기 속에서 문화의 힘과 역할을 모색할 것이다. 샤이나 아난드, 아쇼크 수쿠마란, 산제이 반가르를 주축으로 여러 작가들의 협업체로 움직이는 캠프의 전시는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참여와 소통을 실행하는 그들의 독특한 작업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캠프는 지난해 제 7회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수상 이후, 한국에서는 첫 전시로 관객과 만난다. 넷째, 백남준아트센터는 지역사회의 공유지로서 예술 향유와 배움의 기회를 확장한다. 독일 칼스루에 미디어아트센터(ZKM)와 함께 기획한 《오픈코드》를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 미술관의 새로운 역할과 확장성을 실험한다. 전시는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을 디지털 코드에 의해 형성되고 유지되는 세계로 성찰하는 칼스루에 미디어아트센터의 디렉터이자 작가 피터 바이벨의 사유와 백남준의 공유지 사유가 공명한다는 점으로부터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공동체의 자산이자 지대로서 미술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미술관 실천이다. 백남준아트센터의 전시와 교육 실험을 통해 백남준 예술에 담긴 만남과 공유의 가치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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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대면 박물관 프로그램, “실학자 이야기, 콩 한 알로 스무 걸음”한_걸음_한_걸음_천천히_가거라. 자료제공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김태희 관장)은 지난 1월 5일(화)부터 ‘실학자 이야기, 콩 한 알로 스무 걸음’ 5주간 10편을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재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의 결실이다. 일반 대중 특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학자의 생각과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했고, 이를 전문작가의 대중적 글쓰기 및 일러스트와 관련 사진 등을 종합하여 이야기 시리즈로 완성했다. 이번 기획의 방향은 실학자의 드라마 같은 삶과 남다른 인생 태도를 주제로 개발해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실학 교육 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내용 구성은 “다산 정약용”, “반계 유형원”, “성호 이익”, “농암 유수원”, “서계 박세당”처럼 교과서에 잘 알려진 실학자뿐만 아니라, 천주교도이자 저명한 학자였던 “녹암 권철신”, 정조시대 무예교범을 완성한 “인재 백동수”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일화가 일러스트와 함께 공개된다. 실학자들은 조선후기 전쟁과 신분제적 모순 속에서 어려운 이야기만 하던 인물들이라 생각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그들이 겪었던 현실은 보다 극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임금 앞에서 큰 소리로 직언했던 귀머거리 유수원, ▲전염병으로 자식을 잃고 마과회통을 지은 정약용, ▲살아생전 두 아들을 잃고 회한 속에서 삶을 마친 아버지 박세당 등 여러 인물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있다. 이번 기획에는 연구자와 소설가, 일러스트 작가가 참여해 고증과 재미를 더했다. 연구자로는 김보름(안양대), 김세호(성균관대), 심희곤(고려대), 이병유(한국학중앙연구원), 작가로는 김명희(소설가, 시인), 채종인(소설가)이 참여하였다. 그리고 일러스트는 디자인 업체 컬처랩이 지원하였다. 실학박물관은 2020년 실학자의 이야기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사람과 삶”, “개혁과 실천”, “실학자의 책”, “실학자의 공간” 등 네 개로 분류하여 48개의 주제를 개발했고, 향후 코로나19 비대면 시대를 맞아 실학박물관의 주제성에 맞는 온라인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실학박물관은 이번 기획으로 교과서로만 접했던 실학자들이 다채로운 이미지로 다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 박물관에 오지 못하는 도민들도 흥미롭고 교훈적인 일화로 실학자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남겼다. 관련 내용은 실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도록 차차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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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유전체에서 배뇨질환 치료 물질 발견낙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낙지에서 소변량 감소(항이뇨) 효과가 있는 신경 조절물질을 발견하고, 향후 배뇨 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1월 초에 연구결과를 특허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유전체 분야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 중 헬스케어 소재 개발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낙지에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 ‘세파로토신(Cephalotocin)’을 발굴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후속연구를 진행하다가 항이뇨 효과도 발견하게 되었다.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공동 연구수행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안전성평가연구소(한국화학연구원 부설)는 낙지의 ‘세파로토신’이 항이뇨 작용과 연관된 물질(V2 수용체)을 활성화하여 수분이 몸 속으로 다시 흡수되는 것을 촉진함으로써 소변을 억제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실제로 실험용 집쥐에 세파로토신을 투여한 결과 생리식염수를 투여했을 때보다 소변량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소변량이 줄어드는 동시에 삼투 농도는 높아져 노폐물의 체외배출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확인하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지난 1월 7일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를 활용한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추가적인 효능 검증을 거쳐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이전이 이루어지면, 임상시험 등을 거쳐 야뇨증 등과 같은 소변 과다 배뇨 질환을 예방‧치료하는 바이오 신약이나 건강 기능식품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 60대의 70% 이상이 야간뇨로 인한 수면 방해를 경험한 바 있어*, 제품화가 되면 향후 시장에서 활용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인경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해양생물 유전체 연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을 발굴하고, 우수한 성과는 상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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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 1년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1년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사진출처 : 용인관광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에버랜드로 향하는 첫 발걸음의 시작과 동시에 추억을 남기고 돌아가는 끝의 발자국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모든 이의 꿈과 희망이 신세계로 가는 길을 열어 준다. 글로벌 페어의 메인 거리는 전 세계의 문화, 음식, 상점, 건축 양식들이 고대 메소포타미아 건축 양식(쿠키&캔디)에서부터 근세 건축 양식인 르네상스(라이브 홀로그램 씨어터) 건축양식과 근대 과도기적 건축 양식(오리엔탈)까지 시대별, 지역별 건축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365일 꿈과 모험이 가득한 축제의 나라 에버랜드 국내 최초, 최대의 테마파크 에버랜드는 1년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는 환상의 나라다. 아름다운 튤립들이 싱그러운 봄을 알리는 '튤립 축제' 향기로운 장미 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장미 축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썸머 스플래쉬' 짜릿한 공포가 가득한 '할로윈&호러나이츠' 아름다운 빛과 로맨틱한 공연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판타지' 신나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1년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사진출처 : 용인관광 로스트 밸리수로와 육로를 넘나드는 오픈형 수륙양용차를 타고 즐기는 모험! 희귀동물 백사자부터 바바리양, 일런드, 코뿔소까지! 150여마리의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1년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사진출처 : 용인관광 T 익스프레스시속 104km의 엄청난 속도, 낙하각 77도의 아찔함! 세계 최고의 우든코스터가 잊지 못할 최고의 기억을 선사하는 코너다. 1년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사진출처 : 용인관광 문라이트 퍼레이드수 십 만개의 불빛으로 엮은 신비로운 마법과 환타지의 세계! 캄캄한 밤을 수놓는 환상적인 불빛의 향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계절마다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스노우 페스티벌 (1월~2월) 설윈 위에 짜릿한 레이스, 스노우 버스터!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 튤립축제 (3월~4월) 향긋한 봄 내음 가득한 튤립 정원과 풍성한 공연이 있는 꽃의 축제, 장미축제 (5월~6월) 장미향 가득한 에버랜드의 낭만! 낮에서 밤으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장미의 매력이 있다. 썸머 스플래쉬(6월~8월) 상상 속 유령들과 친구가 되는 시간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할로윈&호러나이츠 (9월~10월)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할로윈 파티 무시무시한 유령 친구들과 함께 하는 할로윈 축제의 묘미가 있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11월~12월) 아름다운 조명과 동화 같은 가든 에버랜드에서 따뜻하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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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X정우성의 정의구현은 현재 진행형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사진제공 : 스튜디오앤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내일(1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는 권상우X정우성의 정의 구현은 현재 진행형이다. 재판 거래 입증 성공한 권상우, 기자회견 포착 정우성, 새로운 사건 취재 나섰다. 그가 포착한 것은? ‘킹메이커’ 김갑수 앞에 무릎 꿇은 김응수·조성하·박지일, 더욱 거세진 개천용들의 반격, 폭풍우 휘몰아친다. 제작진은 “박태용, 박삼수가 엘리트 집단의 유착 관계 끊기 위해 치밀한 반격 나설 것. 마지막까지 뜨겁게 불타오를 두 개천용의 분투 기대해”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정우성이 정의구현 역전극의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한다. 박태용의 진정성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엘리트 집단의 협박에 넘어간 진범 이재성(윤정일 분)의 허위 자백은 오성시 살인사건 재심의 판도를 뒤집었다. 그러나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박태용의 분투는 또 한 번의 기적을 이뤄냈다. 재심 승소를 거머쥔 그는 한발 더 나아가 조기수(조성하 분) 대법원장의 재판거래를 입증해내는 데 성공했다. 엘리트 집단을 움직이는 숨은 배후에 깊숙이 다가선 박태용은 정·재계를 주무르는 ‘킹메이커’ 김형춘(김갑수 분)과 본격적인 맞대결을 예고했다. 과연 박태용, 박삼수가 거대 권력에 맞서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뜨거울 개천용들의 정의구현 역전극에 기대가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의지를 불태우는 박태용과 박삼수, 그리고 위기에 봉착한 엘리트 집단의 대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기수의 재판거래 증거를 찾아낸 박태용은 더욱 거센 반격을 준비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박태용과 이유경(김주현 분)의 모습에선 비장함이 스친다. 박태용이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꺼내든 카드는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 이어진 사진 속 새로운 사건 취재에 나선 박삼수의 모습도 흥미롭다. 학교의 비리를 고발하기 위해 직접 그를 찾았던 선생 구혜영(공현지 분)과 학생 전다영(신혜지 분). 또 무슨 일이라도 벌일 듯 눈빛을 반짝이는 박삼수가 두 사람을 찾아 학교로 가게 된 사연도 궁금해진다. 김형춘이 본격 등판을 예고한 가운데, 변방의 개천용들과 엘리트 집단의 맞대결은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한다.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박태용과 박삼수가 엘리트 집단의 유착 관계를 끊어내기 위해 치밀한 반격에 나선다”라며, “치열해지는 맞대결 속 허를 찌르는 반전도 이어진다. 마지막까지 뜨겁게 달아오를 두 개천용의 정의구현 역전극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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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미니 다큐멘터리 영상 유튜브 공개‘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사진제공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공모사업 선정자들의 프로젝트 수행 현장을 담아 미니 다큐멘터리를 오는 13일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경기도 중첩규제 상위 11개 시·군에 소재(거주)하는 예술인 또는 단체가 ‘한 사람(또는 한 가족)’의 관객을 위한 진심이 담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프로젝트 수행 현장의 진심과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하여 제작되었다. 이번 영상에는 총 34개의 선정 팀 중 12월 21일 양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한 공연기획자 이승택, 예술문화단 놀패 두 팀의 프로젝트 현장을 담았다. 이승택은 코로나19로 놀이생활이 제한된 아이들을 위한 아동청소년극인 ‘찾아가는 이야기꾼 <호박 속에 들어간 할머니>’ 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예술문화단 놀패는 필리핀에서 한국에 온 아내 셔르린씨 한 사람을 위해 남편 유시환씨가 요청한 ‘뷰티플 라이프 콘서트’를 통해 진심을 전했다. 사업 담당자는 ‘비대면 시대일수록 문화예술의 본질로 돌아가 진심을 전하는 소규모 문화예술 패러다임인 ’진심대면‘이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되고, 확장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미니 다큐멘터리 영상은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ggcfkr)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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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델타플렉스 노동자 1만5천명 신속항원검사 실시수원델타플렉스 노동자 1만5천명 신속항원검사 실시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수원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수원시가 선제적 집단검사를 대폭 확대한다. ‘숨은 확진자’를 조기 발견해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 기업들이 밀집한 수원델타플렉스, 어린이집, 대중교통 종사자 등에 대한 방문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13일 오후부터 수원델타플렉스 입주 기업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 선제적 집단검사는 수원델타플렉스에 입주한 기업 및 협력기업에 소속된 815개 기업을 방문해 진행되며, 1만5000여명의 노동자가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된다. 수원시는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수원델타플렉스 내 지식산업센터들을 우선 방문해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개별 기업을 방문해 단체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체 채취 등을 위한 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포함해 5명씩 조를 이뤄 10개 조가 투입되며, 전체 검사 완료까지 약 10일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속항원 검사 후 양성으로 판독될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숨은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선제적 집단검사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감염 취약계층을 자주 접하는 어린이집 종사자와 방문요양보호사 등도 집단 검사를 실시하는 방안과 국민임대주택단지 중 일부를 선정해 검사하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다. 또 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해서도 선제적 집단검사를 실시해 감염 확산을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선제적 집단검사를 실시해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는 고리를 최대한 빨리 찾아내 끊어낼 수 있도록 시와 구청 모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걱정된다면 즉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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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아이유’ 요요미, MBC ‘볼빨간 신선놀음’ 도전자로 참가MBC ‘볼빨간 신선놀음 참가자 요요미. 사진제rhd : MBC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15일(금)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되는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트로트계의 아이돌 ‘요요미’가 MBC ‘볼빨간 신선놀음’ 통해 기발한 라면 요리 대 공개한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 MBC ‘볼빨간 신선놀음’! ‘리틀 혜은이’ 요요미의 요리 실력 대 공개 과연 맛은? MBC 새 예능 ‘볼빨간 신선놀음’에 다양한 도전자들이 참가해 화제다. MBC ‘볼빨간 신선놀음’은 ‘저세상 맛’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오직 ‘맛’으로만 평가를 받는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도전자들이 참가해 촬영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도전자는 바로 트로트 가수 ‘요요미'. ‘고속도로 아이유’이자 ‘리틀 혜은이’라고 불리며 트로트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요요미의 등장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요요미는 ‘볼빨간 신선놀음’에 참가하기 위해 집에서 요리 연습하는 과정을 담은 특별한 셀프캠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본인이 직접 개발한 라면을 만들어 어머니와 시식해보는 모습을 담아 이번 참가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과연 MC들은, 열정 넘치는 요요미의 요리에 어떤 평가를 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로트 스타 요요미 외에도 한류스타 아이돌, 20년 차 셰프 등 역대급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음식을 다루는 TV 프로그램은 각 방송국마다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음식 마드는 프로, 음식을 맛있게 먹는 프로 등을 다루고 있고, 시청자들에게 음식을 만드는 레시피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시청자들은 다양한 프로를 통해 대리만족도 느끼고,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참 유익한 프로가 된다. 이번 MBC ‘볼빨간 신선놀음’ 음식 프로그램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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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투자 도서 분야 1위, ‘돈의 심리학: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출간도서 ‘돈의 심리학’, 인플루엔셜 2020 아마존 투자 분야 1위 도서, 한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2020년 아마존 투자 도서 분야 1위이자 월스트리트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지난해 최고의 금융서로 꼽은 ‘돈의 심리학: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가 국내에도 출간됐다. 이 책의 미국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이 책은 그냥 투자서가 아니다, 복음이다”, “투자서의 현대판 고전이 탄생했다. 피터 린치 책 옆에 나란히 꽂혀야 할 책”, “내가 MBA에서 5년간 배운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려준 책” 등 투자 전문가, 개인 투자자, 기업 경영인의 열렬한 찬사가 출간 뒤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돈의 심리학은 미국에서의 이런 뜨거운 반응을 그대로 이어받아 한국에서도 출간 즉시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주요 4대 서점을 중심으로 초판 1만 부가 품절됐고, 책을 받지 못한 서점과 독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주식 광풍의 한가운데 온갖 투자서가 난무하는 서점가에서 돈의 심리학은 무엇이 다른 걸까. 이 책은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온 칼럼니스트이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모건 하우절의 첫 책이다.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타임스의 추천, ‘월가의 전설’ 하워드 막스의 극찬을 받으며 ‘2020 아마존 최고의 금융 도서’로 평가된다. 책 추천사를 쓴 넥슨 지주회사 NXC 김정주 대표는 저자와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이렇게 밝혔다. “모건 하우절은 삼고초려 끝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로 영입한 매우 훌륭한 작가다. 나는 이보다 명석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직접 영입하고 함께 활동하는 파트너이기에 그 누구보다도 진실한 찬사를 남겼다. 가치투자자로 이름난 이언투자자문 박성진 대표도 “돈의 심리학은 정말 좋은 책이다. 잠깐이 아닌 진정 오랫동안 부자로 남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조언이 담겼다”며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돈의 심리학은 단기 주식투자 노하우가 담긴 기술서와 결을 달리한다. 오랫동안 진정으로 부를 이루려는 이들을 위한 통찰과 금언이 빼곡히 박혀 ‘현대판 고전’, ‘투자서의 성경’이란 찬사를 독자들로부터 얻고 있다. 돈의 심리학은 총 20개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스토리텔링의 천재’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라는 별명답게 모건 하우절이 들려주는 20개의 투자 스토리는 매력적이다. 하나하나 실화와 실증에 바탕을 두되 이야기의 재미와 투자의 교훈을 빠짐없이 담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탱크 부대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에 관한 빌 게이츠의 고백, LA에서 주차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페라리에 얽힌 에피소드, 워런 버핏의 놀라운 수익률의 비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하며 읽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그 끝에는 하나같이 감탄을 부르는 탁월한 통찰을 담고 있다. 부에 관한 문제는 결국 학력, 지능, 노력과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돈에 관한 인간의 편향, 심리, 다시 말해 ‘돈의 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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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공감, 비밀의 문장들, 자이로(zai.ro) / 걸어온 걸어갈 최유리의 발자국비밀의 문장들, 자이로(zai.ro).사진제공 : EBS 걸어온 걸어갈 최유리의 발자국. 사진제공 : EBS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15일 (금) 밤 12시 5분, EBS1에서 이번주 방송되는 스페이스 공감은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두 싱어송라이터 ‘자이로(zai.ro)’와 ‘최유리’가 출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증명한다.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그리고 개성 있는 싱어송라이터…‘자이로(zai.ro)’의 무한 매력과 솔직 담백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최유리’, ‘동그라미’·‘우리만은’ 등 자작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던 자이로(zai.ro). 사실 그는 2012년 ‘고찬용 편’과 2014년 ‘박학기 편’에서 두 차례 세션으로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 적이 있다. 유려한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작곡을 시작한 그는 2017년 1집 「New Generation」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발을 뗐다. 이후 2020년 발표한 3집 「착한 남자」에 이르기까지 자이로는 발표하는 앨범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실험적인 시도를 하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넓혀나갔다. 그리고 드디어, 세션이 아닌 가수로 처음 ‘공감’에 선다. 자이로는 “꼭 한번 서보고 싶었던 무대였는데 이렇게 나오게 돼서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감회가 남다른 만큼 ‘자이로’라는 뮤지션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곡들을 준비했다. 1집부터 3집까지 그간 발표했던 자작곡들을 골고루 구성했다. ‘새로운 음악 시대를 열겠다’는 패기로 고등학생 때 쓴 기타 연주곡 ‘New Generation’과 위로의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 ‘충분해’ 등 데뷔 앨범 수록곡부터, 강렬한 기타 간주가 매력적인 2집 수록곡 ‘재미.’ 그리고 가장 최근에 발표한 3집의 타이틀곡 ‘착한 남자’와 수록곡 ‘휘파람’ 등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자이로의 무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삶의 가치관을 녹여낸 음악…‘사람 최유리’를 느낄 수 있는 진솔한 시간 최유리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다소 독특하다. 부모님이 먼저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 음악을 권유했다. 고등학교 3학년, 누군가에게는 늦었다고 볼 수 있는 시기에 음대 진학을 준비하며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한 최유리는 대학교 2학년,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2018)’에서 자작곡 ‘푸념’으로 대상을 수상한다. 최유리는 자신의 음악에 대해 “제가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알려주고, 또 한편으로는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삶의 가치관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사람 최유리’로서 전하는 진솔한 메시지가 그녀의 따뜻한 음색과 어우러져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의 가장 큰 강점일 것이다. 최유리는 지난 해 두 번의 겨울에 맞춰 앨범을 발표했다. 연초에 발표한 첫 EP 「동그라미」와 연말에 발표한 「우리만은」이다. 최유리는 두 장의 EP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공감’에서 선보였다. 모진 구석 없이 둥근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동그라미’, 마음 가득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모닥불’, 관계가 지속될수록 그사이에 쌓이는 흔적을 굳은살에 비유한 ‘굳은살’, 어떤 아픔을 겪더라도 자유로운 이곳에 머물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우리만은’ 그리고 나의 정제되지 않는 모습을 마주 보는 상황을 그린 ‘연못’ 등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음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 자이로는 사전 인터뷰에서 “(가사를) 소설책처럼 쓰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며 청중들이 가사에 숨겨둔 의미들을 찾는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최유리 역시 “제가 겪은 일들을 (가사로) 이야기한다”며 “공감을 얻기 위해 조금 더 닫히지 않은 가사들로 쓰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싱어송라이터 자이로와 최유리에게 ‘가사’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하고 ‘재미’와 ‘공감’을 얻는 소통의 도구이다. 음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함으로써 독보적인 세계가 완성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이로와 최유리는 자신만의 언어와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독보적인 색깔을 지닌 두 뮤지션 ‘자이로’와 ‘최유리’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무대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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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G 통합 프리미엄 모바일AP ‘엑시노스 2100’ 출시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모바일AP ‘엑시노스 2100’ 출시. 사진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프리미엄 모바일AP ‘엑시노스 2100’을 출시했다. 5나노 EUV 공정으로 생산되는 ‘엑시노스 2100’은 최신 모바일AP 설계 기술이 적용되어 CPU, GPU 성능이 각각 30%, 40% 이상 향상됐으며, 온디바이스 AI (On-Device AI) 성능도 크게 강화됐다. 이번 신제품은 삼성전자 프리미엄 모바일AP 최초 5G 모뎀 통합칩으로 구현되어, 고사양 게이밍은 물론 복잡한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최고의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장 강인엽 사장은 “‘엑시노스 2100’에 최첨단 EUV 공정, 최신 설계 기술을 적용해 이전 모델 보다 강력한 성능과 함께 한단계 향상된 AI 기능까지 구현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한계를 돌파하는 모바일AP 혁신으로 프리미엄 모바일기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신 CPU 설계 적용·최적화로 성능 대폭 향상…AI 성능도 강화 삼성전자는 반도체 설계업체 ‘Arm’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엑시노스 2100’의 설계를 최적화해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엑시노스 2100’은 최대 2.9GHz로 구동되는 고성능 ‘코어텍스(Cortex)-X1’ 1개, ‘코어텍스-A78’ 3개, 저전력 ‘코어텍스-A55’ 4개를 탑재하는 ‘트라이 클러스터(Tri-Cluster) 구조’로 설계됐다. ‘엑시노스 2100’의 멀티코어 성능은 이전 모델에 비해 30% 이상 향상됐다. 또한, 최신 Arm ‘Mali-G78’이 그래픽처리장치(GPU)로 탑재되어, 이전 모델 대비 그래픽 성능이 40% 이상 향상됐다. 빠르면서도 현실감 높은 그래픽 처리가 가능해져, 게이밍은 물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혼합현실(MR) 기기에서의 사용자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2100’의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3개의 차세대 NPU 코어와 불필요한 연산을 배제하는 가속기능 설계 등을 통해 초당 26조번(26TOPS, Tera Operations Per Second) 이상의 인공지능 연산 성능을 확보했다. 중앙 클라우드 서버와의 데이터를 교환하지 않고도 단말기 자체에서 고도의 AI 연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터넷 연결을 위한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Arm 클라이언트사업부 폴 윌리엄슨(Paul Williamson) 부사장 겸 총괄은 “더 빠른 이동통신, 향상된 그래픽 성능과 인공지능 기술은 새로운 모바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Arm과 긴밀하게 협력해 출시하는 ‘엑시노스 2100’은 차세대 스마트기기에 필요한 최상의 모바일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 6개 이미지센서 연결, 초고주파 대역 5G 통신…멀티미디어 강화 ‘엑시노스 2100’은 최대 2억 화소 이미지까지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ISP(이미지처리장치, Image Signal Processor)를 갖췄다. 최대 6개의 이미지센서를 연결하고, 4개의 이미지센서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광각·망원 등 다양한 화각의 이미지센서를 통해 입력되는 이미지, 영상을 활용한 다이나믹한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엑시노스 2100’에는 5G 모뎀이 내장돼, 하나의 칩으로 5G 네트워크까지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부품이 차지하는 면적을 줄여 모바일 기기의 설계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에 내장된 5G 모뎀은 저주파대역(서브-6, Sub-6)은 물론 초고주파대역(밀리미터파, mmWave)까지 주요 주파수를 모두 지원해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전력소모 절감 노력으로 탄소배출량 감축 효과도 거둬 삼성전자는 소비전력 효율화를 위한 솔루션과 설계를 적용해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소비전력이 7나노 대비 최대 20% 개선된 최신 5나노 EUV 공정으로 생산되는 ‘엑시노스 2100’은 AI 연산에 소모되는 전력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또한, 전력 효율을 최적화하는 자체 솔루션 ‘AMIGO(Advanced Multi-IP Governor)’ 탑재로 고화질·고사양 게임과 프로그램을 구동할 때 배터리 소모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전력효율 향상을 위해 제품 설계부터 제조, 그리고 사용 환경까지 고려한 삼성전자의 노력은 스마트기기의 배터리 충전 횟수를 줄일 수 있어 탄소 배출량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김경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엑시노스 2100’의 강력한 코어성능과 한단계 향상된 AI 기능은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2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amsung)을 통해 온라인으로 ‘엑시노스 2100’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시스템LSI사업부장 강인엽 사장 인사말에 이어 제품 소개, 모바일AP 기술 혁신과 시장 선도 비전 발표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현재 ‘엑시노스 2100’를 양산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모바일AP ‘엑시노스 2100’ 출시. 사진제공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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